세계 축구의 설계자, 프랑스

세계 축구의 설계자, 프랑스

$16.90
Description
축구는 영국이 만들었다.
그러나 세계 축구는 프랑스가 만들었다.
FIFA, 월드컵, UEFA, 챔피언스 리그, 유로, 발롱도르...
- 그 모든 것의 진짜 설계자들
온 세계가 월드컵에 열광하는 지금,
정작 우리는 이 축제를 누가 만들었는지 모른다
축구를 발명한 나라는 분명 영국이다. 그러나 그 축구를 인류 전체가 한자리에서 함께 누리는 '세계의 제도'로 설계한 사람들은, 프랑스인이었다. 이 책은 그 잊혀진 진실을, 한국 독자 앞에 처음으로 펼쳐 놓는다.
영국이 발명하고, 프랑스가 설계했다

FIFA, 월드컵, UEFA, 챔피언스 리그, 유로, 발롱도르...
그 모든 것을 만든 프랑스인들의 이야기

당신이 매주 누리는 챔피언스 리그, 4년마다 기다리는 월드컵과 유로, 매년 한 선수에게 황금 공을 안기는 발롱도르 - 이 모든 것을 누가, 왜, 어떻게 만들었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놀랍게도 그 거의 모든 자리에 한 나라의 이름이 적혀 있다. 프랑스!

이 책을 읽고 나면 - 축구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V 왜 영국은 축구를 '발명'하고, 프랑스는 그것을 '세계화'했는가. 두 나라의 문화적 토양의 차이를 통해 이해하게 된다.
V FIFA·UEFA·월드컵·챔피언스 리그가 '어떻게 태어났는가'를 알게 되어, 경기를 보는 깊이가 한 겹 더해진다.
V 축구를 넘어, 스포츠 행정·미디어·비즈니스가 어떻게 거대 산업으로 자라났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
V 한국 스포츠의 세계화를 고민하는 이에게, 한 세기 전 프랑스의 경험은 더없이 값진 거울이 된다.

재미와 감동 (주신 내용 + 구체적 장면으로 보강)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유익한데 재미있다'는 것이다.
각 장은 한 편의 인물 드라마다. 두 번의 세계대전 한가운데서 황금 여신상을 가방에 넣고 대서양을 건넌 사람, 호루라기를 삼키는 사고로 운동장을 떠났던 청년이 30년 뒤 유럽 축구의 정관을 완성하는 이야기, 알제리에서 빈손으로 건너와 숲에 떡갈나무 한 그루를 심어 한 나라에 월드컵을 안긴 행정가.
그리고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기가 만든 무대의 첫 휘슬을, 정작 자기 귀로는 듣지 못한 채 떠났다는 것.
거대한 무대를 만든 사람이 그 무대 위에 자기 자리를 갖지 못하는 역설. 한 사람이 못다 이룬 꿈을 다음 사람이 펜을 이어받아 완성하는 릴레이. 이 책이 '축구 행정사'를 넘어 한 편의 뭉클한 인간 드라마가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이런 분께 권합니다
축구를 10년 이상 사랑해 온, 더 깊이 알고 싶은 팬
월드컵·유로 시즌을 200% 즐기고 싶은 모든 관람자
스포츠 경영·행정·미디어에 관심 있는 학생과 종사자
프랑스 문화, 그리고 유럽 근대사에 관심 있는 교양 독자
'사람 이야기'가 있는 역사 교양서를 좋아하는 분

경기장의 함성 너머에, 한 세기의 묵묵한 손길이 있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이 보는 다음 경기는 결코 같은 경기가 아닐 것이다.
축구를 보는 눈이 깊어지고, 세계를 보는 안목이 넓어진다.
저자

박만규

아주대학교명예교수
박만규교수의평생은'언어'라는렌즈를통해'문화'를들여다보고,그둘사이의징검다리를놓는여정이었다.프랑스어와한국어,전혀다르게흘러온두언어의섬세한결을따라가며"한문화가어떻게다른문화의가슴에가닿을수있는가?"라는질문을끊임없이던져온학자이다.
그는한국불어불문학회,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그리고한국사전학회의회장을연이어역임하였으며,프랑스국립과학재단(CNRS)과캐나다몬트리올대학(UniversitédeMontréal)의초빙연구원으로활동했다.
프랑스어문학발전에기여한공로를인정받아,프랑스정부로부터학술공로훈장(OrdresdesPalmesAcadémiques)기사(Chevalier)장을수훈하였다.
박만규교수가추구하는'이야기의대중화'는그가세상에내놓은저서들을통해비로소완성된다.
〈저서〉 『프랑스어식사고법』,도서출판씨엘,
『설득의인문학』,도서출판씨엘,
『영어식사고무작정따라하기』,길벗이지톡
『에티모버스,어원으로보는세상』,파롤앤,
『빛나는당신이있다면촛불을켤필요가없다』,도서출판씨엘,
『분노를바라보는일곱가지시선』(공저),예솔

목차

5ㆍ추천사
9ㆍ서문
14ㆍ머리말
21ㆍ프롤로그
영국이발명하고,프랑스가설계하다
27ㆍ제1장
FIFA의탄생-로베르게랭
53ㆍ제2장
월드컵의탄생-쥘리메
77ㆍ제3장
UEFA의탄생-앙리들로네
99ㆍ제4장
챔피언스리그의탄생-가브리엘아노와자크페랑
117ㆍ제5장
발롱도르의탄생-황금빛축구공에새겨진두기자의이름
131ㆍ제6장
네이션스컵(유로)의탄생-피에르들로네
149ㆍ제7장
네이션스리그의탄생-미셸플라티니
171ㆍ제8장
유소년시스템의탄생-페르낭사스트르와클레르퐁텐
193ㆍ제9장
현대스포츠미디어비즈니스의탄생-레키프와프랑스풋볼
213ㆍ에필로그
펜을건네는사람들
219ㆍ보론
영국은왜만들기만하고펼치지않았는가?
-축구를낳은두개의토양
233ㆍ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하석주감독도,주한프랑스문화원장도추천한
전국가대표선수와프랑스문화원장이추천하는
올여름가장새로운축구교양서

'결과'가아니라'설계도'를읽는책
축구책은많다.대부분경기와스타,전술과명승부를다룬다.그러나이책은다르다.카메라가운동장이아니라그운동장을만든사람들의책상위를비춘다.우리가당연하게누려온모든대회의'첫줄'이어떻게쓰였는지를추적하는,국내최초의본격교양서다.

아마많이들어본적없는주인공들
메시도호날두도펠레도이책의주인공이아니다.주인공은골을넣은적없는사람들이다.28세의청년기자,두번의전쟁을견딘휴머니스트,호루라기를삼킨행정가,숲에나무를심은사람.스포트라이트밖에있던이이름들을,우리말로는처음한자리에불러모았다.

축구를'문화'로읽어내는깊이
이책의진짜질문은'누가만들었나'를넘어'왜하필프랑스였나'로나아간다.영국의지역공동체주의와프랑스의보편주의,두나라의정신적지향점이어떻게전혀다른길을냈는지를파고든다.산업혁명과노동자의토요일,빅토리아시대의'근육질기독교'까지-축구한종목안에한시대의문화사가통째로들어있음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