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자본주의 경영 (냉혹한 자본주의 경영의 대안)

오늘날 거의 모든 기업들은 냉혹한 자본주의 바탕위에서 경영된다. 이윤을 창출하는 것을 최선의 목표와 미덕으로 삼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과정에서 행복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많은 수입이 들어온 자본투자자, 기업목표를 달성해 보람을 얻은 기업경영자, 기업의 업무를 충실히 했다고 자부하는 종사자, 기업의 제품을 쓰고 만족해 하는 소비자들 등 몇가지 그룹으로 나눌 수 있겠다. 그러면 이들 중에서 누가 진정 행복하고, 그 비중은 어떨까?

오늘날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보면서 우리는 몇몇 소수의 자본투자자 외에는 별로 행복해하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다고 믿고 있다. 그야말로 냉혹한 경제적 현실 앞에서 오늘을 살아가기에 급급할 뿐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정신적으로 더 피폐해 갈 냉혹한 자본주의의 미래는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그래서 필자는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자 노력했다. 우선 요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인공지능이라서 인공지능에게 “기업의 냉혹한 자본주의 경영을 개선할 방법은 무엇일까?”라고 물었더니, “사회적 책임경영(CSR) 실천 / 고객 중심 경영 / 직원 복지 제공 / 환경보호 활동 / 협력적 경영”이라고 답을 준다.

우리 사회가 양극화되어가면서 대다수 국민들인 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된 것은 국가 경영자들과 기업경영자들이 사회적인 책임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그 이유는 우리사회 경영자들이 하는 일 중에 ‘사회적 책임경영(CSR)’즉 사회공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적 책임경영(CSR)을 실천하는 경영자의 리더십은 어떤 것인가?”를 인공지능에게 물어보았더니, “비전과 전략 / 역량 강화 / 이해관계자 대화 / 투명성과 책임성 / 지속 가능한 경영” 이라고 대답했다.

필자 생각엔 경영자들이 기업을 운영할 때 사회적으로 책임져야 할 조직의 CSR 실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하면, 우리 사회가 많은 갈등을 줄여 한결 살만한 사회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수명이 다해가는 냉혹한 자본주의 기반의 경영방식을 따뜻한 인본 기반의 자본주의 경영으로 바꿔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같은 자본주의 경영이라고 혼란해 할 필요가 없다. 어느 것을 중요하게 가치를 두느냐만 결정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가 선택하고 실천하느냐의 과제가 남는다. 우선 고통받는 우리 서민들이 뭉쳐서 스스로 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