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맥주 브랜드는 스토리가 있다 (글로벌 맥주 브랜딩·마케팅 전략)

팔리는 맥주 브랜드는 스토리가 있다 (글로벌 맥주 브랜딩·마케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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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팔리는 맥주 브랜드는 스토리가 있다
글로벌 맥주 브랜딩, 마케팅 전략

왜 어떤 맥주는 수백 년이 지나도 사랑받고, 어떤 맥주는 시장에서 빠르게 사라질까요? 맛과 품질만으로는 그 차이를 모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오래 살아남은 맥주 브랜드에는 소비자가 기억할 만한 이름과 상징, 역사를 현재의 가치로 바꾸는 전략이 있습니다.

『팔리는 맥주 브랜드는 스토리가 있다』는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24개의 역사와 성장과정을 통해 브랜드가 만들어지고 확장되는 원리를 살펴보는 책입니다. 맥주 제조법이나 시음 정보를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이름의 탄생과 창업자의 철학, 패키지 디자인과 광고, 지역문화와 글로벌 전략, 협업과 혁신, 위기관리와 지속가능성까지 브랜드 경영의 핵심을 입체적으로 분석합니다.

천 년의 전통을 현대적인 연구와 품질관리로 이어가는 바이엔슈테판, 한 가문의 이름을 세계적인 신뢰의 상징으로 만든 하이네켄, 수도원의 운영철학과 사회적 가치를 브랜드에 담은 시메이, 파란 병에 프랑스의 감성을 표현한 1664 블랑을 비롯해 삿포로, 기네스, 듀벨, 이네딧담, 미켈러, 스톤 브루어리 등 서로 다른 역사와 전략을 가진 브랜드가 등장합니다.

어떤 브랜드는 창업자의 이름을 자산으로 만들었고, 어떤 브랜드는 도시와 지역의 정체성을 제품에 담았습니다. 색과 병의 형태로 시장에서 자신을 구별한 브랜드가 있는가 하면, 스포츠와 예술, 패션과 음악을 통해 소비자와 관계를 확장한 브랜드도 있습니다. 이들의 사례는 강한 브랜드가 광고비나 유행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오랫동안 맥주를 연구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맥주 인문학과 브랜딩을 강의해 온 권경민 교수는 각 브랜드의 역사적 사건을 오늘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경영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전통을 브랜드 자산으로 바꾸는 방법, 고객이 기억하는 이름과 상징을 만드는 원리, 제품의 특성을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전략, 변화하는 시장에서도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지키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이 책은 맥주 애호가에게는 익숙한 브랜드를 새롭게 이해하는 즐거움을, 기업 경영자와 마케팅 담당자에게는 실제 브랜드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브랜드 기획자, 창업자, 1인기업가, 마케팅 전공자, 최고경영자과정과 기업교육 독자에게도 유용한 사례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교양서입니다.

제품은 소비자가 구매하지만, 이야기는 소비자의 기억에 남습니다. 팔리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사람들이 기억하고 믿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세계 맥주 브랜드의 성공과 변화 속에서 오래가는 브랜드의 조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자

권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