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에이전트의 독법으로 읽은 우리 작가와 소설 이야기!
한국 문학을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 이구용. 그가 직접 우리 문학을 해외에 수출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김영하, 신경숙, 조경란, 한강 등 해외 출판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했거나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작가들과 작품에 관한 느낌을 수록하였다. 또한 해외 진출 전략을 구상중이거나 한국 문학으로는 훌륭하지만 세계인이 즐기기에는 한계를 지닌 작품에 대한 에이전트의 고민과 에이전트로서 미래에 도전하고 싶은 과제도 보여준다. 글 중간중간에 우리 문학 작가와 문학에 대한 이야기도 수록했다. 그는 우리 문학작품을 세일즈하기 위해 영문 시놉시스와 영문 샘플 번역을 준비하고, 영자신문의 리뷰자료까지 꼼꼼히 챙기며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데 최선을 다했던 과정들을 통해 해외 출판 저작권 에이전시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귀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한다. 아울러 에이전트의 일이란 어떤 것인지, 에이전트가 우리 문학의 어떤 점을 강조하고 이를 세일즈로 연결하는지를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번역 원고를 읽은 미국 에이전트의 감상 등을 원문 그대로 담았다.
저자는 ‘5-15-20’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20년 동안 15개 이상의 언어권에서 우리나라 작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장편소설 다섯 작품 이상을 해외에 번역, 출간해 현지 독자들이 오래도록 사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저자는 본래 해외 도서를 국내 출판사와 연결하는 역할을 했으나 2004년 우리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에이전트로서의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는 해외 저작물에 엄격한 미국과 유럽의 두터운 벽을 넘어 좋은 우리 문학 작품의 해외 출판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그 결과가 지금 눈앞에 펼쳐져 있다.
소설 파는 남자 (출판 저작권 에이전트 이구용의 한국 문학 해외 수출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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