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과 전쟁 사이의 한국영화 (양장본 Hardcover)

해방과 전쟁 사이의 한국영화 (양장본 Hardcover)

$25.39
Description
『해방과 전쟁 사이의 한국영화』는 ‘영화운동의 안과 밖’에서는 해방기 영화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던 영화배우들의 활동을 조선영화배우협단을 통해 살펴보고, 조선영화동맹에서 만들려고 했던 최금동의 시나리오 〈봉화〉와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박광수 연출의 〈이재수의 난〉을 비교 분석하고 있다. ‘해방기 영화 다시 읽기’에서는 〈해방뉴스〉를 비롯해 〈자유만세〉, 〈해연〉, 〈수우〉, 〈밤의 태양〉 등 해방기 영화들을 새롭게 살피고 있으며, ‘영화잡지와 영화담론’에서는 이 시기 발간된 영화잡지들을 통해 할리우드영화의 영향과 잡지를 중심으로 한 담론형성에 대해 탐색하고 있다. ‘경계를 넘은 영화들’에서는 38선이라는 물리적 경계와 한반도라는 지역적 경계를 넘어 해방기 북한에서 제작된 〈내 고향〉, 〈용광로〉를 비롯해 중국, 소련과의 영화교류와 영향관계를 살피고 있다.
저자

한상언

저자한상언은한국여화사연구자

목차

01.영화운동의안과밖
해방기영화운동과조선영화협단
〈봉화烽火〉와〈이재수의난〉비교연구

02.해방기영화다시읽기
미군정기뉴스영화의관점과이념적기반연구
해방의기억과기억의정치학,그리고〈자유만세〉라는문제
〈해연〉과멜로드라마적정치성
‘경찰영화’의등장배경과장르화경향

03.영화잡지와영화담론
해방과민족지(民族知)로서의영화
건국이후영화잡지에대한고찰
민족과계급사이의영화비평,그리고아메리카니즘
해방기한국영화계의‘예술영화’지향

04.경계를넘은영화들
〈내고향〉과〈용광로〉를통해본초기북한영화의특징
해방이후8년북한의소련영화수용과영향
한반도와중국의영화교류

출판사 서평

〈책소개〉
한국영화사연구에서해방5년의연구는월북및납북인사의해금이이루어진1988년이후본격적으로시작되었다.그최초의문을연인물이이효인이다.이효인의연구를시작으로해방기영화운동의뿌리를1920~30년대카프영화운동의연장선에서찾아보거나,해방5년의영화사를영화운동차원에서정리하거나,미군정의영화정책을중심으로영화계를조망하는등의일정한성과가있었다.이러한1990년대후반까지의학문적성과들을토대로하여2000년대에들어새롭게발굴된자료들을통해풍부해진해방5년에관한연구들을바탕으로이책이이루어진것이다.
이책은그간의성과에서미진했던부분들을4부로나누어새롭게살펴보고있다.1부‘영화운동의안과밖’에서는해방기영화운동의핵심적역할을수행했던영화배우들의활동을조선영화배우협단을통해살펴보고,조선영화동맹에서만들려고했던최금동의시나리오〈봉화〉와같은소재로만들어진박광수연출의〈이재수의난〉을비교분석하고있다.2부‘해방기영화다시읽기’에서는〈해방뉴스〉를비롯해〈자유만세〉,〈해연〉,〈수우〉,〈밤의태양〉등해방기영화들을새롭게살피고있으며,3부‘영화잡지와영화담론’에서는이시기발간된영화잡지들을통해할리우드영화의영향과잡지를중심으로한담론형성에대해탐색하고있다.4부‘경계를넘은영화들’에서는38선이라는물리적경계와한반도라는지역적경계를넘어해방기북한에서제작된〈내고향〉,〈용광로〉를비롯해중국,소련과의영화교류와영향관계를살피고있다.
이처럼이책에실린글들은2000년대이후새롭게연구된중요한내용의연구물들로해방기한국영화사를풍성하게만든성과이다.또한해방이후의한국영화사를새롭게보게만드는시작이기도하다.그렇기때문에이책은해방기한국영화연구자뿐아니라다양한분야의관련연구자의연구에도큰도움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