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끝 위스키(교보문고 단독 브룩라디 에디션) (마케터의 시선으로 본 스코틀랜드 증류소 |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여행의 끝 위스키(교보문고 단독 브룩라디 에디션) (마케터의 시선으로 본 스코틀랜드 증류소 |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36.00
Description
세계 최초로 탄생한 위스키 증류소 에디션!
스코틀랜드 아일라 앞바다의 색을 닮은
브룩라디 아쿠아 컬러의 한정판 에디션!
『여행의 끝 위스키』의 저자 정보연과 브룩라디 증류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세계 최초로 위스키 증류소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수많은 위스키 증류소 중에서도 특별히 브룩라디 증류소와 협업하게 된 것은 스코틀랜드 아일라 앞바다의 수색을 닮은 브룩라디 위스키의 특별한 컬러와 디자인, 떼루아의 개념을 위스키 생산에 처음 도입한 헤브리디스의 가장 진보적인 증류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첫머리에 브룩라디 증류소가 등장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위스키를 사랑하고 진중하게 위스키를 탐구하며 글을 써온 저자는 자신이 쓴 책에 증류소의 아이덴티티를 입힌 ‘증류소 에디션’을 꼭 한 번 시도해보고 싶었다. 2023년 스코틀랜드 위스키 증류소 순례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 『여행의 끝 위스키』를 출간하고 난 뒤, 마침내 ‘브룩라디 증류소’와 운명처럼 인연이 닿아 소망하던 ‘브룩라디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저자가 ‘브룩라디’'라는 이름을 처음 듣게 된 것은 2014년 위스키의 전설 짐 매큐언이 한국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을 때였다. 그는 아쿠아 블루의 바다 사진을 보여주며 이 위스키를 소개했다. 요즘의 위스키 보틀은 위스키의 수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병에 담지만, 브룩라디의 위스키 보틀은 수색을 전혀 확인할 수 없는 아쿠아 블루였다. 브룩라디의 보틀 디자인은 기존의 디자인 문법과 확연히 달랐다. 이제는 브룩라디에서 은퇴한 짐 매큐언의 혁신과 도전의 정신은 보틀 디자인에도 그대로 반영되었던 것이다.

햇볕이 좋은 봄날, 브룩라디의 마스터 디스틸러 짐 매큐언은 문득 바다를 바라보다가 출렁이는 파도가 영롱한 아쿠아 블루로 빛나는 모습에 매료된다. 그리고 브룩라디 증류소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이 컬러를 적용하면서, 이 색을 브룩라디 아쿠아(Bruichladdich Aqua)라고 부른다. 증류소 곳곳의 도색을 브룩라디 아쿠아로 변경하고, 브룩라디 증류소의 얼굴인 ‘클래식 라디’의 보틀 색상도 과감하게 바꾸었다. 진보와 혁신을 지향하는 증류소다운 결정이었다.

브룩라디 증류소는 여타의 증류소와 구별되는 자신들만의 특별한 고집이 있다. 첫째, 빅토리아 시대의 장비를 그대로 사용해 위스키를 만든다. 둘째, 자동화 기계보다 인간의 직관을 더 신뢰해 위스키 제조의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한다. 셋째, 떼루아의 개념을 위스키 생산에 도입해 스코티시 발리, 아일라 발리, 최근에는 오가닉 발리를 사용해 다양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보리 재배 프로그램은 단지 위스키의 풍미를 추구하는 것을 넘어서 스코틀랜드와 아일라의 농업 공동체를 옹호하고 토양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것이기에 더욱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의 브룩라디 증류소 편에는 현재 브룩라디 증류소의 헤드 디스틸러 애덤 해넷과의 심층 인터뷰를 싣고 있어, 브룩라디의 과거와 현재, 미래 경영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위스키를 사랑하는 이들과 위스키 메이커를 꿈꾸는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팁도 풍성하다.
저자

정보연

숙명여자대학교에서경영학을전공했다.애경그룹AK몰마케팅기획팀의파트장을거쳐무신사의플랫폼마케팅팀팀장으로재직했다.이후독립하여정보연컴퍼니를설립했다.현재크고작은마케팅프로젝트를진행하면서취향과이야기가흐르는보연정(宝姸亭)을운영하고있다.
위스키칼럼니스트로활동하며,2019년『하루의끝,위스키』를썼다.『GQ』,『내셔널지오그래픽트래블러』,『대한항공SKYSHOP』,『럭셔리매거진』등다양한매체에위스키관련기획기사를썼다.여러위스키브랜드론칭행사에서마케팅조언과MC로활약했다.
주한영국대사관,자연주의요리연구가김희종과함께한채소요리와위스키페어링,지속가능한식탁을소개하는아워플래닛등에서브룩라디증류소의위스키와푸드페어링을소개하는협업세션을진행했다.
LVMH,ETRO,BLANCPAIN,아르마니뷰티,더한섬하우스,롯데백화점애비뉴엘,아난티이터널저니,파라스파라,카펠라양양오너스클럽등하이패션·백화점·멤버십리조트의VIP대상위스키클래스를진행하고있다.

인스타그램:@neatplz
유튜브:여행의끝,위스키@whisky_tour

목차

머리말:이제는마음의준비가된것같아요!

Part1상품기획과트렌드를이끄는힘
-브룩라디증류소;극과극은통한다
interview;브룩라디증류소의헤드디스틸러,애덤해넷
tip1GrasstoGlass,몰트위스키의주재료보리
tip2피티드위스키의비밀
tip3마스터디스틸러VS디스틸러리매니저
-발베니증류소:핸드크래프트에대한집착
interview:발베니증류소의전前몰트마스터,데이비드스튜어트
tip4스코틀랜드의5대위스키생산지
tip5위스키증류소가가장많이밀집한스페이사이드
tip6백년된스코틀랜드지도보는법
-글렌알라키증류소:성공의법칙,새롭게불어넣은숨결
interview:글렌알라키증류소의마스터블렌더,빌리워커

Part2증류소의브랜딩전략과생산관리노하우
-더글렌리벳:역사를잇는방법
tip7스카치위스키캐스크스왑
-토민타울증류소:마스터디스틸러로버트플레밍과함께걷다
interview:토민타울마스터디스틸러,로버트플레밍
tip8다양한형태의숙성고
餘談1토민타울위스키그랜드론칭행사
-아벨라워증류소:스몰배치로부티크위스키를만들다
-보모어증류소:현존하는가장오래된숙성고의위엄

Part3문화를창조하는힘,경험마케팅과팬덤문화
-라가불린증류소:아일라재즈페스티벌한정판위스키
tip9캐스크의타입과사이즈
-글렌피딕증류소:현대미술작가들에게인기있는아티스트레지던시
tip10쿠퍼리지를아웃소싱하는증류소들
-맥캘란증류소:주말에열리는퍼블릭오픈
-아드벡증류소:증류소투어의새로운지평을열다
餘談2팬들과의뜨거운소통,아드벡데이이야기
-라프로익증류소:뜨거운커피와스모키한위스키의찰떡궁합
餘談3교회와위스키
-클라이드사이드증류소:증류소와관광산업,도시형증류소
tip11글래스고위스키바추천
-더매시턴B&B:스코틀랜드의가장오래된바의매력
-포트샬롯호텔:아일라푸드페어링의진수
-토민타울시가몰트:최강의콤비,시가와몰트
餘談4아일라에서맛본아침시가

Part4위스키의미래와ESG경영
-글렌고인증류소:친환경생산을위한도전
interview;글렌고인디스틸러리매니저,로비휴
tip12친환경생산을위한글렌고인증류소의도전
餘談5오직증류소에서만구매가능한위스키
-글렌파클라스증류소:환경을생각하는드램마라톤
-쿨일라증류소:투어에서만난환경운동가부부
tip13버번캐스크와스카치위스키

-旅程직항은없어요,스코틀랜드입장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마케터로서경험한스코틀랜드증류소의브랜드가치
이책을쓴정보연은대학에서경영학을전공하고,이커머스플랫폼마케터로커리어를시작했다.24시간운영하는플랫폼의특성상종종자정이넘어퇴근했다.어느늦은밤,바에서우연히접한위스키한잔이그녀의인생을바꾸었다.위스키향기를들이마시는순간,감각의새로운지평이열리는신기한경험을했다.하루의끝에위스키를찾는날이점점늘어났다.친구들과위스키스터디를만들고,위스키를테이스팅하면서증류소를공부하고페어링을탐구했다.위스키에대한지식과자기만의이야기가쌓여갔고책도출간했다.(첫책『하루의끝,위스키』).여러매체에위스키에대한글을쓰고,다양한기업행사에서강연을하게됐다.위스키에대한열정이점점커지고,위스키와관련한일의섭외가늘자다니던회사에서독립해정보연컴퍼니를설립했다.
현재는크고작은마케팅프로젝트를진행하며취향과이야기가흐르는보연정(宝姸亭)을운영하고있다.세월이지닌이야기의가치를중요시하고,다양한인문학프로그램을기획한다.

이책은스코틀랜드증류소를직접방문하면서마케터로서경험한위스키산업의여러얼굴을본격적으로살펴본책이다.마케터로일한경험과경력은단순히위스키의맛과역사를공부하는데그치지않고,상품기획과생산관리,브랜딩,판매전략과미래경영에대한호기심을발동시켰다.‘브랜드’가치를입증한위스키증류소의실질적인힘과정신의근간을파고들었다.위스키의성지라불리는스코틀랜드의스페이사이드,아일라,하일랜드와로랜드를종횡무진누볐다.대표적인위스키증류소열여섯곳을탐험하고,전설적인마스터블렌더데이비드스튜어트,빌리워커를포함해다섯명의위스키생산자를심층인터뷰했다.글래스고의젊은증류소인클라이드사이드에서디스틸러로일하던정성운씨를만나증류소를투어한경험도특별했다.
저자는그들과진지하게얘기를나누고,어디서도들을수없는증류소운영경험을들으며위스키‘문화’의광활한영역을새롭게탐험했다.그결과이책에는여느위스키책과는달리위스키가탄생한공간과브랜드가치,그리고문화를움직이는‘생산자에관한생생한이야기’가담겼다.한편으로이책은글래스고에서시작해아일라,스페이사이드로이동하면서경험한스코틀랜드증류소견문록이며,새로운사람들과만나면서조금씩확장해간소통의기록이기도하다.

세월을이기는지속가능한산업,위스키
위스키라는상품을기획하고만드는일,이것을사람들에게소개하는일은브랜딩에대해고민하는이들이라면스코틀랜드로향할수밖에없게만든다.비단주류업계의종사자뿐만아니라패션·음악·미술·문학등다양한크리에이티브분야에서활동하는이들이스코틀랜드증류소에이끌리는것은바로세월을이기고살아남은브랜드가치의매력때문이아닐까?이곳에서느낄수있는색다른공기와세월이쌓여서빚어낸감동적인분위기는스코틀랜드를특별하게만든다.
이책에소개된열여섯개의증류소들은다음과같다.

테루아의개념을위스키에도입한브룩라디
보리재배부터플로어몰팅까지,핸드크래프트를강조하는발베니
마스터블렌더빌리워커가새로운숨결을불어넣고있는글렌알라키
오리지널의자부심이있는더글렌리벳
연보라색헤더꽃색을닮은또하나의글렌리벳위스키토민타울
스몰배치로부티크위스키를만드는아벨라워
엘리자베스2세의위스키가잠들어있는가장오래된숙성고를가진보모어
컬렉터들을설레게만드는아일라재즈페스티벌한정판위스키의라가불린
아티스트레지던시를운영하는글렌피딕
압도적인규모와프리미엄브랜딩전략을자랑하는맥캘란
증류소투어의새지평을연강력한팬덤을가진아드벡
특유의진한훈연향이일품인라프로익
한국인디스틸러정성운씨가일하는젊은도시형증류소클라이드사이드
야생습지를운영하며친환경프로젝트에진심인글렌고인
가족경영으로전통적인숙성고에서위스키를만드는글렌파클라스
아일라앞바다를아름다운뷰로감상할수있는쿨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