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형법의 역기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방위가 힘들 때 형벌은 최후수단으로써 사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상의 바탕 아래 『형법연구 X』에서는 건강한 사회 형성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형법상 행위개념은 행위주체의 범위에 관한 문제이자, 사안을 장악하고 지배할 수 있는 인간의 주체적 능력을 전제로 삼는다. 이에 착안하여 “범죄행위의 불법성과 위법성”에서 각 용어의 차이를 다루었고, “위법성 조각사유의 전제사실에 관한 착오”에서는 형법 제20조에 따라 법률의 착오가 언제나 책임만을 조각할 수 있다는 전제는 틀릴 수 있음을 지적하였다. 그 밖의 연구를 포함해 총 23편을 서술하였다.
형법연구 X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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