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골퍼 악마골퍼 (그린 위에서 매너와 싱글을 한 방에 잡아라)

천사골퍼 악마골퍼 (그린 위에서 매너와 싱글을 한 방에 잡아라)

$18.00
Description
동반자에게 여운을 남기는 매너
매너를 뒷받침하는 실력!
18홀이면 충분히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골프는 필드에서 클럽을 휘두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코스에서 맞닥뜨리는 숱한 일화, 매너, 심리, 게임, 룰, 장비, 복장, 내기, 음식, 카풀, 레슨 등을 수필 형태로 터치했다. 골프도 사람의 일이라 골프 자체보다는 동반자들의 행위에 감동받거나 때론 상처를 입는다. 이 책은 매너와 룰 준수를 비중 있게 다뤘다. 골프는 개인 종목이자 동시에 단체 종목이다. 골프 매너는 실력과 상관없다는 말이 있다. 골프 초보뿐만 아니라 고수도 매너를 명심해야 한다는 뜻이다. 책에서도 골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매너와 다양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골프 매너 완벽 정리
특히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스크린골프를 먼저 접하고 골프장을 찾는 인구가 늘면서 골프장 매너문제가 많이 대두된다. 경기진행 속도, 룰 준수, 캐디 괴롭힘, 동반자간 예의 등에서 문제가 불거지면 즐거워야 할 골프가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아무리 골린이라도 스크린골프장처럼 잔디에서 공이 저절로 올라오길 기다리면 되겠는가.

골프를 즐기는 다양한 관점
골프를 골프 자체로만 보지 말고 다양한 관점에서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프로선수 경기 장면에서 소재를 찾기도 했지만 심리학, 의학, 마케팅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했다. 때론 문학과 골프명언에서 영감을 얻었다. 골프에 심리학과 문학의 옷을 입혔고 독자에게 레슨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골프교수의 레슨도 장마다 실었다.

진짜 골프장에 간 듯한 스냅사진 수록
짠하게 나온 프로 사진가의 작품이 아닌, 저자가 실제 골프장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담은 사진을 수록했다. 오히려 더욱 현장감 있고, 정겨운 사진들이다.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골프장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백돌이도 싱글 만들어주는 김교수의 원 포인트 레슨 수록
저자인 한국체대 김명선 교수의 필승 원포인트 레슨 21개가 담겨 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 멘탈이든 실력이든 중간에 한 가지만 짚어 봐도 타수가 확 주는 게 보인다. 경기 중 갑자기 멘탈이 흔들릴 때, 갑자기 공이 안 맞을 때,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필승 팁이다.
저자

정현권

매일경제신문사에서기자,부장,국장을지냈다.스포츠레저부장으로근무하면서골프와인연을맺었다.당시동료들과《주말골퍼10타줄이기》를펴내독자들의많은호응을받았다.2018년부터매일경제프리미엄뉴스에〈라이프&골프〉칼럼을격주로연재한다.

목차

김교수의원포인트레슨
그립정석/어드레스셋업/일관된백스윙/올바른다운스윙/임팩트/팔로스루와피니시/300야드/장타/홀인원도전/OB방지/뒤땅없애기/다운힐샷/사이드힐업샷/사이드힐다운샷/업힐샷/‘3퍼팅은없다’/‘만점숏퍼팅’/벙커100%탈출/칩샷공굴리기/완벽피치샷/코스매니지먼트

파트1.골프는중독이다
골프를사랑한사람들/우즈도벌벌떠는첫티샷/내기골프에서만원의가치는?/진짜부부?주말부부골퍼는살벌했다/나도혹시골프중독?/홀인원사기들어보셨나요/골프장은에피소드의보고/백돌이가싱글되려다이혼당할뻔했죠

파트2.골프는자신과의전쟁
말한마디로상대방백발백중끝장/OK의심리학/나이키는왜우즈를안떠났나/프로와아마최고수1홀에1타차/골프복장신경쓰이시죠/캐디팁,줘야하나말아야하나/골프용어유래를아시나요/평일골프장은여성천하/골프클럽교체의심리학

파트3.진상골퍼따로없다
사람들은왜가르치려들까/명언으로본골프란무엇인가/알고보니나도진상골퍼였다/미컬슨이한국에서태어났더라면/누구와의골프가가장행복한가요/본인사망아니면지켜라?/왜골프멤버가깨질까/캐디에게이런말괜찮나요/골프와술은양날의칼

파트4.골프는과학이다
라인읽는자동퍼터나오나/골프장에서“OK”빼곤모두구찌/무심코볼마크벌타먹을라/스크린은싱글,필드는백돌이/골프공에담긴신기한비밀/그녀에겐연습스윙이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