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이가 60세 정도 되는 그 사람이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순전히 저 때문입니다. 기침을 며칠 동안 계속하고 안색도 좋지 않아서 제가 병원에 가서 빨리 폐암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폐암 진단을 받았답니다. 전문가도 아닌 자신이 다른 사람이 폐암에 걸린 것을 미리 알아냈다고 은근히 자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 폐암에 걸린 사람 지금 어떻게 되었나를 물었더니 입원하여 곧바로 항암치료를 받은 지 3개월 만에 돌아가셨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폐암으로 기침을 하는 환자의 폐암이 악화되어 숨을 못 쉬게 될 정도가 되어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려면 적어도 십수 년이 걸리게 되므로 당신은 70세 이상 살 사람을 3개월 만에 돌아가시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앞으로 어느 곳에 가든지 절대로 자랑하고 다니지 말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데도 위암 환자로, 동호인테니스 대회에 입상할 정도로 심폐기능이 좋은 데도 폐암 환자로, 두통이 전혀 없는 데도 뇌종양 환자로, 주량이 많아서 술자리의 마지막까지 남아 모든 사람을 귀가시키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인데도 간암 환자로 진단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한 검진결과는 오진일 확률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오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런 사람들의 암이 초기 미세 암이 악화되어 생명에 위협을 주려면 수십 년이 걸리게 되므로, 암에 걸렸다는 것을 모르기만 하면 여러 가지 항암 요법을 받지만 않는다면, 불필요한 약물을 장복하지만 않는다면, 사람은 누구나 평균 수명을 넘어 80세, 100세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병원비를 대신 내줄 것도 아니면서 전복죽을 만들어 매일 문병 갈 것도 아니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툭하면 병원에 가서 무슨 암인가 검사해 보라는 말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소화가 잘 되는 데도 위암 환자로, 동호인테니스 대회에 입상할 정도로 심폐기능이 좋은 데도 폐암 환자로, 두통이 전혀 없는 데도 뇌종양 환자로, 주량이 많아서 술자리의 마지막까지 남아 모든 사람을 귀가시키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인데도 간암 환자로 진단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한 검진결과는 오진일 확률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오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런 사람들의 암이 초기 미세 암이 악화되어 생명에 위협을 주려면 수십 년이 걸리게 되므로, 암에 걸렸다는 것을 모르기만 하면 여러 가지 항암 요법을 받지만 않는다면, 불필요한 약물을 장복하지만 않는다면, 사람은 누구나 평균 수명을 넘어 80세, 100세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병원비를 대신 내줄 것도 아니면서 전복죽을 만들어 매일 문병 갈 것도 아니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툭하면 병원에 가서 무슨 암인가 검사해 보라는 말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암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암의 발병 원인에 대하여 / 당신의 암을 스스로 낫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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