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마음 그림자 치유

내 아이를 위한 마음 그림자 치유

$21.00
Description
아이가 그림을 완성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잘 그렸다'는 칭찬도, '왜 그렸냐'는 질문도 아니다. 그저 30초, 말없이 함께 바라봐 주는 것이다.
《내 아이를 위한 마음 그림자 치유》는 2013년부터 수천 명의 아이와 부모를 만나 온 상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이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여는 가장 자연스러운 수단이 되는지 보여준다. 아직 말로 감정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에게 그림은 두려움과 외로움, 기쁨을 꺼내 놓는 안전한 통로다.
이 책은 오늘 저녁 아이와 종이 한 장을 펼칠 수 있는 부모를 위한 실천서다. 1부는 발달 단계별 아이의 마음과 미술치료의 원리를, 2부는 부모의 말과 태도를, 3부는 마음의 집·감정의 날씨 등 현장에서 검증된 10가지 활동을, 4부는 가족이 함께하는 미술치료를 담았다.
평가 대신 공감을, 정답 대신 기다림을 건네는 법을 배우는 동안 부모와 아이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저자

정수미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원 교수이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술치료학 박사이다. 웰마인드 심리상담센터 센터장, AI 기반 하이브리드 심리상담 플랫폼 ‘웰마인드 M:LAB’ 운영을 한 이력이 있다. 또한 EBS, KBS, MBC, SBS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다. 상담코칭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상담전문가 양성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감정 조절과 자기 이해를 위한 REBT 기반 감정코칭, 기질·성격 유형에 따른 미술치료, 감정 일기와 자기표현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연구와 상담 사례를 통해 감정 인식과 표현을 돕는 심리 치유 기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대구에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정서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상담 현장과 학문을 잇는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목차

차례

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첫걸음 10


우리 아이 이해하기
아이의 발달, 이렇게 이해하세요 37
부모님은 이렇게 행동하세요 65
아이의 감정, 이렇게 이해하세요 93
미술치료를 통한 다양한 효과 116



미술치료로 아이와 소통하기
미술을 통한 감정 표현의 힘 139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의 힘 151
부모의 태도에서 나오는 힘 158


미술 활동 따라하기
시작 전에 이렇게 준비하세요 171
활동 1 마음의 집 그리기 175
활동 2 감정의 날씨 그리기 185
활동 3 나만의 보호 방패 만들기 194
활동 4 감정 카드 만들기 201
활동 5 가족 나무 그리기 208
활동 6 희망의 비전 보드 만들기 214
활동 7 마음의 정원 만들기 220
활동 8 형제 협력 그림 그리기 226
활동 9 나의 강점 나무 그리기 231
활동 10 나의 감정 지도 만들기 237
감정 표현을 위한 작은 활동들 243
마무리 미술 활동을 일상으로 246


함께 그리는 행복 가족 미술치료
가족 미술치료의 의미 253
가족 미술치료 활동 1 우리 가족 날씨 그리기 257
가족 미술치료 활동 2 우리 가족의 꿈 지도 260
가족 미술치료 활동 3 우리 가족의 집 그리기 264
가족 미술치료 활동 4 감사의 그림 편지 268
가족 미술치료 활동 5 가족 신문 만들기 271
가족 미술치료 활동 6 함께 그리는 계절 나무 274
형제간의 갈등을 그림으로 풀기 277
가족 미술치료 활동 심화 285
활동별 심화 가이드 291
나가며 아이와 함께 행복한 그림을 그리며 299


변화 사례들
아이들이 변한 사례들 304

출판사 서평

모든 부모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우왕좌왕한다. 이 책의 미덕은 '좋은 부모가 되라'고 다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저자는 단 하나의 질문, '그림 앞에서 30초만 기다려 줄 수 있나요?'로 양육의 부담을 덜어낸다. 화려한 기법도 비싼 도구를 요구하지 않는다. 필요한 것은 판단을 잠시 멈추는 30초의 침묵과 아이에 대한 이해뿐이다. 볼비의 애착 이론, 가트맨의 정서 코칭, 로저스의 무조건적 수용, 드웩의 성장 마인드셋 등 탄탄한 심리학 연구를 바탕에 두면서도 책은 시종 따뜻하고 구체적이다.
'왜 이렇게 그렸어?' 대신 '어떤 기분이었어?'라고 묻는 법,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하는 법처럼 오늘 밤 식탁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말들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변화는 느리다'고 정직하게 말한다. 그러나 기다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변화가 온다는 것을, 책 속 수많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증명한다.
아이의 마음이 닫혀 있다고 느끼는 모든 부모에게 종이 한 장과 30초의 용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