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아이 (준비 없이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위한 마음 수업)

엄마라는 아이 (준비 없이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위한 마음 수업)

$15.92
Description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모든 엄마를 위한 최초의 심리학. 가나심리치료연구소 소장 박성만 박사가 상담실로 찾아왔던 엄마들의 실제 사연을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어볼 수 있는 이야기부터 해결이 어려운 난제들까지 각양각색의 20가지 사연들이 펼쳐진다. 엄마들의 진솔한 고민을 있는 그대로 들어주고 따뜻한 감성으로 치유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상처를 치유 받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저자는 단순히 일방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엄마의 마음 가장 깊은 곳까지 함께 들어간다. 엄마가 스스로 억압했던 상처와 마주할 때 자녀는 물론 가족들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엄마 역할에 지친 여성들에게, 엄마를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엄마를 이해하고 싶은 자녀들에게, 아내의 짐을 덜어주고 싶은 남편들에게, 이 책은 가족 모두를 행복한 삶으로 안내해준다.
저자

박성만

저자박성만은단한사람의마음이라도깊이이해하고어루만지는것이세상을비추는희망이되리라믿는심리치료전문가.정신분석학과신학을전공하여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협성대학교초빙교수로상담심리학을강의하고있으며,전문가는물론일반인을대상으로하는자기성장을위한현대정신분석학세미나를진행하고있다.“당신의무의식에는빛이있습니다”라는표어를가지고가나심리치료연구소를창설했으며,축적된임상경험을바탕으로마음이아픈이들을치유하는일에전력을기울이고있다.그밖에도경기상담협동조합이사장,한국기독교심리상담학회부회장등을역임하고있다.MBC〈생방송오늘아침〉과〈기분좋은날〉등다수의방송프로그램에출연하여심리치료의대중화를위한공감대형성에기여하였다.지은책으로는《수다떠는남자》,《관계는마음이다》,《중년은아프다》,《아픔후의심리학》,《기독교신비주의의대상관계정신분석》,《나는정말믿는걸까》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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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글-‘엄마로살아가는아이들’의행복찾기수업

*엄마마음들어가기-엄마의상처는두배더아프다

딸은엄마의그림자였다-무의식에잠자고있던정반대의성향인정하기
엄마의‘피식웃음’-밝은척하며살아왔던지난날을애도하기
모든게‘내탓’으로느껴질때-내면의‘꼼짝달싹감옥’에서나오기
술래가되고싶지않은엄마-우울하고냉담했던마음속얼음녹이기

*엄마마음돌아보기-자식의고통은엄마의상처로부터비롯된다
허황된꿈만꾸던아들-과거로의시간여행으로자기애에서벗어나기
아버지를떠나보내지못하는딸-강직한가면을벗고여린엄마보여주기
아들이따돌림당할때-공감의힘으로아들에게무한신뢰보내기
서른일곱딸의감정폭발-불안을함께느끼며상대의감정이해하기

*엄마마음안아주기-엄마도사랑을받아야사랑할수있다
아이가집밥을거부할때-내면의아이를돌봄으로정서적친밀감회복하기
혼자키우는미운네살-잘키우려애쓰기보다편하게사랑하면서키우기
“내병은다엄마때문이야”-딸에게진솔한말걸기로죄책감에서나오기
못미더운딸의결혼-유년기의두려움과불안에서벗어나기

*엄마마음내려놓기-‘엄마’라는부담을덜어내야행복을찾는다
선문답만하는아들-의무감으로포장한보상욕구에서벗어나기
딸에게‘빼앗긴다’느껴질때-죄책감에서벗어나당당하게주장하기
엄마의기대를저버린둘째-사랑에너지를다른가족에게도나눠주기
이해할수없는딸의재혼-돈그이상의가치관으로행복찾기

*엄마마음다스리기-갑작스러운시련앞에서엄마는더욱단단해진다
아들의커밍아웃-의지로어찌할수없는일은미래에맡기기
여자와사는딸-자기연민의동굴에서빠져나와딸과여행하기
아들을치료할방법이없다-자존심을내려놓고고통을겸허히끌어안기
나비가되어날아간세월호아이들-천개의바람에게마음을실어보내다

나오는글-사랑을다시배운‘엄마라는아이’

출판사 서평

“엄마는괜찮아”……‘사실,괜찮지않아’
엄마의마음속목소리를듣는최초의심리학

엄마는신이아니라
어린아이였다

엄마는내게신이었다.아니신이어야했다.신은그자체로완전했기에내가학교에서,직장에서,사회에서겪었던온갖스트레스와불만을다받아줄수있어야했다.그랬던엄마가오늘처음방에서혼자울고있는것을보았다.언제나강하고흔들림없던바로그‘엄마라는신’이말이다.엄마의눈물을본순간,나도모르게울컥눈물이쏟아졌다.엄마는신이아니라지극히연약한여성이었다는깨달음이내가슴을찔러왔다.엄마는한없이받아주기만하는존재가아님을,나처럼상처받고괴로워하며흔들리는인간이었음을절실히깨달았다.그녀의작은어깨가흐느끼는모습을보았을때,나는그녀가사랑받기를갈구하는어린아이처럼느껴졌다.

온몸으로가족을돌봐온
엄마에게새겨진상처

제몸에서‘자식’이라는핏덩이를낳은엄마는제손으로가족의모든뒤치다꺼리를처리해왔다.집안의가구재와식기와음식과옷에이르기까지엄마의손길이닿지않은것이없었다.아빠가가족이흔들리지않도록지탱해하는기둥같은역할을했다면,엄마는자식들과직접살을맞대고숨결을느끼며가족의생명을온몸으로지키고돌봐온파수꾼이었다.그런데이모든엄마의고생은어느누구나‘당연한’것으로여겼고,엄마가조금이라도삶의여유를찾고자하면가족들은하나같이불만을터뜨렸다.
세상의모든엄마는준비없이‘엄마’라는역할을떠맡아야했다.그들은엄마로살아가는과정에서무수히많은실수를저질렀으나아이와같은연약한모습을보여서는안됐다.엄마는자식이겪은상처와고민까지도떠안아주며신과같은존재가되기를자처했다.그러나도저히해결하기어려운가족들의문제앞에서엄마는자신의연약함과대면하며눈물을흘릴수밖에없었다.그리고그눈물의근원에는“엄마라서”차마말하지못했던,엄마자신만의상처이야기가있었다.

상담치료전문의와함께
엄마의마음깊이들어가는심리학

이책은자녀를잘키우기위한양육법이나교육법을가르치지않는다.엄마들에게이렇게하거나저렇게하라는충고를일삼지도않는다.가나심리치료연구소소장박성만박사는상담실로찾아왔던엄마들의실제사연을가슴뭉클한이야기로풀어나간다.우리주변에서흔히들어볼수있는이야기부터해결이어려운난제들까지각양각색의20가지사연들이펼쳐진다.엄마들의진솔한고민을있는그대로들어주고따뜻한감성으로치유하는저자의이야기를읽다보면자연스레상처를치유받는경험을하게된다.
저자는우리에게도잘알려진프로이트,아들러,융등심리학거장들의탄탄한학문적기초위에서상담을진행한다.프로이트심리학으로엄마의억압된기억을되살려현재겪고있는문제의원인을밝히는한편,아들러심리학으로엄마자신의자아를회복하고새로운삶을선택할수있도록용기를준다.저자는단순히일방적인솔루션을제시하는방식에서벗어나엄마의마음가장깊은곳까지함께들어간다.오랫동안상처를끌어안고살아온엄마들이마침내울음을터뜨릴때,저자는상담치료가시작되었음을알리며그들의흐느끼는감정과목소리에귀기울인다.

가족모두를살리는
‘엄마마음구하기’

엄마의고민은대부분자식에대한걱정에서부터시작된다.자식이이러저러한문제를겪고있는데이를어떻게해결할수있을지전문가에게묻는식이다.하지만저자는자식문제보다도엄마가먼저자신의상처부터들여다보도록상담을진행한다.학교에서따돌림당하는아들을바라볼때,엄마는과거자신의얼음과같은성격때문에사람들의호의까지거절했던아픔이생각났다.아들이정신병원에가겠다고떼를쓸때,엄마는어렸을적정신병환자였던친정엄마를돌봤던기억이떠올라소스라쳤다.이렇게자식들이겪는고통은과거의상처를고스란히안고살아가는엄마들로부터비롯되는경우가많다.
그러나대부분의엄마들은자신이상처입었던기억을애써지우거나무의식에억압한채당장자식의심성부터바꾸거나고치려든다.그러다가오히려자식이반란을일으키면,엄마들은헤어날수없는죄책감이나‘내탓’이라는수렁에빠져든다.마음의병은물리적인치료약이나수술을통해단번에고쳐지지않는다.오직소통과공감을위한끈질긴노력만이엄마와자녀모두를살리는길이다.저자는엄마가스스로상처와마주하게함으로써자녀는물론가족들모두와한걸음씩관계를회복할수있도록전심을다해돕는다.

‘엄마속아이’를만나러떠나는
가장행복한심리여행

방에서혼자울고있던아이가있었다.아이는준비도없이‘엄마’라는이름을얻었으며감히신이나할수있는역할과책임을감당해왔다.아이는엄마로살아가는과정이너무나힘들고슬프고외로웠으나어느누구하나자신을돌봐줄이가없었다.아이를더이상혼자내버려두고싶지않은사람들이라면,아이의눈물을닦아주고싶은사람들이라면,이책을통해‘엄마속아이’를만나기위한여행을떠나보자.엄마역할에지친여성들에게,엄마를준비하는여성들에게,엄마를이해하고싶은자녀들에게,아내의짐을덜어주고싶은남편들에게,이책은가족모두를행복한삶으로안내하는최고의선물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