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심리상담 (더 늦기 전에 내 마음을 알아주고 싶어서)

나의 첫 심리상담 (더 늦기 전에 내 마음을 알아주고 싶어서)

$15.50
Description
그냥 이대로 나를 놓아버리고 싶지 않아서
영영 내 마음을 잃어버린 채 살고 싶지 않아서
용기 내어 심리상담소 문을 두드립니다
『나의 첫 심리상담』은 고전 동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의 주인공 토드가 심리상담을 받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줌으로써, 상담을 받아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다사다난한 모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토드는 왠지 모를 우울감에 사로잡혀 집 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는데, 심리상담사 헤런과 열 번의 만남을 가지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할 용기를 얻는다. 심리상담가이자 조직 컨설턴트로 활동했던 저자 로버트 드 보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고전 동화를 활용해 심리상담에 대한 벽을 허물고 모두가 토드처럼 용감하게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알아가는 여정에 나서기를 응원한다.
저자

로버트드보드

(RobertdeBoard)
1932년영국브리스틀외곽브리링스턴에서태어났다.케임브리지대학교졸업후치체스터에있는신학대학에서공부했고사제서품을받았다.그후헨리경영대학에서학생들을가르쳤으며조직컨설턴트로도활동했다.2020년에87세의나이로세상을떠났다.
1998년에출간된《나의첫심리상담》은저자가헨리경영대학에서심리상담에관해강의했던내용을토대로고전동화《버드나무에부는바람》속캐릭터들을활용해쓴책이다.출간후상담을받고자하는사람들,공부하는사람들,가르치는사람들모두가반드시읽어야할입문서이자안내서로자리잡았다.중국,일본,베트남,슬로바키아,그리스등7개국에서번역되었으며심리상담분야의고전으로서현재까지도꾸준히사랑받고있다.

“토드의이야기는20년에걸쳐제가실제로상담한사람들의경험담입니다.이책은제가겪은수많은상담의종합선물세트이자현실에서상담을하며깨달은진리의결정체를담고있습니다.”

목차

이책에대하여
《버드나무에부는바람》이란
캐릭터소개

1몰,힘들어하는토드를발견하다
2친구들,토드를위해나서다
3토드,심리상담사를처음만나다
4나는왜우울할까?
5어린이자아상태란무엇인가?
6내어린시절이어땠더라?
7나는왜화를내지못할까?
8그들은왜나에게만무례할까?
9나는왜나를판단할까?
10나는왜눈치를볼까?
11나는왜불행을남탓으로돌릴까?
12나는어떤삶을살아왔는가?
13나는왜끊임없이심리게임을할까?
14심리게임의승자는누구일까?
15토드,스스로해답을찾다
16잘가,우울했던나!안녕,달라진나!

출판사 서평

“토드씨,오늘기분어때요?”
매주화요일오전10시부터한시간씩
진짜나를알아가는열번의만남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하지현추천
★영국아마존심리학분야20년이상장기베스트셀러,리뷰평점평균4.7
★2021년중국서점종합베스트셀러1위,200만부판매돌파


한국인열명중네명은우울과불안으로힘들어한다
더늦기전에당신에게심리상담을권하는이유
OECD국가가운데자살률과우울증유병률이모두1위인나라.지금한국의슬픈현실이다.코로나19대유행이후세계각국의우울증과불안증발생률이두배이상증가한가운데,우리나라사람들의정신적스트레스또한극심하게높아지고있다.이런상황에서각종심리치료에대한관심도자연스레늘어가는중이다.개인의우울은더이상혼자서조용히극복하고이겨내야하는과제가아니다.전문가의정확한진단과처방이필요한동시에,개인을둘러싼공동체가함께다루고돌봐야하는사회적문제다.
그러나여전히각종정신질환이나심적고통을드러내놓고치료하는데거부감을느끼는사람들이많다.일단별도의상담이나진료를받아야할정도로마음의병을앓고있다는사실을스스로인정하기가쉽지않다.게다가막상치료를시작했을때어떤일이펼쳐질지알수없어두렵기도하다.이럴때는심리상담이구체적으로어떻게이루어지는지간접체험해보는것이좋은방법이다.
《나의첫심리상담》의주인공은고전동화《버드나무에부는바람》에서기상천외한모험을펼쳤던두꺼비토드다.토드는하고싶은건다해야직성이풀리는성격의소유자로충동적인행동을거듭하는사고뭉치지만특유의유머와용기로사랑받는캐릭터다.그런토드가지독한우울증에빠져두문불출하자그의든든한지원군이되어주는친구들이나선다.이문제에는‘특단의조치’가필요하다고,그것은바로심리상담을받아보는것이라고.친구들의권유에등떠밀려상담소를찾은토드는심리상담사왜가리헤런과의대화를통해자기자신의행동과감정,그리고지금까지살아온인생을전반적으로돌아보게된다.헤런은평소에는전혀생각지못했던질문들을던지며토드스스로병든마음을치유할수있도록돕는다.

“수많은상담의종합선물세트이자현실에서상담을하며깨달은진리의결정체”
심리상담을받으려는사람들,공부하는사람들,가르치는사람들모두를위한필독서
이책을쓴로버트드보드는영국헨리경영대학에서심리상담에관해오랫동안강연을했다.《나의첫심리상담》은저자가상담을가르치고진행한경험을토대로완성된‘종합선물세트’이자‘진리의결정체’로,정신치료나심리상담자체를터부로여기는사람들에게친근히다가가기위해동화《버드나무에부는바람》속캐릭터들을가져왔다.

전문상담사인왜가리헤런은상담기법으로교류분석이론과용어를사용한다.토드는열번의상담을통해헤런과대화를나누며자신의감정을분석하고정서지능을키워나가는법을배운다.그과정에서자신이가진‘반항적인아이’의모습과‘어른’의모습을마주한다.또한마지막부분에서는본연의당당하고멋진모습으로완전히새로운모습을시작한다.토드를통해독자들은자기자신에대해알게되고나아가심리적성장과발전의길로들어설수있다.(본문중에서)

상담에서어떤식으로대화가진행되는지,어떤지식들이활용되는지를술술잘읽히는이야기형태로서술하여,심리상담에관심이있다면누구나쉽고편하게읽을수있다.책속에서상담이진행되는동안헤런의질문들에스스로답해보고토드의답변들을자신과비교해보자.그러면서자신의심리상태를점검하고좀더적극적인상담과치료를받아볼용기를얻을수있을지도모른다.아마도이것이출간된지20년이넘은지금까지도이책이‘심리상담분야의고전’으로서사람들에게꾸준히사랑받고있는비결일터다.
세상에완전무결한사람은없다.우울과불안등부정적인감정의소용돌이에휘말려길을잃은듯한순간이문득문득찾아올수있다.그럴때무작정외면하거나혼자서극복하려해서는안된다.기꺼이손내밀어도움을받으려는시도가필요하다.마음의병으로끙끙앓고있지만선뜻나서지못하고있는모두에게《나의첫심리상담》은상담에대한두려움을불식하고변화를격려하는훌륭한출발점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