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업 PM 실전 노트 (게임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비즈니스다)

게임사업 PM 실전 노트 (게임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비즈니스다)

$21.00
Description
게임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비즈니스다.
게임사업 PM 실체를 드러내는 최초의 실전서!
게임사업 PM은 개발, 마케팅, 운영 등 각 부서를 연결하며 게임 서비스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컨트롤 타워로서 유저가 만족할 게임 경험을 완성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자리다. 그러나 많은 입문자들이 이 역할의 실체를 알지 못한 채 시작하거나,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

이 책은 이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10여 년간 게임업계 현장을 누빈 게임사업 PM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직무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준비와 역량이 필요한지를 실전 사례와 함께 정리했다. 론칭과 라이브 프로젝트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 BM을 설계하고 운영할 때 필요한 기준, 유저 반응과 데이터를 읽어내는 방법을 다루며, 저자가 성공과 실패를 통해 배운 인사이트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게임사업 PM을 꿈꾸는 입문자와 주니어 실무자들에게 이 책은 업계에서 살아남고 성장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저자

이진수

2010년게임업계입문이후,사업PM으로서수많은프로젝트의론칭과라이브서비스를책임져왔다.현재는국내게임사웹젠에서사업실실장으로재직하며,게임사업조직의책임자로서팀을이끌고있다.

다년간의현장경험을통해축적한인사이트를바탕으로,지금은인재선발과육성에도힘쓰고있으며실무와관리사이에서균형을찾아가며여전히현장에서배우고성장하는현직사업PM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1
게임사업PM,제대로알고시작하기
:중심이되어야할사람,그시작은정확히아는것부터

이름보다중요한건,역할이다
유저와조직의언어를동시에읽는사람
결과로부터거꾸로일하는사람
불확실한상황에서방향을제시하는사람
워라밸은없다,책임만있을뿐
설득력으로움직이고,리더십으로이끈다

Chapter2
게임사업PM이되기위한준비
:완벽하게준비되는날은오지않는다

자격은갖추는게아니라,쌓아가는것
게임을좋아하는것과‘이해하는것’은다르다
핵심역량은‘말’보다‘맥락’을읽는것
디지털에익숙해야,일의완성도가달라진다
글로벌시대,외국어는선택이아닌필수
게임사업PM이갖춰야할감각

Chapter3
한국게임산업,그시작과성장의흐름
:흐름을아는자만이,다음을설계할수있다

1990년대,PC방과함께시작된게임문화
2000년대,온라인게임의전성시대
2010년대,플랫폼의판이바뀌다
2020년대,팬데믹이후시장의변화
게임의진짜경쟁자는이제게임이아니다
K-게임의글로벌진출,성과와과제

Chapter4
론칭은출시가아닌준비의완성
:사업PM의기회는프로젝트에서시작된다

론칭은PM의무대다,준비된자만설수있다
사업계획은목표가아니라기준점이다
이름을짓는것부터,서비스는시작된다
법은몰라도,책임은남는다
테스트하지않았다면,출시가아니다
출시일은도착지가아니라통과점이다

Chapter5
운영은대응이아닌설계하는것
:론칭이스프린트였다면,운영은마라톤이다

운영은유저와의관계를이어가는일
루틴한업무속에서도,지표는매일새롭다
이벤트는유저가떠나지않게붙잡는장치
피드백은들어주는게아니라읽어내는것
운영은실수에서배우고,반복하지않게만드는일
머무를이유가없다면,떠나는건당연하다

Chapter6
유저는이유없이지갑을열지않는다
:팔리게만들지않으면,팔리지않는다

가격은감정이고,기준은시장이만든다
처음지갑을여는순간이가장어렵다
다시사게만드는건,구조다
보여주지않으면,팔리지않는다
유저의선택은‘기회비용’위에서움직인다
신뢰를팔아야,다음도있다

Chapter7
일잘하는PM이되는법
:성장은경험한만큼따라온다

Why는끊임없이되새겨야한다
성장은방향을정한사람에게만따라온다
일은받는게아니라,만들어야보인다
상사는리소스다,잘써야일이굴러간다
관계에도,맞춤전략이필요하다
말은없어도,평가는쌓인다

Chapter8
후배에게전하는현실조언
:천천히가도괜찮다,멈추지만말자

처음은누구에게나어렵다
실수는지나가지만,배움은남는다
잘하려고만하지말고,오래가려고해라
외로운순간은온다,그리고지나간다
회사가나를키워주진않는다
결국남는건,함께한사람이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게임사업PM의실체를드러내는최초의실전서

최근비개발전공자들도IT및게임업계취업을꿈꾸는사람들이늘어나고있다.그중에서도게임사업PM은개발지식없이도도전할수있는매력적인직무로여겨지지만,정작무슨일을하는지모른채“게임이좋아서”라는이유만으로이길에뛰어드는경우가많다.

게임을좋아하는것과게임으로비즈니스를성공시키는것은전혀다른이야기다.이책은그차이를분명히보여주며게임사업PM이라는직무가게임서비스의성패를좌우하는중추역할을어떻게맡는지설명한다.개발,마케팅,운영등여러부서를연결하며방향을잡고성과를책임지는이자리에서요구되는역할과역량을저자의실전경험과사례를통해가장현실적으로풀어냈다.

저자는십여년간게임업계에서사업PM으로활동하며국내매출1위프로젝트의성공부터1년만에종료된실패까지다양한경험을했다.화려한성과보다그이면의시행착오와복기과정을솔직하게공개하며,완벽한매뉴얼을제시하기보다는각자의현장에서응용할수있는사고의틀과접근법을제공한다.

게임사업PM을꿈꾸는입문자부터이미현장에서일하고있는주니어실무자까지,이책은게임산업에서살아남고성장하고싶은모든사람에게가장현실적인나침반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