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부의 축제 현장 스케치

박종부의 축제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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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축제 현장 스케치』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90여 개의 축제들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한 멘토링 북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축제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거나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꺼내 놓는다. 가끔은 축제 현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기도 하지만 축제 관계자들이 잘못된 길을 반복해 걷지 않도록 안내하는 따뜻한 애정이 묻어난다.
저자

박종부

저자박종부는1962년충북충주출생으로용인대학교에서태권도를전공했다.1986년전문MC로활동하다1987년㈜현대훼미리타운에입사해관광업무와함께이벤트업무를담당했다.1989년부일기획이란이름으로이벤트회사를창업해각종민간기업의전진대회,체육대회,프로모션,홍보행사등을전문으로진행했으며이후무용단‘꾼’을운영하면서치어리더와방송무용,가수안무및백댄서등새로운스포츠응원문화를도입하고방송사업에관여했다.김원준,벅,DJDOC,엄정화등수많은가수들의안무도무용단‘꾼’에서담당했다.1990년대중반에는최고로인기를구가하던농구,배구,씨름천하장사,야구,축구등빅스포츠를비롯국제스포츠의개막식,올스타전등KBS,MBC,SBS생방송스포츠프로그램의현장총감독으로활약하며현장연출을독점하다시피했다.1990년대후반에는야외특집공개방송전문대행사를운영하며댄스그룹들의음반을제작했다.1995년신촌문화축제를시작으로전국의수많은축제에관여하면서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고성공룡엑스포,순창장류축제등수많은관광축제의자문위원및심사위원과평가위원으로활동했다.
또한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에총감독제도를도입해정착시켰으며무주반딧불축제,문경찻사발축제,보령머드축제,강경젓갈축제,충주세계무술축제등의300여축제를총감독했다.이론과현장에대한균형적감각을유지하기위해경희대학교관광대학원에서관광학석사,안양대학교관광경영학과에서박사과정을밟았다.현재축제에대한연구,개발,평가,컨설팅을전문으로하는JB축제연구소와함께,프로모션ㆍ스포츠ㆍMICEㆍ전시회사㈜제이비컴즈,음반ㆍ공연에이전시매니지먼트회사㈜제이비엔텀을경영하고있다.

목차

●추천의글
관광산업형축제를꿈꾸는이들을위한길라잡이 40

●프롤로그
20여년동안매년전국의150여지자체방문하며축제현장스토리기록 60

제1장축제의개념

축제의기원 22
축제의역사 23
축제의정의와의미 28
축제와박람회에대한비교분석 29

제2장박종부가총감독한문경전통찻사발축제&무주반딧불축제

박종부가총감독한문경전통찻사발축제 32
ㆍ2009년문경전통찻사발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유망축제) 34
ㆍ2010년문경전통찻사발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42
ㆍ2011년문경전통찻사발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47
ㆍ2012년문경전통찻사발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최우수축제) 52
ㆍ2013년문경전통찻사발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최우수축제) 57

박종부가총감독한무주반딧불축제 64
ㆍ2000년무주반딧불축제(문화체육관광부-새천년밀레니엄축제) 66
ㆍ2001년무주반딧불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69
ㆍ2002년무주반딧불축제(2002한국방문의해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 70
ㆍ2003년무주반딧불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72
ㆍ2004년무주반딧불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75
ㆍ2005년무주반딧불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77
ㆍ2006년무주반딧불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79
ㆍ2007년무주반딧불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83
ㆍ2008년무주반딧불축제(문화체육관광부지정우수축제) 84

제3장박종부가총감독한대한민국축제현장스토리

박종부가총감독한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현장스토리 91
①보령머드축제(명예대표축제) 91
②논산강경젓갈축제(전최우수축제,현우수축제) 94
③하동야생차문화축제(전최우수축제) 97
④충주세계무술축제(전우수축제) 100
⑤영동난계국악축제(전우수축제) 103
⑥영주풍기인삼축제(전우수축제) 105
⑦순창장류축제(전우수축제,현유망축제) 108
⑧서천한산모시문화제(전우수축제) 111
⑨괴산청결고추축제(현유망축제) 113
⑩태백산눈축제(전유망축제) 116
⑪함양산삼축제(전유망축제) 119
⑫홍성역사인물축제(전유망축제) 121
⑬아산성웅이순신축제(전예비축제) 124
⑭무안연꽃축제(전예비축제) 126
⑮대관령눈꽃축제(전예비축제) 128

박종부가총감독한대한민국주요축제현장스토리 130
①신촌문화축제 130
②칠곡낙동강세계평화문화축전 132
③성주생명문화축제 134
④서울강서허준축제 136
⑤광주남한산성문화제 138
⑥증평인삼골축제 140
⑦청송도깨비사과축제 141
⑧보은대추축제 144
⑨내장산단풍부부사랑축제 146
⑩수원화성문화제사랑등불축제 148
⑪합천여름바캉스축제 150

제4장대한민국축제현장스케치

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2017년기준) 154
①진주남강유등축제(명예대표축제) 155
②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명예대표축제) 156
③김제지평선축제(현대표축제) 158
④화천산천어축제(현대표축제) 160
⑤강진청자축제(전대표축제,현최우수축제) 162
⑥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전대표축제,현최우수축제) 163
⑦산청한방약초축제(현최우수축제) 164
⑧이천쌀문화축제(현최우수축제) 166
⑨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현최우수축제) 167
⑩담양대나무축제(현최우수축제) 169
⑪광주추억의충장축제(전최우수축제,현우수축제) 170
⑫금산인삼축제(전최우수축제) 172
⑬천안흥타령춤축제(전최우수축제) 174
⑭함평나비대축제(전최우수축제) 175
⑮양양송이축제(전최우수축제) 176
16.봉화은어축제(현우수축제) 178
17.부여서동연꽃축제(현우수축제) 179
18.안성바우덕이축제(현우수축제) 181
19.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현우수축제) 182
20.정남진장흥물축제(현우수축제) 184
21.제주들불축제(현우수축제) 186
22.통영한산대첩축제(현우수축제) 187
23.평창효석메밀꽃축제(현우수축제) 189
24.고령대가야체험축제(전우수축제,현유망축제) 191
25.창원마산가고파국화축제(전우수축제) 192
26.남원춘향제(전우수축제) 194
27.광주세계김치축제(전우수축제) 195
28.춘천마임축제(전우수축제,현유망축제) 196
29.고창모양성제(현유망축제) 198
30.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현유망축제) 199
31.대전효문화뿌리축제(현유망축제) 201
32.보성다향대축제(현유망축제) 202
33.영암왕인문화축제(현유망축제) 204
34.완주와일드푸드축제(현유망축제) 206
35.울산옹기축제(현유망축제) 207
36.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현유망축제) 209
37.포항국제불빛축제(현유망축제) 210
38.한성백제문화제(현유망축제) 212
39.서산해미읍성축제(현유망축제) 213
40.강릉커피축제(현유망축제) 214
41.밀양아리랑대축제(현유망축제) 216
42.시흥갯골축제(현유망축제) 218
43.정선아리랑제(현유망축제) 219
44.부산광안리어방축제(현유망축제) 221
45.영덕대게축제(전유망축제) 222
46.목포항구축제(전유망축제) 224
47.인제빙어축제(전유망축제) 225
48.연천구석기축제(전유망축제) 227
49.백제문화제(전유망축제) 228
50.횡성한우축제(전유망축제) 230
51.여주오곡나루축제(전유망축제) 231
52.동래읍성역사축제(전유망축제) 233
53.해운대모래축제(전유망축제) 235
54.유성온천문화축제(전유망축제) 236
55.울산고래축제(전유망축제) 238
56.음성품바축제(전유망축제) 239
57.당진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전유망축제) 241
58.김해분청도자기축제(전유망축제) 242
59.과천누리마축제(전예비축제) 244
60.서울약령시한방문화축제(전예비축제) 245


대한민국에서주목해볼만한지자체대표축제스케치 247
①이태원지구촌축제 248
②강릉단오제 250
③임실N치즈축제 251

제5장대한민국축제의현실과운영방향

대한민국축제의현실 254
①문화체육관광부축제육성목적 254
②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등급분류 255
③2017년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 256
④연도별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 258
⑤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평가기준 268

축제운영비교분석
①재단의축제팀,축제전문재단,추진위원회등의운영비교분석 270
②추진위원회와재단법인설립과의관계 273
③축제를실행하는조직에대한분석 273
④축제운영체제분석 274
⑤자생력제고방안은? 276

제6장대한민국축제에대한45개의코멘트

①축제는왜하는것일까?축제의장르는? 278
②글로벌축제를만들려면홍보전략을세워야한다 279
③그축제만이갖는특화된체험행사로구성해야한다 280
④축제가성공하기위해서는이러한것들이변해야한다 280
⑤축제조직의운영시스템을효율적으로갖춰야한다 281
⑥행정의지원과전문가의안목이성공을만든다 282
⑦합리화만맹목적으로추구하는운영시스템은실패한다 283
⑧지역단체에나누어주기식축제운영은실패의길이다 285
⑨자생력있는축제를만들어야한다 287
⑩관광객집객인원산출이현실화되어야한다 289
⑪축제를키우려면용역방식부터변경해야한다 291
⑫입찰을분산해직거래하라 292
⑬지역의학교,기업,단체등을최대한참여시켜라 293
⑭축제담당자들의근무기간을연장해전문성을갖추어보자 293
⑮축제의시기에대한고민도한번해보자 294
16.조직체의구성을효율화하자 294
17.축제담당공무원워크숍도달라져야한다 294
18.10분스케치하면‘문화관광축제’가능성을점칠수있다 296
19.5년이면경쟁력있는대한민국메이저축제를만들수있다 297
20.대한민국에서배정된축제예산은어떻게구성하고있을까? 299
21.관광산업형축제로변화해야사랑받는축제가된다 300
22.담당자가열정이없으면축제는발전이없다 301
23.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는‘로또’인가? 303
24.글로벌축제로성장하지못하는이유는무엇일까? 305
25.어떻게하면성공한축제로만들어갈수있을까? 306
26.지역문화의인프라육성에대한무관심은축제발전의독이다 307
27.단체장의선거캠프일행이축제요직에참여한다면? 309
28.잘되는축제는기자들이넘친다 311
29.축제운영을열심히한다고모두가성공하는것은아니다 312
30.올해는그대로,내년에보자고? 312
31.축제전문가가넘치는세상,실제로도그럴까? 313
32.축제를준비하는분들의마인드변화가중요하다 314
33.잦은인사이동은운영시스템의전문성을잃게한다 315
34.대한민국축제,원점부터개혁적인변화로재구성해야한다 317
35.예산배분에있어대대적인변화가필요하다 318
36.행사담당자는‘쟁이’가되어야만한다 319
37.프로그램개발ㆍ구성에최우선적으로예산배정해야한다 319
38.지역문화가형성되지않는축제는성공할수가없다 321
39.장기적전략과전문가의지원이필요하다 322
40.‘관광축제’로정착되지못하고있는이유와해결방안은? 324
41.성공한축제를만들려면1년전부터축제상품판매를준비해라 326
42.함께즐기는킬러콘텐츠가축제성공의관건이다 326
43.누구를총감독으로선정하느냐는축제성패와직결된다 327
44.총감독과연출스태프를잘활용하면‘가성비’가높아진다 328
45.체육대회도이젠경쟁력있는문화체전으로탈바꿈해야한다 331

●에필

출판사 서평

20여년동안축제현장을발로뛴박종부총감독의냉철한분석과뜨거운멘토링!
“5년이면글로벌축제만들수있다”

축제현장에서20여년동안생활하며잔뼈가굵은저자가쓴<박종부의축제현장스케치>가나왔다.

이책은전국에서개최되는크고작은90여개의축제들을분석하고발전방안을제시한멘토링북이라할수있다.

용인대에서태권도를전공한후1986년최연소서울시태권도심판위원과1988년최연소대한태권도협회상임심판으로활동하기도한저자는체육대회행사를대행해오다1995년서울의신촌문화축제를필두로축제전문업종으로길을잡는다.

저자는그때부터지금까지20여년동안한해에만150여개의관공서와축제현장을순회하다시피방문해오고있다.

이런노력의결실로대한민국축제를한눈에볼수있는축제분석자료를만들수있었다.덤으로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를성공작으로만드는최고의총감독이라는프로필도얻게되었다.

이책에서저자는그동안축제현장을직접진두지휘하거나보고들은이야기들을자연스럽게꺼내놓는다.가끔은축제현장에대한날카로운분석때문에신경이곤두서기도하지만축제관계자들이잘못된길을반복해걷지않도록안내하는따뜻한애정이묻어난다.

우선저자는자신이총감독한문경전통찻사발축제와무주반딧불축제등두개의축제에대한경험담을털어놓고있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2009년부터2013년까지5년동안총감독을했으며무주반딧불축제는2000년부터2008년까지9년동안연속으로총감독을맡아성공작으로만들어놓은축제다.

문경찻사발축제는도예인의축제이고시민들의축제가아니라는말이나올만큼축제의근본적인속성인‘일탈’이란축면에서부족하지만지역민의공감대를형성하고킬러콘텐츠를만들어낸다면더큰성장을할수있을것이라고진단한다.또한무주반딧불축제는한자리수였던예산이2017년들어15억8500만원으로늘어나는등대한민국최고의축제로자리를잡았는데정작축제운영시스템이변화하지못해더큰발전을가로막고있다고따끔하게지적한다.

저자는이와마찬가지로보령머드축제,논산강경젓갈축제,하동야생차문화축제(전최우수축제)등문화체육관광부지정축제15곳과신촌문화축제,칠곡낙동강세계평화문화축제,성주생명문화축제등지역축제11곳등자신이직접총감독한전국의26곳축제현장에대한스토리와함께발전방안을제시한다.

이처럼<박종부의축제현장스케치>는마치‘대한민국축제사’를보는듯하다.자신이직접총감독한문화관광축제외에도진주남강유등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김제지평선축제등전국60개의축제에대한현장스케치를소개하며발전방안을멘토링한다.

저자는대한민국에서주목해볼만한지자체대표축제로이태원지구촌축제,강릉단오제,임실N치즈축제를손꼽는다.이밖에도서초서리풀페스티벌,동대문세계거리춤축제,마포나루새우젓축제,강동선사문화축제,남양주다산문화제,철원화강다슬기축제,계룡군(軍)문화축제,청양고추축제,군산시간여행축제,진안홍삼축제,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부안마실축제,여수거북선축제,영천보현산별빛축제,경산자인단오제,예천세계활축제,의령의날기념축제등이나름대로열정이있는축제라며애정어린기대감을표명한다.

저자는우리나라의축제발전을위해45개의코멘트를던진다.이들코멘트를관통하는주장은우리나라축제가지역경제를살리면서세계적으로유명한축제가되려면이벤트성축제에서관광산업형축제로변해야한다는것이다.

그렇게되려면공무원을비롯한축제관계자의마인드와열정,축제시스템이관건이라고말한다.저자는오랫동안축제현장을돌아다닌결과공식하나를발견했다.그것은다름아니라축제를담당하는분들이열정으로똘똘뭉쳐진축제는대부분빠르게성장한다는것이었다.하지만전년도축제를답습하는데급급하거나현장의목소리를반영하지못하는경우에는축제가방향성을잃거나쇠락하는현상이나타났다.따라서축제담당자들의마인드와열정에따라축제는흥할수도있고망할수도있다는얘기다.이벤트성축제와관광산업형축제의차이를분명히인식해야하고축제가전년도의축제를답습하는안일함에서도벗어나야한다는것이다.또한담당공무원이일에적응할만하면다른부서로옮기는공직사회의보직순환제역시개선해야한다고주장한다.

특히저자가대한민국축제가관광산업형축제로발전하기위해중요하다고방점을찍는부분은현장경험이풍부한총감독제선임이다.그이유는공정경쟁이라는이유로실시되는입찰제도가지닌현실과의괴리때문이다.입찰방식에따라대행사를선정해축제가진행될경우축제예산의효율화가어려울뿐만아니라지역에노하우가쌓이지않아자립과지속경영이힘들어진다는것이다.
즉,1회성이나단발성으로개최되는이벤트성축제와달리장기적인관점에서다뤄져야하기때문이다.
저자는축제총감독을통해지역민과관련단체,공무원들이합심해축제를만들어나갈때자생력이생긴다고강조한다.굳이입찰이필요한부분이있다면총감독제아래에서분리입찰을통해전문화된업체에맡기는방안을찾아야한다고말한다.또한축제총감독은예술감독이아닌그야말로축제의기본계획부터예산계획에이르기까지다양한업무를소화해낼수있는오랜경력과노하우가있는축제전문감독이맡아야한다고덧붙인다.

축제현장에서겪었던저자개인적인경험담들도긴여운을남긴다.서대문구에주최한신촌문화축제가협찬이어려워저자가직접2억원의돈을대고축제를성공적으로개최했다.그런데이후에도‘공짜’로축제를해주길원해서그만두었다는이야기는씁쓸하게한다.
또한축제기간에피곤한몸으로25인승의버스를운전하다가사고가나퉁퉁부은발을운전대에올려놓은채핸들을잡아축제약속장소에갔다는이야기는저자의축제에대한열정을들여다보게한다.

저자는늦깎이로관광대학원에진학해석·박사과정을밟으며축제와관광을연계하는방안을주제로연구에몰입했다.이론과현장을통틀어32년을정리하는생각으로축제이벤트에관광을접목한관광경영학박사과정을밟았다.

어떻게하면성공하는축제를
만들수있을까?
나는지난20여년동안매년150여곳의지자체와축제현장을방문하며축제담당자를만나거나대화를나눴다.여기에서공식하나를발견했다.그것은다름아니라축제를담당하는분들이열정으로똘똘뭉쳐진축제는대부분빠르게성장한다는것이었다.하지만전년도축제를답습하는데급급하거나현장의목소리를반영하지못하는경우에는축제가방향성을잃거나쇠락하는현상이나타났다.따라서축제담당자들의마인드에따라축제는흥할수도있고망할수도있다는얘기다.이처럼축제를성공시키기위해서는우선과거에서벗어나원점에서다시시작한다는개혁마인드가있어야한다.둘째,공직사회의보직순환제로인해담당자가자주바뀌는축제업무는전문성을기대할수없다.따라서이론과실무를겸비한전문가를선정해자문과컨설팅을받으며원점에서전반적인계획을다시세워나아가는것이바람직하다고본다.셋째,현장경험이풍부한축제전문총감독을선임해축제에대한고민을풀어야한다.그러나총감독체제를선택한다고모두가성공하는것은아니다.축제에는공연,전시,특산물,인물,환경등다양한장르의축제가있다.축제총감독은전반적인기본계획,프로그램계획,행사운영계획,홍보계획,예산계획등다양한업무를다룰수있어야한다.일부분이아닌다분야의풍부한노하우가있는축제전문총감독을위촉해함께만들어갈때성공적인축제로갈수있다.마지막으로,축제를예술작품이나공연의한부분으로가아니라관광산업이라는거시적안목에서바라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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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형축제를꿈꾸는이들을위한길라잡이
오랫동안관광산업축제에대해자문과컨설팅을해왔다.문화체육관광부축제선정위원으로오랫동안활동하며축제에대해분석하고나아갈바에대해정리하곤했다.축제를학술적으로평가분석하면서자문과컨설팅을해왔고많은기획사의제안서를심사해왔다.
현시대의축제는이벤트성축제에서관광산업형축제로변하고있다.그런데이러한분석과전망을따라가고있는이는많지않다.축제가산업이아니라이벤트성으로흘러예산낭비라는지탄도받는다.그러나관광산업형축제는지역을기반으로특산물을알리고관광산업을발전시키는등의지역경제활성화에도움이되는축제로이루어지고있기에지역민에게서사랑을받는다.
축제가어떻게진행되어야하는지방향성을이해해야만축제를제대로준비할수있다.또한축제를준비하는관계자들은올바른마인드와열정적인자세가필요하다.이론과현실은다르다.아무리이론적으로튼튼한기획서라도현장에서잘풀어가지못한다면엉킬것이고결과적으로비판을면치못하게될것이다.
축제와관련된일을하는사람들은축제를사랑해야한다.또한열정이있어야만즐겁게축제를이끌어갈수있다.내가즐겁지않은데어떻게관광객에게즐거움을줄수있을것인가?지금대한민국의축제는매우빠른속도로변하고있다.그변화에맞추어움직일때관광객들에게사랑받는축제를만들어낼수있다.
다시말해축제를담당하는관계자들은지역을발전시킨다는사명감을가지고소신과열정,개혁적인의지와오픈된마인드로무장해야한다.이러한자세와마인드없이는축제를성공적으로이끌어갈수없다.결과물또한좋은평가를받기힘들다.
나는오랫동안박종부감독을지켜봐왔다.같이축제에대해토론도많이했다.30여년동안현장을누빈열정과노하우는누가감히흉내내기힘든것이다.게다가석ㆍ박사과정을통해배운관광과컨벤션등의이론과현장을접목시킨노하우는현실적이면서도높은성과를보일것이다.30여년동안이벤트와축제실무에서활동한내용들을보면대한민국의축제가지나온역사를파노라마처럼보는듯하고앞으로나아갈길에대한방향을제시해주는것같다.현장에서활동하면서몸으로부딪치며느낀대한민국의축제의문제점과발전방향은축제를진행하는분들에게많은지침과참고가될것이다.
오랫동안축제현장에서자문과컨설팅을해온학자로서감히축제에관여하는분들에게현장감넘치는이책을추천한다.

경희대학교Hospitality경영학부교수
이수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