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2 (위기 기상학 모델: 식품기업의 리스크 예측 시스템)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2 (위기 기상학 모델: 식품기업의 리스크 예측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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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II》는 식품기업이 마주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새로운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측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실무 지침서다. 전편이 식품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기본 개념을 제시했다면, 이번 책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리스크를 예측 가능한 경영 변수로 이해하고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식품 리스크가 단순히 품질 문제나 안전사고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식품은 소비자의 생명과 건강, 감정과 신뢰에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표시 오류나 이물 혼입, 소비자 불만조차 순식간에 기업 전체의 위기로 확대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리스크를 ‘축적(P)’, ‘임계(T)’, ‘구조(지형)’라는 관점에서 해석하고, 리스크가 드러나기 전에 신호를 읽어 내는 PRAL 모델과 조직 내 ‘기상센터’ 개념을 제시한다. 기상센터는 위기 발생 이후 수습하는 조직이 아니라, 위험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조직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보이지 않는 안전장치’다.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II》는 품질·안전 담당자뿐 아니라 경영진,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고객관리 부서까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 식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갖추어야 할 새로운 리스크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저자

박성진

식품회사에서정년까지근무하며생산현장,내부감사,고객상담,식품안전,품질보증및분석업무를수행했다.현장과조직전반의경험을바탕으로산업계,학계,관계기관,소비자단체등과폭넓게교류하며식품을단순한제품이아닌‘문화’의관점에서이해하고자했다.이러한경험을토대로『푸드리스크매니지먼트』를집필했으며,이후자연현상을‘위기기상학모델’로정립하여식품산업의위기대응체계에기여하고자한다.식품산업의현장을기반으로실천형연구자이자문제해결을지향하는식품산업계의일원이다.

목차

머리말
서문:고향자연의가르침

PARTA:기상학모델의이론체계
A-1.리스크의본질재정의
1.리스크는발생하는가?
2.리스크는드러나는것이다
3.“발생했다”와“드러났다”의차이
4.자연현상이보여주는리스크의구조
5.리스크의구성요소
6.리스크를왜보지못하는가
7.리스크관리의방향전환
8.기상학모델의출발점
9.재정의의의미
A-2.안개모델(FogModel)
1.안개모델의개념
2.안개모델의4단계예보체계
3.안개관측변수와기업의대응지표
4.관측변수의해석
5.안개모델의운영
A-3.리스크지수체계
1.리스크는계산되고판단되어야한다
2.조기경보지수PRAL
3.리빌딩지수RRT
4.위기경영의범위와한계:수식의분자와분모관계이해
5.통합판단(PRAL×RRT)
6.운영기준(실무적용)
A-4.리스크는예측가능하다
1.왜리스크는예측가능한가
2.예측의3요소
3.예측실패의이유
4.예측방법(PRAL기반)

PARTB:기상센터의운영
B-1.기상센터개념정의
B-2.기상센터운영을위한식품기업의리스크특성이해
B-3.조직구성
B-4.예보발령체계
1.안개주의보
2.안개경보
3.안개
4.상고대
B-5.운영메뉴얼
B-6.기상데이터는“신호체계”이다.
1.기상데이터의정의
2.기상데이터의구성
3.신호의개념
4.신호의단계화
5.데이터와신호의관계
6.중앙시스템과현장신호의결합
B-7.기상센터에서발행하는보고서의종류와내용
1.변화중심의보고서
2.보고주기별보고서
3.조직특성반영형보고서

PARTC:시스템
C-1.시스템구조의중요성
C-2.데이터흐름
C-3.임계점
C-4.시스템의운영
C-5.행동의연결
C-6.기상센터보안의원칙과중요성
C-7.예보및보고서자동생성
1.자동생성설계의전제
2.자동생성프로세스의구조
3.신호기반예보의자동생성
4.보고서의자동생성구조
5.자동출력과비상연락망연계
6.자동화와인간역할의분리
C-8.출간의이유
C-9.구독구조만들기제안
C-10위기기상학모텔운영시나리오

출판사 서평

리스크는갑자기발생하지않는다.
리스크는축적되고,임계에도달하며,특정조건에서드러난다.

저자는리스크를우연한사고나예측불가능한사건으로보지않는다.오히려리스크는내부에축적되고,일정한조건이형성되며,임계점에도달했을때비로소드러나는현상이라고설명한다.다시말해우리가‘갑자기터졌다’고생각하는위기들은사실오래전부터신호를보내고있었던셈이다.

책은식품기업이왜다른산업보다리스크에더민감할수밖에없는지부터설명한다.식품은단순한상품이아니다.사람의생명과건강에직접연결되어있으며,동시에일상적으로반복소비되는제품이다.이때문에실제위해수준보다소비자가인지하는불안과감정이더큰파급력을갖기도한다.작은표시오류나소비자불만,원료에대한논란하나가순식간에사회적이슈로확대되고기업전체의신뢰를흔드는일이적지않다.

저자는이러한특성을이해하기위해새로운리스크모델을제시한다.리스크는축적(P),임계(T),구조(지형)라는세가지요소로해석되어야하며,불량의반복이나데이터누락,관행화된오류같은문제들이축적될때위기의가능성은점차커진다.여기에언론노출이나소비자인식변화,정부개입과같은외부조건이더해지면리스크는비선형적으로폭발한다.

특히이책에서주목할부분은‘기상센터’라는개념이다.저자가말하는기상센터는조직을통제하거나감시하는부서가아니다.평상시에는존재를드러내지않지만,위험의신호가감지되는순간작동해조직이흔들리지않도록돕는지원구조이자경영시스템이다.생산,품질,연구개발,영업,고객상담등조직곳곳에흩어진데이터를연결하고해석해,아직문제가드러나지않은단계에서위험의방향을읽어내도록돕는다.

《푸드리스크매니지먼트II》는단순히위기에대응하는방법을알려주는책이아니다.위험을예측하고,조직의시야를확장하며,불확실성속에서도지속가능한성장을가능하게하는새로운경영철학을제시한다.이책은식품기업이더이상사건이발생한뒤대응하는수준에머무르지않고,위험의신호를읽고미래를준비하는기업으로나아가야한다고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