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필(영인본) (양장본 Hardcover)

철필(영인본) (양장본 Hardcover)

$250.00
Description
1930년 7월엔 〈철필(鐵筆)〉이 창간됐다. 이 잡지는 창간사에서 “조선의 신문인, 다시 말하면 조선의 저널리스트 제군을 위하여 세상에 나온 것”이라고 그 성격과 방향을 밝히고 있다.

1931년 2월까지 통권4호를 발행한 이 잡지에 실린 주요기사는 ‘대기자와 명기자론’(민태원) ‘쏘휘엣트 로서아의 붉은 신문’(이세용) 등이다. 이 잡지는 일제 때 나온 언론전문지 가운데 가장 긴 발행실적을 보였다.

편집주관은 소설 常綠樹의 沈熏이 맡아하였으며 발행인은 韓奎相이었다.

이 잡지가 지향하는 바가 언론 위주의 것이라 하되 그 취향하는 면은 언론만이 아닌 문예,학술면에도 많은 지면을 할애했었다는 점은 오늘날 우리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저자

이문당지음

출간작으로『철필(영인본)』등이있다.

목차

창간호부터제4호-1930년7월∼1931년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