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피플 2(큰글씨책) (기업 SNS 실용활극) (반품불가)

소셜 피플 2(큰글씨책) (기업 SNS 실용활극) (반품불가)

$22.05
Description
‘노팜라면’ 사건이 마무리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엄공주의 사외 활동으로 SNS팀에 다시 불똥이 튄다. 임원진들 사이에서 전 직원의 SNS 사용을 강하게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규제가 자칫 ‘직원 감시’로 비화될 수 있는 상황. 이에 SNS팀은 중앙집권적 감시가 아닌 수평적 자율 규제로 정책 방향을 바꾸기 위해 방법을 고심하게 된다. 빅 브라더에 맞서는 리틀 브라더의 반란, 성공할 수 있을까?
저자

장경아

폰트 기업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한 시각 디자인 전문 매체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에디터로 근무했다. 글자에 얼굴을 짓는 타입페이스(typeface) 디자이너들, 즉 활자 디자이너들 곁에서 10여 년간 글 쓰는 일을 했다. 서체 한 종 완성하는 데 짧게는 수 달, 길게는 수 년이 걸리는 현장을 목도하며 스스로도 ‘하나를 오래 만드는 인간’ 유형으로 변모했다. 글자 대신 글을 짓는다는 태도로, 주제와 소재에 어울리는 알맞은 얼굴들을 연구하고자 매일 읽고 쓴다. 에세이와 실용서를 몇 권 냈고, 활자 디자이너를 주인공으로 한 단편소설 두 편으로 상도 받았다. 한마디로 이것저것 쓴다. 장르와 경계를 두지 않고 글이라면 뭐든 오래도록 잘 지어 보려고 한다. 나만의 제한 속도로 날마다 서행한다.

목차

1장 엄공주
못 들었어?
만에 하나, 아니 백에 하나, 십에 하나
좀 무리한 요구 같은데요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
나는 퇴직당하게 되는 걸까

2장 정소희
말만 하면 또박또박 말대꾸야
배드뉴스예요
언제까지 독립 팀으로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모르게 해야지
임원 분들은 무슨 생각인 거예요?

3장 엄공주
프린세스 아이덴티티
저 잘하고 있는 거 맞아요?
왜 그런 걸 훔쳐보고 그래요?
공주 씨는 기대하시고
체스의 말은 물릴 수가 없는 법이야
너무 양심 없이 노는 것 같애

4장 차석
누가 올린 걸까요?
차 대리 생각은 어때?
가이드라는 게 도대체 뭐야?
지금 나한테 대드는 거야?
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어서요
일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