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ESG의 재정의 (보이지 않는 이해관계자의 등장)

AI 시대, ESG의 재정의 (보이지 않는 이해관계자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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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당신은 지표를 채우고 있는가,
아니면 데이터 너머의 위기를 읽고 있는가?”
AI가 공시를 자동화하고, 알고리즘이 기업의 진정성을 평가하는 시대. 이제 ESG는 ‘착한 기업’을 증명하는 숙제가 아니라, ‘생존’을 결정하는 실시간 데이터 전쟁터가 되었다.
수백 페이지의 보고서보다 성실하게 기록된 영수증 한 장에서 신뢰를 찾아내는 AI의 시선. 이 책은 단순히 기준을 외우는 관리자의 언어를 버리고, 리스크를 기회로 바꾸는 ‘데이터 해석자’의 무기를 제안한다.
굿하트의 법칙(Goodhart’s Law, 성과 지표의 왜곡)이 경고하는 숫자의 함정을 넘어, 불편한 질문을 피하지 않는 용기만이 리더십의 본질이 되는 곳. AI라는 차가운 지도가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인간 리더의 마지막 방아쇠를 당겨라.

지도가 있으면 길을 잃지 않듯, AI가 쏟아내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 ‘노이즈’이고 무엇이 ‘신호’인지 가려내어 목적지(지속가능한 성장)까지 도달하도록 돕는다. 특히 ‘숫자 놀음’에 지친 경영진이나 실질적인 전략 변화를 갈망하는 실무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
저자

지용승

ESG전략및AI데이터분석전문가.우석대학교경영학부교수.미국UC버클리정치학과를졸업하고,고려대학교정책대학원에서경제학석사를받았으며,미국클리브랜드주립대학교(CSU)에서도시행정학박사를수료한후,중앙대학교에서행정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
기술이인간의가치를대체하는것이아니라,오히려인간의결단을더욱돋보이게만든다는믿음으로AI와ESG의융합을연구하고있다.기업과공공기관의ESG고도화프로젝트를수행하며얻은실전통찰을바탕으로,데이터뒤에숨지않는리더십의본질을전파하고있다.

주요저서와논문으로는「그린스완의시대」,「뜨거워진지구,ESG로식혀라」,「ESG의시대가온다」,「지역이묻고사회적경제가답하다」,「지속가능한사회적기업을위한SROI적용에관한평가모형」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AI는ESG보고서를읽고있을까4

1부종말혹은진화:ESG는왜다시질문받는가
1장ESG회의론:끝났는가,혹은거대한재편인가12
2장그린워싱의역설:진정성은왜매번의심받는가22
3장공시의한계:문서가현실을가리는순간30
4장피로감의정체:우리는무엇을위해지표를채우는가40
5장지속가능성의언어:누구를위한성장이었는가47

2부알고리즘의시선:AI가흔드는ESG정보질서
6장데이터의눈:AI는당신의기업에서무엇을보는가56
7장외부의신호:공시보다강력한뉴스,SNS,공급망데이터63
8장시간의전환:사후기록에서상시예측시스템으로70
9장기계의판단:ESG점수는어떻게알고리즘이되었는가76
10장평가의수렴:모두가만점일때,기업은무엇으로차별화하는가83

3부보이지않는감시자:AI는새로운이해관계자인가
11장관계의재정의:투자자,규제기관,그리고알고리즘92
12장침묵의권력:말하지않지만자본의흐름을바꾸는존재99
13장기술의편향:AI는과연중립적이고객관적인가105
14장알고리즘권력:누가ESG의표준을지배하는가111
15장새로운소통:기계와인간,누구에게무엇을설명할것인가117

4부전략의역전:데이터중심ESG의재설계
16장이중전략:AI를위한공시와사람을위한서사124
17장숫자의함정:데이터가말해주지않는가치의본질130
18장리스크에서기회로:관리의ESG를전략의ESG로전환하라143
19장도메인전략:산업별로달라지는AI-ESG대응지도149
20장생존의문턱:중소기업과공공기관을위한AI시대의선택지156

5부인간의역할:관리자에서리더십으로의진화
21장역할의전환:체크리스트관리자에서데이터해석자로164
22장미래역량:AI시대실무자가갖춰야할세가지무기170
23장조직의진화:AI와동료가되는ESG협업구조설계176
24장리더십의본질:불편한질문을피하지않는용기181

에필로그AI와어떻게ESG로대화할것인가188

출판사 서평

“당신은지표를채우고있는가,아니면데이터너머의위기를읽고있는가?”

이질문에서출발하는「AI시대,ESG의재정의」는기존ESG담론의익숙한틀을과감히해체한다.ESG를‘착한기업을증명하는기준’이아니라,AI가읽어내는데이터환경속에서새롭게정의해야할전략적언어로전환하는점에서이책은분명한차별성을지닌다.보고서중심의형식적접근을너머,기업이남기는모든데이터가평가의대상이되는시대-그변화의본질을정면으로다룬다.

이책의핵심은ESG를‘문서’가아니라‘데이터흐름’으로바라보는시선이다.공시보고서뿐아니라뉴스,SNS,공급망,위성데이터등외부에서관찰되는신호까지포함해기업의진정성을읽어내는AI의관점을중심에둔다.이를통해기존공시중심ESG의한계를날카롭게짚어내고,굿하트의법칙이지적하는‘지표왜곡’의함정을설득력있게풀어낸다.숫자를관리하는경영에서벗어나,데이터를해석하는경영으로의전환을요구하는지점이이책의가장중요한문제의식이다.

또한,이책은ESG를둘러싼글로벌환경변화를입체적으로조망한다.정치화되는미국,제도화되는유럽,실용화되는아시아라는흐름속에서ESG는더이상선택의문제가아니라,기업이대응해야할조건이되고있다.특히AI를‘도구’가아닌‘새로운이해관계자’로규정하는접근은인상적이다.이는기업이이제사람뿐아니라알고리즘에도‘설명가능한구조’를갖추어야한다는새로운과제를제시한다.

무엇보다이책은실무자와경영진모두에게유효한‘전환의언어’를제공한다.체크리스트를채우는관리자에서데이터를해석하는전략가로,보고중심조직에서리스크를선제적으로읽는조직으로나아가야한다는메시지가명확하다.ESG피로감의원인을진단하는데그치지않고,이를어떻게전략으로전환할것인지에대한방향까지제시한다는점에서실용성과통찰을동시에갖춘다.

AI시대의ESG는더이상선택이아니다.
「AI시대,ESG의재정의」는그변화의한가운데에서
무엇을보고,어떻게판단할것인가에대한새로운기준을제시하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