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기존의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정확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경우가 많다.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몇 개월 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진단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하명기 교수는 몇 년 전, 하버드대학교와 MIT가 공동 설립한 보건대학원 연수과정에서 접한 이론과 데이터를 떠올렸다. 이후 그는 박사 논문 <신체 건강 상태와 노인의 인지저하증(치매)간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미국 Caroline University에서 뇌인지융합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몸이 치매를 예측한다>는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신체 기능과 질환인 시력, 청력, 구강, 악력, 다리, 무릎 통증 그리고 우울증이 치매(인지저하증)와 연관성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인지선별검사 진단 연구 모델을 설계했다.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인지장애 및 치매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읽어보시면,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고 무엇보다 한 권의 책에 한국어판과 영어판을 통합본으로 집필하여 독자들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POD] 몸이 치매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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