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댓글은 향기롭다 (양선규 시집)

나비의 댓글은 향기롭다 (양선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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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양선규 시집 『나비의 댓글은 향기롭다』. 양선규 시인의 시선에 포착된 사물들은 참 행복하다. 시인의 상상을 통과하여 아주 낯선 모습으로 거듭난다. 그리고 시인이 그리는 언어의 그림에 참여하여 내부에 숨겨둔 진실을 침묵으로 고백한다. 바닷물 속에서 유영을 하던 오징어가 내장을 비우고 햇볕과 바람을 맞으며 하늘로 날아오르는 새의 형상으로 해저와 천상의 비밀을 넌지시 보여준다.
저자

양선규

저자양선규는충북영동에서태어났다.한남대학교대학원조형미술학과를졸업했으며1998년『현대시학』으로등단했다.시집으로『튼튼한옹이』가있다.2016년대한민국미술인상을수상했다.현재‘큰시’동인으로작품활동을하며영신중학교교사로일하고있다.

목차

제1부
비오는사이·11
눈빛·12
나도바람꽃·13
궁리(窮理)·14
일기예보사·16
냉장고·18
주목·19
쇠붕어·20
천태산은행나무·22
가시연·23
시와오징어·24
하느님말씀·26
적(積)·27

제2부
궁남지연·31
청령포·32
연·33
댓글·34
콩·35
동창회·36
달·37
노근리사람들1·38
노근리사람들2·40
말뚝·42
옷·43
월류봉산수유·44
반야사가는길·45
막국수·46

제3부
절벽·51
화원의꿈·52
붓에관한명상·54
섬·55
박꽃·56
영월의별·57
장암묵법(長巖墨法)·58
선괭이눈·59
죽촌리사과밭·60
달항아리·61
바람을느껴라·62
가을월류봉·63
동안거에든나무·64
소풍·65

제4부
길을걷다가·69
병상일지·70
사람이고향이다·71
천년은행나무·72
문수전가는길·73
환청·74
회화나무두그루·75
흑매화·76
산당화·77
오래된집·78
햇살이불·80
다랭이논·81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82

해설·83
시인의말·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