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문화상담 역량은 향후 한국상담자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 강조될 것이며, 이영역에 대한 상담자 교육이 증가할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 사회와 상담자들이 다문화상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결혼이주여성과 그 여성을 구성원으로 하는 가족의 증가일 것이다. 하지만 다문화상담에서 다문화는 결혼이주로 인한 다민족화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책은 다문화를 상담자와 내담자가 상담관계에 가지고 오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으로 해석한다. 그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는 나이와 세대의 영향, 장애, 종교, 민족, 사회경제적 지위, 성적 경향, 토착 문화, 국적, 성 등이 있다. 내담자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상담자가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책을 읽는 내내 인지적 혼란과 의문, 정서적 불편감, 그리고 상담자 역할의 버거움이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책의 내용을 성찰하고 있는 것이다. 다문화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지만, 상담자는 내담자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그리고 온전히 돕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과 내담자의 문화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아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동안 전문가라는 지위는 추구하지만, 내담자를 상담과정의 중심에 두는 것을 잊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해 본다. 책을 다 쓰고 보니 ‘살아내기’라는 주제가 가장 크게 다가온다. 아마도 인간은 삶이라는 실존을 살아내는 존재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은 다문화를 상담자와 내담자가 상담관계에 가지고 오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으로 해석한다. 그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는 나이와 세대의 영향, 장애, 종교, 민족, 사회경제적 지위, 성적 경향, 토착 문화, 국적, 성 등이 있다. 내담자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상담자가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책을 읽는 내내 인지적 혼란과 의문, 정서적 불편감, 그리고 상담자 역할의 버거움이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책의 내용을 성찰하고 있는 것이다. 다문화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지만, 상담자는 내담자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하여 그리고 온전히 돕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과 내담자의 문화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아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동안 전문가라는 지위는 추구하지만, 내담자를 상담과정의 중심에 두는 것을 잊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해 본다. 책을 다 쓰고 보니 ‘살아내기’라는 주제가 가장 크게 다가온다. 아마도 인간은 삶이라는 실존을 살아내는 존재가 아닌가 싶다.
다문화상담 (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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