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주의자의 빈집 (허순행 시집)

낙관주의자의 빈집 (허순행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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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학의전당 시인선 0254
어둠 속에서 자라난 뜨거운 흉터

2011년 《시문학》으로 등단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허순행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외로움의 시공간을 휘저으며 비로소 ‘빈집’을 만든 시인의 처절한 시간이 담겨 있다. 어둠으로 어둠을 이기는 방식으로 살아온 시인의 절망은 때론, 기이할 정도로 고통을 잘 다룰 줄 아는 것이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상처를 잘 이해하고,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시인의 이 뜨거운 흉터는 어둠을 함께 이겨가는 방식으로 빈집을 채워나가기 시작한다.
저자

허순행

저자허순행은충북음성에서태어나고려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했다.2011년《시문학》으로등단하였으며시집으로『꽃잎만붉다』가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
11월13
지킬박사의어떤여름밤14
반역16
고정관념18
쭈니의혼잣말19
순록을위하여20
우물에관한우울한23
호모사피엔스의바늘귀24
하이퍼리얼리티26
회암사지에서28
내동생은30
목숨은목숨에기대서야제얼굴을알아본다33
여름의끝34
폭설35
불면36
문호리이야기38
느티나무가제그림자를키우는동안40

제2부
이름43
소금이너에게44
이상한나라의엘리스46
심장이식48
불통에관한50
밥또는법51
사진첩에서52
수색역을위한꼴라쥬54
욕망에관한55
빈집56
제승당에서57
일주일의드로잉58
신인류61
낙타풀62
3월64
열정과냉정사이66
이면68

제3부
어둡고맑고깊은71
혼자남겨진다는것은72
11월에내리는비74
지독한사랑76
극성스럽다77
길위에서78
핑크카펫80
낙관주의자의빈집82
따뜻함에대한가벼운사유83
방정식으로풀기84
갱년기86
망우역에서87
편견88
출근길90
여름이오기전에91
사랑92
쇠똥구리관93
맹인가족94
시95
축복96
해설|어둠으로어둠을이기는법97
이현호(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