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구절 긴 여운 (이야기 소재와 말하기 지혜)

짧은 구절 긴 여운 (이야기 소재와 말하기 지혜)

$19.00
Description
말은 짧지만, 그 여운은 길다. 『짧은 구절, 긴 여운』은 저자가 삶의 여러 순간에서 건져 올린 문장들을 모은 책이다. 소리 없이 스며들 듯 다가오는 언어들은 화려하게 드러나기보다 고요히 마음속에 남는다. 저자는 삶을 통과하며 스스로에게 건네 온 다짐과 타인의 말에서 길어낸 울림을 함께 묶어내며, 언어가 어떻게 기억이 되고 사유가 되며 결국 삶을 단단하게 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 속 문장들은 단지 따뜻한 위로나 가벼운 위트에 그치지 않는다. 잠시 머무르며 곱씹게 만드는 한 줄은 자기 삶의 속도와 방향을 다시 성찰하게 하고, 익숙했던 풍경을 낯설게 바라보도록 만든다. 독자는 책장을 넘기는 동안 문장들이 남긴 작은 흔적들을 따라가며, 결국 자기 안의 언어와 감정을 다시 발견하게 된다. 짧은 구절은 그렇게 독자 각자의 시간 속에서 다른 울림으로 되살아난다.

『짧은 구절, 긴 여운』은 기록된 언어가 단순한 문장에 머물지 않고, 독자의 사유와 만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이 책은 소란한 일상 속에서 조용히 읽히는 사색의 책이며, 오래도록 곁에 두고 다시 펼쳐보고 싶은 언어의 수첩이다.
저자

전영우

저자:전영우
전영우田英雨,JeonYung-woo
1934년서울에서태어나경복고를거쳐서울대국어교육과를졸업했다.서울신문학원,성균관대석사과정,중앙대박사과정을수료하고,1989년8월성신여대에서‘한국근대토론사(討論史)연구’로문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KBS아나운서실장,수원대인문대학장,명예교수역임.『고등학교화법』,『방통대국어화법』,『국어화법론』,『신국어화법론』,『화법개설』,『바른말고운말』,『표준한국어발음사전』,『토의토론과회의』,『짜임새있는연설』,『한국근대토론사연구』,『느낌이좋은대화방법』등을집필했으며,아리스토텔레스의『아리스토텔레스의레토릭』과『니코마코스윤리학』,키케로의『연설가에대하여』등을번역하였다.수상이력으로는서울특별시문화상(1971)언론부문,외솔상(1977)실천부문,국민훈장목련장(1982),한국언론학회언론상(1991)방송부문,천원교육상(2007)학술연구부문,정부문화포장(2017)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제1부이야기소재
제2부말하기지혜

마무리하는말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서양격언에이르기를,
바다로갈때는한번,전쟁에나갈때는두번,결혼예식장으로나갈때는세번기도하라.(39쪽)

아리스토텔레스
“변론법Rhetoric은설득방법을창출해내는능력이다.이방법에2가지가있다.하나는기술에따르는것이고,다른하나는비기술에따르는것이다.기술은화자의인품요,청자의정서환기이며,화법의설득이다.그리고비기술은증인,자백,물증이다.”(103쪽)

발상을위한4개의질문
-기획된제품또는서비스가인류의필요성에매우중요한것인가?
-그것은사람들마음을두근거리게하는가?
-이계획은우수하고두드러진것인가?
-이것은참으로타의추종을불허하는것인가?이것은지금껏없던최초의것인가?조정자역할이될수있는잠재적요소를가지고있는것인가?(148쪽)

『토론을잘하는법』거름,2003.5
토론의진수,기본부터차근차근배워보길.“인간은사회적동물이다”라는고전적명제를굳이떠올리지않더라도우리가주변에서일어나는모든문제를혼자힘으로해결할수없음은자명한일이다.우리는대부분의문제를남과정보를공유하고아이디어를교환하는등의상호협력을통해서해결한다.이렇게다른사람과의협력을통해문제를해결하고자할때교류의기본수단으로가장빈번하게사용되는것이바로토론이다.(19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