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대구상업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967년 수유리성당에서 영세(세례명-베드로)를 받았다. 1986년 《시의 길》 1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7년 《부산시조》 신인상으로 시조 창작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집으로 『조선고추』, 『우리들의 아침』, 『땅을 치고 가슴을 치며』, 『곡예사의 피리』, 『아버지와 꿈』, 『풀꽃들의 노래』, 『함성』, 『뿌리 찾기』가 있다. 시선집 『행복한 사람들』을 출간했으며 시조시집으로는 『망부석』과 『세월의 소리』를 상재했다. 문예시대 작가상(2000)과 부산가톨릭문학상(2012)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