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현대의 샤면, 민간 치료사, 부족의 치유자인 심리치료사들에게 전하는 대가의 편지!
미국의 저명한 임상심리학자 메리 파이퍼가 이제 시작하는 젊은 심리치료사들에게 보내는 편지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작고 불편한 방에 앉아서 하루에 여덟 시간씩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심리치료사들. 한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나가면 또 다른 사람이 들어와 무관심한 배우자, 성질 못된 십대 자녀, 만사를 자기 뜻대로 하려는 상사에 대해 하소연을 한다. 심리치료사들에게 인간에 대한 지속적인 호기심이 없다면 매시간 그런 대화를 나누는 일은 힘겹고 지루할 수밖에 없지만, 이 일을 좋아하는 심리치료사들은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고 또 그 곤경에서 빠져나오는 엄청나게 다양한 방식들에 매료되어 이 일을 계속해나갈 수 있다.
이 책은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가르치면서 30여 년 동안 개인 상담실을 운영해온 저자가 다급한 표정으로 상담실에 들어와 낡은 소파에 주저앉아 대화를 나눴던 내담자들로부터 얻은 심리치료의 본질, 관계와 삶의 진실을 담고 있다. 이른 아침마다 네 번의 계절에 걸쳐 쓴 이 편지에서 저자는 독단적 이론이나 별 뜻 없이 남발하는 심리학 용어를 경계하면서 너그럽고 따뜻한 어조, 실질적인 조언으로 심리치료라는 영역의 핵심에 다가선다.
긍정적 사례이건, 부정적 사례이건 이제 심리치료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본인이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심리치료사와 내담자가 함께 변해가는 과정, 좋은 심리치료의 과정들을 보여주고, 뼈아픈 실수의 경험도 털어놓는다. 심리치료와 글쓰기라는 두 축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삶을 꾸려온 대가의 지혜롭고 속 깊은 편지를 통해 심리치료사들뿐 아니라 평범한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가르치면서 30여 년 동안 개인 상담실을 운영해온 저자가 다급한 표정으로 상담실에 들어와 낡은 소파에 주저앉아 대화를 나눴던 내담자들로부터 얻은 심리치료의 본질, 관계와 삶의 진실을 담고 있다. 이른 아침마다 네 번의 계절에 걸쳐 쓴 이 편지에서 저자는 독단적 이론이나 별 뜻 없이 남발하는 심리학 용어를 경계하면서 너그럽고 따뜻한 어조, 실질적인 조언으로 심리치료라는 영역의 핵심에 다가선다.
긍정적 사례이건, 부정적 사례이건 이제 심리치료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본인이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심리치료사와 내담자가 함께 변해가는 과정, 좋은 심리치료의 과정들을 보여주고, 뼈아픈 실수의 경험도 털어놓는다. 심리치료와 글쓰기라는 두 축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삶을 꾸려온 대가의 지혜롭고 속 깊은 편지를 통해 심리치료사들뿐 아니라 평범한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서 평화와 아름다움을 찾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심리치료사들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말하면서도, 이 일이 매우 오래된 아름다운 생각과 연결되어 있다고 이야기한다.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 “나는 안전한가?”, “나는 중요한가?”, “나는 죄를 용서받았는가?”, “나는 사랑받고 있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서는 사람이 바로 심리치료사라고 이야기하면서, 심리치료사들이 내담자의 문제들을 모조리 제거해줄 수는 없지만 그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하거나 혹은 그들이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리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하고, 고통과 혼란을 탐색하여 의미와 희망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바로 심리치료의 과정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