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이보다더흥미롭고해박한축구전술의역사는없다”
[축구철학의역사]개정증보판발간
“우리축구팬들의수준을증거하는책”
많은축구팬들이밑줄을그으며읽었던책,[축구철학의역사]개정증보판이출간되었다.
이책의개정증보판출간은우리축구문화의저력을보여주는작은사건이다.2011년말에발간된한국어번역서,무려480페이지빽빽한편집에제목마저머리아프고재미없을것같은‘철학’과‘역사’가겹쳐져있는책이여전히사랑을받고,개정증보판으로이어진것이다.축구를제대로느끼고이해...
“이보다더흥미롭고해박한축구전술의역사는없다”
[축구철학의역사]개정증보판발간
“우리축구팬들의수준을증거하는책”
많은축구팬들이밑줄을그으며읽었던책,[축구철학의역사]개정증보판이출간되었다.
이책의개정증보판출간은우리축구문화의저력을보여주는작은사건이다.2011년말에발간된한국어번역서,무려480페이지빽빽한편집에제목마저머리아프고재미없을것같은‘철학’과‘역사’가겹쳐져있는책이여전히사랑을받고,개정증보판으로이어진것이다.축구를제대로느끼고이해하고통찰하고싶은수준높은팬들의존재를확인하는작은증표라할수있다.
초판본은출판시장의작은변경이자맨땅인축구서적분야에서4년여에3,000부가팔렸다.놀라운기록은아니지만의미있는숫자다.많은축구팬들이자신의블로그,SNS에서일독을권했고,높이평하며감독과선수의어록들과이책의분석을인용하며널리알렸다.우리들의축구이야기가한껏풍성해졌고깊이가더해졌다.
개정증보판은초판을다듬어고친것은물론3개의장이추가되었고,600페이지를기어이채웠다.“때때로축구에서손을들어올리며‘저들이우리보다낫다’라고말할줄알아야한다.그것은죄를짓는것도아니며약점을보이는것도아니다.”라고퍼거슨감독이경탄했던,FC바르셀로나의철학을집중분석한장을포함해최근의전술과흐름을업데이트하였다.
우리가지금껏축구를어떻게해왔는지?축구를어떻게할것인지?우리는또축구를어떻게볼것인지?를묻고답하며생각하고토론하는팬들은결코줄어들지는않을것이다.그것은축구가가진몇안되는희망일것이다.[축구철학의역사]개정증보판은그희망이외롭지않도록‘축구의역사와위대한인물들이’보내는더두툼해진연서다.
“축구는머릿속에서태어나지몸에서태어나는것은아니다.”-아리고사키(ArrigoSacchi)
이책은150년축구역사에서명멸해온전술들을다룬다.축구전술을씨줄로위대한승리를만든사람들의이야기를날줄로하는축구사다.전술에사람들의이야기를보태고‘축구에대한생각’에대한탐구를더해축구사와축구철학사로확장되었다.
‘축구를어떻게할것인가?’에대한답이전술이다.축구를통해무엇을추구할것인가?어떤승리가진정한승리인가?어떻게이길것인가?관중들에게무엇을보여줄것인가?선수는무엇을성취할것인가?에대한질문도결국전술로귀결된다.세부적으로어떤포메이션인가?공을어떻게소유할것인가.공간을어떻게지배할것인가,무엇을훈련할것인가등도모두전술에함축된다.이책은이런질문에대한가장멋지고좋은답을찾았던,그래서위대한승리들을이끌었던전술들을온전히차례차례제시한다.그전술들을따라가다보면세계의축구사가꿰어진다.발전의맥락과흐름이손에잡힌다.
축구는늘새로운전술적도전을통해발전해왔다.다양한감독과선수들이새로운승리방정식또는놀이방정식을만들며새로운감동을만들어왔다.이책은그순간의고뇌와격한논쟁과찬란한몸짓을기록하는지상다큐멘터리다.환호성에뒤덮인경기장과그이면까지이야기를보탠다.
수많은주인공들이등장한다.멋진축구를위해또는이기기위해고뇌했던감독과선수,클럽들이대륙을넘나들며종횡무진등장한다.이책에서등장하는클럽수330개,감독과선수는1,500명이다.축구전술전반에대한엄청난기록,방대함과철두철미함을동시에갖춘혼신의기록이다.영국에서시작된축구가세계전역으로퍼져나가는과정도흥미롭다.각나라의축구전술의차이가어디서어떻게생겼는지그역사문화적배경과특성도놓치지않는다.
“축구전술책이,이렇게우리를빠져들게할만큼흥미로울줄누가알았겠는가?”
이방대한책이재미있게읽히는가장큰이유는매력적인경기축구가품은역사의묘미,도전과성공의서사가생동감있게그려지기때문이다.무엇보다도저자의놀라운전문성과이를토대로축구와삶의화두들을연결시키는철학적인내공덕분이다.‘어떤전술’이아니라,‘누구에의해,왜,어떻게완성되었는가?’을탐구하고,변화의가치와의미를논한다.바로이점이여타축구전술책들과구별되는것이고,원서〈InvertingthePyramid-Thehistoryoffootballtactics〉를〈축구철학의역사-위대한전술과인물들〉이라제목붙인이유기도하다.
축구의감동과환희가몸으로느껴진다.글이축구의생동감을그대로닮았다.‘축구란무엇인가?’묻고생각하는,함성도숨소리도멈춘불꺼진운동장의어두운정적만큼근사한여운도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