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내게 와 속삭이네 : 일상의 모퉁이에서 발견한 햇빛 같은 순간

시가 내게 와 속삭이네 : 일상의 모퉁이에서 발견한 햇빛 같은 순간

$16.00
저자

박양신

저자:박양신
소박한일상과마음에스민은혜를다정한활자로엮어내는것을좋아하는사람.

서툰손끝으로오직믿음에의지해시를써내려갔다.매일의삶에깃든신앙의고백을담아,마침내365편의시로피워냈다.꽉쥔두손을펴고마음을비울때비로소찾아오는평안을믿으며,언젠가다가올생의마지막날을소풍가는날처럼기다린다.

오늘도삶의끝자락에다정한인사를남긴다.
고마워요,감사해요,사랑해요.

목차


1부아름다워
웃자
그대가보낸글들
숨겨진눈물
위로받고싶다
옛추억
이순간
더운날
외로움
바다
나자신
불편한발
보여주듯
지나고보면
오늘은
염려마요
산책길
믿어요
축복
때가있다
들국화
이루리라
나의가는길에
함께하시는분
풍성함
염려
따뜻함
때가되면
내자리
복있는자
좋다

보이지않는것
나의사랑
추운날
겨울
잘보이네
눈보라
들녘
하루의소원
추억
자연의싱그러움
천사의보호
산다는것
문제
하얀눈
함박눈
겨울나무
소의눈
고독

기뻐하자
자녀됨
복주시는
차고넘치게
그떡을
외로운등대
청소
가을이네요
당신이오셔서
서두르지말자
나눌때
대화
주옵소서
처음
예언자
이전과미래
올한해
기다림
인생마지막길
상상력

2부그대들이여
친구야
그리움
우산
나의친구
기억
친구는그저
그립다
동물사랑
껌딱지
아이
장래일꾼
아픈손가락
달라진너
참예쁜
생각한다
놀람
너의모습
똑바로
세기의결혼식
괜찮아
"네"
자랑스러움
좋은관계
그사람
장가간다구
너의삶에
세월이빠름
그때가좋았어
상쾌함
선물
잠이나자자
낯선모습
나의공간
울보
편지
아프다
당신
그곳에서
그리워

보고싶어
잘살아라
너이기에
마음
그대괜찮아요
한사람
멋짐
많이웃자
오자매꽃
속임
만남
죽은사람은
비우자
복된꽃
자연의멋
어떨땐
예수탄생
지식
상상력
자신

작가인터뷰

출판사 서평

“바쁘게걷던걸음을멈추면,비로소시(詩)가내게로온다”

가장큰위로가필요한순간,주위를둘러보면덜컥혼자남겨진것같은짙은외로움이밀려올때가있다.누군가에게기대고싶은서글픈마음을달래려일상의모퉁이를서성일때,박양신작가의시는아주조용히다가와우리의언손을맞잡아준다.

이책은바쁘게살다보면잊게되는것들,작아서보이지않는게아니라너무가까이있어서보지못했던다정한순간들을포착해낸다.타인의아픔에눈물흘리고,들국화한송이에함박웃음을짓는작가의시선은우리에게억지로애쓰기보다마음을비우고순리에몸을맡기는여유를가르쳐준다.

내마음을먼저비워낸자리에어느새시가찾아와햇빛같은위로를속삭이듯,특별할것없는평범한날들이한편의시가되어다가오는기적.소박한오늘을긍정하고자신을다독이고싶은이들에게,이작고반짝이는다정한시들이깊은안식처가되어줄것이다.
-페스트북편집부

책속에서

서글픈마음
잠시뒤로제치고
내가위로해줄
사람들을찾아보자

그러다보니
어느새나자신이
위로를받고있네
---p.17「위로받고싶다」중에서

꿈을꾸고또꾼다
꿈을꾼다고뭐라는
사람은없다

꿈이이루어짐을
믿기에
포기하지않고
또다른꿈을꾸어본다
---p.63「꿈」중에서

한많던
인생이
짐을내려놓을때

소리없이
후다닥연기처럼
누가데려가버렸네
---p.82「인생마지막길」중에서

올바로돌아오길바라며
눈물로기도하며기다리는
너의엄마아빠있으니

넌,참행복한아이지
더나쁜일없는것
그자체에감사하며
기다리고사랑한단다
---p.98「아픈손가락」중에서

어느날
거울속에비친내모습
소스라치며놀라도망쳤다

“아니,누구야”
“이게나란말이야”
이상한어느여자가서있었다
---p.119「낯선모습」중에서

삶이팍팍할때,모두가공감할수있는평범한이야기로작은위로를주고싶었습니다.이책을읽는분들이잠시나마쉼을얻고,보이지않는따뜻한사랑과평안을느끼시기를바랍니다.
---「작가인터뷰」중에서

나의잣대로상대를바꾸려하기보다그사람자체를존중하는것,그것이서로를진심으로아끼고품어주는진정한관계라고생각합니다.
---「작가인터뷰」중에서

제시를읽으시며평범한삶속에서도세상은여전히참살만한곳이라는걸,작은위로와함께공감해주셨으면참좋겠습니다.귀한시간내어이책을펼쳐주신모든독자분들,고마워요,감사해요,사랑해요.
---「작가인터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