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과 두려움의 여정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중대재해 제로의 비결 (개정판)

긴장과 두려움의 여정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중대재해 제로의 비결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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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관과 국무총리실 안보협력국장을 거쳐
현재 ㈜아워홈 안전경영 총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금동일 저자가 전하는 ‘중대재해 제로’의 비법!
*** 생각은 행동이 따라야 완성되는 것이며, 재난안전관리 역시 실행력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
*** ‘99:1 규칙’이란 재난안전관리는 예방·대비(99)에 우선적으로 비중을 둬야 하며, 사고가 난 이후 대응·복구(1)는 큰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 재난안전관리는 3대 요소 ‘조직, 인력, 예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 의식, 매뉴얼, 일일 상황 점검, 현장 중심 활동’이라는 4대 구성 체계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저자

금동일

저자:금동일

유서깊고,전통문화가살아숨쉬는‘정신문화의수도’경상북도안동에서태어났다.성균관대학교신문방송학과를졸업한이후고려대학교에서국가위기관리와재난안전관리,조직문화,리더십을전공하며행정학석사와박사학위를취득했다.

안보기관을시작으로청와대국가안보실위기관리센터행정관,국무총리실안보협력국장,국가안보전략연구원연구위원,사단법인ESC상생포럼자문위원장,㈜에티버스고문,SCI연구소사외이사,한국골든액티브시니어협회이사장등을역임하였으며,현재㈜아워홈에서안전경영총괄업무를수행하고있다.공저로《청년창업:청년창업임상보고서》가있다.

목차

글머리에
재난안전관리업무를수행하는이들에게
진심어린도움을전할수있기를

Chapter01비전·책무
첫만남의전주곡,최고경영자가건넨‘안전경영철학’의선율
순수성과호기심,그리고‘해맑은미소’의반사경
역발상의자세,중대재해처벌법을바라보는시각
시작은물음표(?),지금은느낌표(!)

Chapter02소통·실행
재난안전관리‘4중창’의하모니
재난안전관리자의3대핵심역량
‘99:1규칙’이란?
‘실행의힘’에중독되다
최고경영진의신변을사수하라
100년만의강남‘물폭탄’악몽,유례없는태풍에속수무책
안전업무현장에서는어떤유형의리더가좋아?
소통의미학
안전관리현장의‘블랙홀’,워라밸과비상근무
지속가능성장,ESG가치를담다

Chapter03공감·감성
집합근무와재택근무,하이브리드근무
긴장과두려움의터널을뚫어라
아빠!아버지!아버님!그리고훈장선생님
안전이돈이다.일등기업으로가는길

Chapter04다짐·약속
재계,중대재해〈원망청구서〉‘644,683…’이던지는함의
중대재해제로,그러나‘하인리히법칙’이보내는경고
가치실현의최고덕목,자기주도안전관리
안전관리현장의‘과이불개’를타파하라
민관,상생과협력적거버넌스로미래를대비하자

추천의글
사안을꿰뚫어보는혜안과날카로운문제의식을만나다―전안전행정부장관강병규
사회가있는곳에법이있다(Ubisocietas,ibijus)―대검찰청중대재해자문위원장권창영

출판사 서평

청와대국가안보실위기관리센터행정관과국무총리실안보협력국장을거쳐
현재㈜아워홈안전경영총괄업무를수행하고있는
금동일저자가전하는‘중대재해제로’의비법!

***생각은행동이따라야완성되는것이며,재난안전관리역시실행력을바탕으로자기주도에의해이뤄져야한다.
***‘99:1규칙’이란재난안전관리는예방·대비(99)에우선적으로비중을둬야하며,사고가난이후대응·복구(1)는큰의미가없다는뜻이다.
***재난안전관리는3대요소‘조직,인력,예산’도중요하지만,무엇보다‘안전의식,매뉴얼,일일상황점검,현장중심활동’이라는4대구성체계로이루어지는것이다.

1990년대성수대교붕괴와삼풍백화점붕괴,2003년대구지하철화재사고,2014년세월호참사,그리고지난해이태원참사에이르기까지우리는참혹한심경으로빈번하게발생하는대형인명사고와마주해야했다.정부가재난안전관리체계를구축하고,전문인력과기구확충등에꾸준히노력해온것은사실이지만,사고는계속되었고근본적인개선은이뤄지지않았다.이책은대한민국국가안보실위기관리센터행정관과국무총리실안보협력국장을거쳐현재㈜아워홈에서안전경영총괄업무를수행하고있는‘안전전문가’금동일저자가안전관련업무담당자는물론일반독자를위해30여년간재난안전관리업무를수행하며경험하고느끼고생각한현실적안전노하우를담고있다.

그동안재난안전관리업무는공직자들에게조차‘3D분야’로인식되어기피하거나‘잘해야본전’이라는타성에서벗어나기어려웠다.당연히사명감을고취시키며전문가를양성하는데어려움을겪어야했다.이책에서저자는날카로운문제의식과함께끊임없이발생하는재해와각종사고에대한원인을분석하고,해결방안에대해골몰하며,현실적대안을공유하고자한다.이론적분석을통해안전관리체계4대요소(안전의식제고,대응매뉴얼구축,24시간상황점검,현장중심활동)를거듭강조하면서현시점우리나라의재해·재난안전시스템이드러내는문제점과함께개선방향에대한논의도잊지않는다.

2022년1월부터중대재해처벌법이시행되면서,민간기업과공공기관의안전인식도많이달라지고있다.중대재해처벌법시행1년이지나는동안민간기업에서안전경영총괄담당자로근무해온저자가‘중대재해제로’라는흡족한성과를얻어낸과정을들여다보고있으면재난에대한인식과관련대응,그리고긴밀한소통과실행의중요성에대해공감하며고개를끄덕일수밖에없을것이다.

대형재난사고가불거질때마다국민들이체감할것이다.정부의재난안전관리업무폐단이반복되고있어불신을자초하고있다는것을.지금이순간에도‘몇시에보고했느냐?’,‘몇시에보고받았느냐?’,‘몇분만에대응에돌입했느냐?’,‘책임자는누구냐?’,‘책임자를처벌해라’등을따져묻는목소리만요란하지않은가?경찰압수수색과검찰본격소환,조직개편,인력충원,예산증액….궁극적으로말하자면,혁신과개선이어느정도이루어졌다고는하나과거의악습이쳇바퀴돌듯되풀이되고있을뿐이다.삼풍백화점과성수대교붕괴사고,대구지하철방화사고,세월호침몰등대형재난사고에서나타난잘못된관행은지금도여전하다.고정관념과근무자세및환경,시스템,그리고타성으로인해‘이태원참사’같은충격적인사고가되풀이되고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