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30년 불황을 견딘 일본 강소기업의 생존 공식)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30년 불황을 견딘 일본 강소기업의 생존 공식)

$19.82
Description
“저성장기에 더 단단해지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기업분석 전문가 오태헌 교수가 찾아낸
일본 강소기업들의 회복탄력적 경영 전략
백 년을 넘어 천 년을 바라보는 일본 강소기업,
경기에 상관없이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생존법

이 책은 SERI CEO에서 연재한 〈日 중소기업 진화생존기〉 중에서 오래가는 강소기업의 지혜를 잘 보여준 사례만을 뽑아 엮은 것이다. 일본 중소기업들의 DEEP 경영을 강조한 저자의 전작에서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한다’에 대한 논의를 더 전개시켜 이번에는 이들 일본 강소기업들이 불역유행을 실현하기 위해 지키고 있는 원칙 세 가지, 즉 ‘목표보다는 목적, 개발보다는 개선, 성장보다는 발전’이라는 결론을 ‘불역유행(不易流行, 바꾸지 않으면서 변한다는 뜻으로, 변함없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시대와 상황에 알맞게 혁신함을 이르는 말)’과 연관시켜 보여주고 있다. 불황을 타개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며 자기 자신이 곧 산업이자 트렌드가 되고 마는, 32개의 작지만 강한 일본 기업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기업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오태헌

도쿄대학교경제학석사와박사과정을졸업했다.대우경제연구소연구위원,대우경제연구소도쿄사무소소장,노무라종합연구소서울지점부지점장으로근무했으며,버클리대학교동아시아연구소방문학자를역임했다.현재경희사이버대학교일본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
지은책으로『일본중소기업진화생존기(2023년세종도서교양부분선정)』,『일본중소기업의본업사수경영』,『일본중소기업경쟁력』,『온리원일본기업50』등이있으며,옮긴책으로『재미있고엉뚱하게』,『도요타혼』,『도요타생각』,『일본건설산업』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지속가능한기업이되는길

불역유행경영원칙1.목표가아니라목적
-세상에존재하는이유가분명한기업이살아남는다
01전통을잇다:아에루
02매출제로에서의부활:슈즈미니슈
03젓가락의세계화:마루나오
04모방할수있다면기술이아니다:니시무라프레시즌
05료칸의변신은무죄:오무라야
06두부에가치를담는다:오토후공방이시카와
07마르지않는만년필:플래티넘만년필주식회사
08직원의심장을뛰게하라:힐톱
09시선이닿지않는곳에기회가있다:윌
10원래부터그런것은없다:티어
11위기를이겨내는방식도기회가된다:사토

불역유행경영원칙2.성장이아니라발전
-가만히있어도성장하는기업은없다
12작은회사의최선은무엇인가:마루카식품
13내재된역량이무엇인지다시살핀다:아이치도비
14내나이가어때서!:고레이샤
15‘운’도실력이다!:야마자키금속공업
16절실하면통한다:가타노공업
17오래된캐릭터의인기역주행:산리오
18팬을만드는회사는과자도일을한다:에스프라이드
19지구를구하라!:유글레나
20돈으로살수없는가치:마루다이운수
21행동하지않으면아이디어가아니다:베넥스

불역유행경영원칙3개발이아니라개선
-사양산업에도돌파구는반드시있다
22정한것은지킨다:야마다제작소
23민얼굴을지켜라:아큐라이즈
24다시일어서다:시로카
25노(老)동력의힘:가토제작소
26장수제품의비결:야마토
27세상을구하는가루:폴리그루
28M&A의고수:알코닉스
294대(代)사장의도전:토미자와상점
30일본자동차시장의신예:GLM
31원조의부활:홋피비버리지
3210년평균성장률200퍼센트:시타테루

에필로그경영의본질을다시생각한다
참고문헌
그림출처

출판사 서평

★SERICEO비즈니스칼럼연재작
★〈EBS비즈니스리뷰〉2024년10월방영작
★일본32개강소기업대표인터뷰수록

매년1,000개이상의기업이100주년을맞는‘기업장수대국’일본
세월과싸워이긴일본강소기업의지혜를배우다
일본은기업의‘장수대국’이틀림없다.왜냐하면매년천개이상의기업이창업100주년을맞이하고있기때문이다.2022년에는처음으로100년넘은시니세(노포)기업이4만개를넘었고,매년1,000개이상의기업이창업100주년을맞고있다.오래살아남는기업이강하다면,일본은세상에서강한기업이가장많은나라다.그러나일본기업의경영환경이한국에비해좋은가하면전혀그렇지않다.제로금리시대에도저축외에는투자에소극적인국민정서를비롯하여그나마엔저정책의혜택을받았다할수있는수출도그비중이일본GDP의15~20퍼센트에지나지않는다.그렇다면일본의중소기업들이경기에상관없이경영을지속할수있는비결이무엇일까?
저자이자일본기업경영연구전문가인경희사이버대학교일본학과오태헌교수는장수기업의대부분이중소기업이라는점에주목한다.오태헌교수는강소장수기업의경영철학을요약하는말로‘불역유행(不易流行,바꾸지않으면서변한다는뜻으로,변함없는원칙을지키면서도시대와상황에알맞게혁신함을이르는말)’을꼽는다.저자는일본기업인들의경영마인드에이‘불역유행’이상당히깊이자리잡고있으며,이생각이몇십년에달하는장기침체와디지털로전환되는산업변화를뒤늦게따라가야했던일본의기업경영자들이최적의판단을할수있게만들었다고분석한다.
한국도이제저성장기에접어들었다.2024년들어서는경제성장률이일본에역전되기도했다.이는IMF이후25년만이다.기업이경영을이어가다보면필연적으로시대가변화하는것을겪게마련이고,우리나라기업들도이제변화를피할수없다.이럴때어떻게변화를넘길것인지를바로옆나라의사례를통해살필수있다는것은어쩌면큰기회일지도모른다.


목표보다는목적,개발보다는개선,성장보다는발전
32개기업이경험한위기와기회,그리고경영인의통찰이한권에
저자는일본의대표적인강소기업들을직접인터뷰하며그비밀을풀어간다.일본중소기업들의DEEP경영을강조한저자의전작에서‘변해야할것과변하지말아야할것을구분한다’에대한논의를더전개시켜이번에는이들일본강소기업들이지키고있는원칙세가지,즉‘목표보다는목적,개발보다는개선,성장보다는발전’이라는결론을도출해사례와함께보여준다.
책은총3부로구성되어있다.1부에서는‘목표가아니라목적’,즉존재이유를찾지못하는기업은살아남지못한다는현실을직시한다.소모품일수도있는나무젓가락을개량하여명품반열에올린‘마루나오’처럼한분야에서독보적인위치를점하며기업의가치를끌어올린사례를만날수있다.2부‘성장이아니라발전’에서는기업의양적인성장보다내실있는발전을선택한기업을보여준다.젊은층의일자리를뺏지않고도고령의노동자들로만수익이창출되는비즈니스모델을고안한‘고레이샤’의사례처럼,자기기업의핵심역량을가지고변화된시대와의연결고리를찾아나가는방식으로사업을풀어낸기업들을다룬다.3부‘개발이아니라개선’에서는장수기업이시대변화에적응하며세월을이겨낸지혜를살펴볼수있다.월매출95퍼센트감소라는위기를시스템개선으로극복한‘야마다제작소’의사례처럼완전히새롭게시작하는것이아니라점검과보완을통해단단해진기업들을살펴본다.
변화하지않고살아남는장수기업은없다.하지만무엇을어떻게,얼마나변화시켜야할까?기업이변화하지않으면시대를따라가지못하고,너무빠르게바뀌면어그러지기십상이다.그래서저자는실제로위기를극복하고변화에성공한기업들의사례분석뿐아니라경영인들이라면누구나공감할만한고민들,그리고판단의통찰이담긴CEO들의인터뷰를함께실었다.


인구감소와고령화,저성장기를견딘비결이무엇인가?
지금우리가일본의기업들을살펴야하는이유
이책에등장한32개기업들은우리에게이름은낯설지만모두그분야에서한손에꼽히는강자들이다.그면면을들여다보면조직운영이나매출,앞으로의전망이놀라울정도로알차서부럽기까지하다.그러나이들기업들에게도모두위기가있었다.오히려기업경영을수십년씩지속하면서그동안위기와문제가한번도없었다면거짓말일것이다.오래가는기업들은이문제를지혜롭게해결하고살아남았다.그과정에서비온뒤땅이굳듯이제품은더욱좋아졌고회사는더단단해졌다.
구글이나아마존같은공룡기업의성공사례를통해경영을배우기도하지만중소기업의경영은같은중소기업에게서배울것이더많다.대한민국기업의90퍼센트는중소기업이며,그중대부분은소수의인원으로돌아가는작은회사이다.그러니지금유행하거나가장성공한회사의경영방식이라한들내가경영하는기업에모두들어맞지는않을것이다.
나는어떻게우리회사를키우고싶은가?하루하루를살얼음위를걷는초조함과미래에대한불안감으로밤잠을설치는우리나라중소기업CEO들,저자는이런고민으로가득한이들을위해스스로의성장과성찰을놓치지않은기업들의이야기를담았다.불황을타개하고변화에대응하기위해혁신을거듭하며자기자신이곧산업이자트렌드가되고마는,작지만강한일본기업들의사례를통해독자들은자신의기업에즉각적용할수있는통찰을얻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