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 제34호(2022)

영화평론 제34호(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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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마침내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난 것일까? 팬데믹이 서서히 걷히면서 영화계가 모처럼 활기를 띤다. 관객 1천 만 명을 넘나드는 영화들도 하나둘 나타나면서 팬데믹 이전의 ‘영광의 시대’가 다시 도래할 것 같은 기대감을 가져본다. 올 들어 열린 일련의 굵직한 영화제가 비교적 성황리에 종료된 것은 이 같은 낙관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올해 강릉국제영화제와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폐지되고 울산국제영화제가 단 1회 개최 뒤에 울주산악영화제와 축소 통합된 것은 영화의 녹록지 않은 미래를 보여준다. 그럼에도 올해 『영화평론』34호는 희망적인 기대감을 갖고서 팬데믹 이후 영화의 미래를 전망하는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팬데믹이 걷혀가는 작금의 현실에서 팬데믹 이후 영화의 확장과 부활(정민아), 한국영화의 지속가능성(안치용), 국제영화제의 위기와 생존전략(성일권)을 집중 진단한 것은 시의적절해 보인다.
- 편집자의 말 중에서
저자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영화에대한경험과현장으로연결되는상대적실천성을강조하며한국영화발전을견인해온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1960년7월창립이래오늘까지그존재의역할에충실히노력해왔습니다.영화의확장과연장이바로비평임을앞세우며생산적크리틱의관점으로영화의다양한시각을해석과의미를통해논평해왔습니다.

목차

기획특집1영화의미래:팬데믹이후영화를생각하기
정민아(1)팬데믹이후영화의확장과미래의형태:영화의부활-팬데믹이후영화의확장과미래형태
안치용(2)팬데믹이후한국영화의지속가능성:코로나19이후영화가직면할‘OverTheTheater’너머는‘Co-untact’
성일권(3)국제영화제의위기와생존전략:국제영화제가축제의장이되려면

기획특집2신인평론가의시선으로바라본박찬욱의세계
정우성(1)〈공동경비구역JSA〉:원심력과구심력그리고낙차-박찬욱의영화세계
김민정(2)〈올드보이〉:시뮬라크르세계의박찬욱‘들’-‘올드’보이와헤어질결심
이동준(3)〈박쥐〉:박쥐(2009)-금기의양식화
이현재(4)〈아가씨〉:‘미(美)’라는객체의권능,〈아가씨〉
김네모(5)〈헤어질결심〉:머리의결정,마음의결심

국내영화리뷰
서곡숙〈당신얼굴앞에서〉
곽영진〈킹메이커〉
송아름〈축복의집〉
윤필립〈브로커〉
강익모〈한산〉
김병재〈비상선언〉

국외영화리뷰
정지혜〈듄〉
박태식〈퍼스트카우〉
송효정〈파워오브도그
김희경〈리코리쉬피자〉
이수향〈드라이브마이카〉
이현재〈애프터양〉
조혜정〈풀타임〉

신인평론상
김현승[장평]필름의석양-조셉코신스키의〈탑건:매버릭〉,조던필의〈놉〉,그리고레오스까락스
[단평]서래야,노래틀어줘-박찬욱의〈헤어질결심〉
수상소감

영평상특집
〈영평10선〉-손시내
영평10선포스터
특별기고〈고다르를추모하며〉-김경욱
편집자의말성일권/강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