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 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닌 사람, 라이너 쿤체.
그의 시는 모든 생명 있는 것들, 아름다운 것들을 따뜻하게 바라본 후 만들어졌습니다. 쿤체 시인의 시들 중 가장 울림이 큰 작품 70여 편을 최선을 다해 고르고, 정성을 다해 옮겼습니다. - 전영애(옮긴이)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시대의 문제들을 올곧고도 섬세하게 증언하는 시인 라이너 쿤체의 시들은 쉽고 친근한 말들로 이루어져, 시가 특별하고 우아하고 낯선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일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오고 또 그들 속에 존재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것임을 보여줍니다.
낮고 조용한 목소리로 시대의 문제들을 올곧고도 섬세하게 증언하는 시인 라이너 쿤체의 시들은 쉽고 친근한 말들로 이루어져, 시가 특별하고 우아하고 낯선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마시고 일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오고 또 그들 속에 존재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것임을 보여줍니다.
은엉겅퀴 - 봄날의책 세계시인선 8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