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손에서동전을놓으면땅으로떨어진다.이는누구도의심하지않는우주의법칙이다.과학은이런불변의법칙을기반으로쌓아가는과정을거친다.
깊숙하게나자신을파악하고어떤건강법을실천하고어떤전문가를찾아가서진료를받아야하는지를통합적이고체계적으로조언해주는전문가가많이없다.
예를들어서몸이아픈사람은자신이어떤과에가서진료를받아야하는지몰라여러과목의진료병원을떠돌다가잘못결론을내리는경우도많다.깊은통찰력을지닌의사가누구하나옆에붙어서일일이조언해주면그나마낫겠지만,현실은녹록치않다.의사들이나전문가들은늘바쁘게진료하기때문에,환자들에게자신의진료영역을벗어나는일까지시시콜콜조언해줄시간적여유가없는경우가많기때문이다.
그래서목마른사람이우물을판다고,어떤질환에걸리면환자가반전문가가되기도한다.인터넷을검색하면서얻는지식을얼기설기엮어서자기만의관점을만들고나면아예신봉하며주위사람들을가르치기도한다.
그러나그러한관점은다모래위에쌓은성에불과하다고생각한다.전문적인학문의기초없이무작정그주장을믿기보다전문적인책을보며도움을받기를바란다.
이책《생명의더룰》은그런불변의법칙에대한안내서이다.
책속에서
-이책은생명을살리기위한책입니다.
단순한건강법은시중에넘칩니다.이책은단순한건강법이아니라가장강력하고근원적인생명력의비밀을다루고자합니다.
또한어떻게하면젊게오래사는지,또난치병환자가질병을치유할지,동서고금의현자들과현대과학이밝혀낸생명력의법칙을새롭게그리고쉽게밝혔습니다.
-생명력의스위치가꺼지면사지가멀쩡해도죽고,생명력의스위치가작동하면인체가큰충격을겪어도살아납니다.생명력의스위치는크게두가지가있습니다.
<물질스위치>와<비물질스위치>.
-사실저는당신이언제쯤죽을지,무엇때문에죽을지도정확히맞출수있습니다.
-인류역사에전환점이될이위대한도전을,현재세계에서가장강력한쌍두마차가이끌고있기때문입니다.
하나는‘알토스랩스’라는미국바이오테크회사입니다.
-남자는타고나길,여성보다빨리죽을확률이매우높습니다.
이건남자의잘못이아닙니다.남자는유전자단계에서부터불리하게타고난것뿐입니다.여성은일단축복을더받고시작한인생입니다.
-우리의마음이<두개골내에위치한뇌의계산이일으키는물질현상>에불과할까요?아니면<두개골을벗어나서외부로뻗어가는비물질적인뭔가>가따로있을까요?
이것이정신세계또는영혼의영역이있는가하는또다른질문과맞닿아있습니다.
-양자는거리를초월해서서로붙어있는것처럼행동하는데,가장중요한핵심은<거리를초월해서>라는점에있습니다.
이처럼우리눈에는떨어져있는물질들도그근본세계로들어가면,결국‘보이지않는어떤뭔가로연결’되어있습니다.
거리와상관없이,우주는하나의‘어떤시스템’으로연결되어있는셈입니다.
<거리와상관없다>는것은<물질적인공간과상관없다>는뜻이고그것은곧<물질을초월한>비물질적인것과매우비슷한특성을지닙니다.
그래서물질의근본내면은우리의<정신과동일한어떤시스템>을공유하고있습니다.
정신은공간을초월한연결이가능합니다.이는양자의특성과너무나도같습니다.
-“네.제가정확히말씀드리면,경락은없습니다.”
“예~에?경락이없다구요?한의학하시는분이그렇게말해도되나요?”
“네.”
-그런데이쯤에서놀라운이야기를하나하겠습니다.
정신의1차원에서나오는이기본블록,알파소자를동양에서는기(氣)라고표현합니다.그리고주역에서는음양으로나뉘는단계이니,어쩌면<음양소자>라고부를수도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