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 신여성 총목차 1922-1934

부인 · 신여성 총목차 192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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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제시대에 발행된 대표적인 여성잡지로 『신여성』, 『신가정』, 『여성』을 들 수 있는데 많은 여scm언론기관을 배경으로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발행될 수 있었다. 그런 만큼 많은 내용을 담고 있고 일찍부터 연구자의 주목을 받았다.
세 잡지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고 영인본도 나온 바 있는 『신여성』과 전신으로 알려졌던 『부인』을 함께 목차집으로 펴냈다.

2012년에 이르러 완벽하게 보유된 『부인』, 『신여성』 영인본은 케포이북스의 지독한 아카이브 열병이 낳은 공력의 산물이었다. 이번에 간행되는 『부인』, 『신여성』 목차집은 이 근사한 영인본과 짝을 이루는 저작물이다. 그런 까닭에 상식적으로 독자는 목차집과 영인본을 나란히 놓고 읽는 것을 정석의 독서법으로 생각하기 쉽다. 목차집이 제공하는 정보가 영인본의 내용과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면 이 같은 독서법은 충분히 권장될 만한 것이다. 그러나 독자가 반드시 이 방법을 따를 필요는 없다. 가령 목차집 한 권만 꺼내서 심심파적으로 훑어보아도 좋고, 책 사이사이에 실린 이미지만 감상하다가 책장을 덮어버려도 좋다.
저자

정선희

鄭仙熹JungSunny
인하대한국어문학과졸업.고려대국어국문학과박사수료.식민지시기에간행된동화집과아동잡지를꾸준히공부하고있으며,고전과현대의구분,갈래간의경계에관계없이‘이야기’를접하는일을좋아한다.계간지『어린이와문학』에서‘식민지시기와우리동화’를연재하였으며,공저로『신성한동화를들려주시오』(소명출판,2018)와『100개의키워드로읽는한국아동청소년문학』(창비,2023)이있다.
jerryperso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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