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없이 사는 여자 (내 몸을 살린 발포부항과 발효음식)

대장 없이 사는 여자 (내 몸을 살린 발포부항과 발효음식)

$18.00
Description
대장을 절제한 절망 끝에서 찾은 희망의 기록
이 책은 병원 치료와 양약에만 의존하던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한 저자의 투병과 회복의 여정을 담았다. 미용실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던 저자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2015년에 결국 대장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에도 건선척추염, 농포성 건선, 쿠싱 증후군, 공황장애 등 꼬리를 물고 찾아온 합병증으로 고통받았다. 병원에서는 평생 항생제를 먹고 변 주머니를 달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절망에 굴하지 않고 몸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저자가 독한 양약 대신 선택한 ‘발포부항’의 극심한 고통과 상처를 참아내고, ‘발효음식’을 통해 몸을 보살펴온 치열한 과정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어린 아들의 손을 빌려 부항을 붙이던 순간부터 호전반응을 견뎌내고, 질병을 극복해 낸 순간들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내가 걸어온 길이 누군가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저자는 자신이 지나온 길이 누군가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그는 발포부항의 고통과 상처를 참아내며 막걸리, 조선간장, 식초 누룩, 보리차, 보리누룽지 등 발효음식과 유기농 식단으로 몸을 보살폈다.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병마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은 저자의 이야기가 건강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은 병으로 인해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 오랜 투병으로 지친 사람,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건넨다. 대장을 잃고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한 여성의 이야기는 결국 ‘건강’에 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다시 일어나 살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부록에는 부항의 역사, 발포부항의 원리, 부항 도구와 기초 지식, 시술 방법 및 주의사항, 체액 손실과 발포부항의 부작용을 막는 전통 발효음식에 대한 내용과 함께 여러 치유 사례를 실었다.
저자

김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