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기술이전에태도다
100만독자에게말과글을이야기해온강원국,
4년만에새롭게전하는‘말잘하는사람의태도’
『강원국의결국은말입니다』가4년만에개정증보판으로돌아왔다.그동안수많은사람을만나말하고가르쳐온저자는이번개정증보판에서‘말잘하는사람과그렇지않은사람의차이는무엇인가’라는질문을다시던진다.그리고그답을말솜씨나어휘력이아닌‘태도’에서찾는다.상대를이해하려는마음으로듣고,질문하고,사과하고,칭찬하는태도가좋은말을만들고좋은관계로이어진다는것이다.
이번개정증보판에는이러한생각을담은새로운이야기를더했다.말을잘한다는것은단지유창하게말하는것이아니라사람과좋은관계를맺는일이며,우리가어떤말을하느냐에는결국어떤사람으로살아가는지가드러난다.좋은사람이좋은말을하고,좋은말은좋은관계를만든다.말을바꾸면관계가바뀌고,관계가바뀌면삶이달라진다.
말잘하는사람이되고싶다면
말로써사는삶을추구한다면
지금당장따라해야하는‘말하기습관들’
말을잘할수있는방법에는여러가지가있지만,가장쉽고,간단하고명료한방법은무엇일까?저자가전하는‘말잘하는법’중가장먼저소개해주고싶은방법은바로‘반복’이다.고민할것도,따질것도없이그저되풀이하는것이다.저자는필요한말은반복해야한다고,귀에딱지가앉도록계속해야한다고말한다.매번처음하는말처럼반복,또반복하다보면각인효과는물론,그말을믿게만드는효과도나타난다.말은씨가되기마련이고,씨앗은열매를맺는다.마음속에있는목표를꺼내말하고,내가되고자하는모습을말한다면그일은실제로이루어질수있다.
우리는지금‘말의전쟁’시대에살고있다.영업이나마케팅,발표와제안,회의나토론등에서인정받는말을해야살아남는다.저자는이러한‘말의경쟁’에서이기는방법또한제시한다.첫째,빨라야한다.남보다앞서메시지를선점하는것이다.둘째,달라야한다.누구나하는말은의미없다.나만할수있는말을해야한다.셋째,강해야한다.강조해야한다는뜻이다.앞서말한‘반복’이바로이때진짜힘을발휘한다.그누구라도오늘당장이세가지방법을시작할수있다.연습을시작하면,이연습은나만의습관이되고,이습관이나의삶을주체적으로이끄는데도움이된다.
‘말같은말’과‘글같은말’을하는
말잘하는사람들의특징
말을잘하는사람들에게는공통적인특징이있다.먼저주어와서술어를명확히말한다.한자어보다는우리말을쓰려고한다.예를들어‘영토’보다는땅,‘전신’보다는‘온몸’,‘하여간’보다는어쨌든을쓴다.말을잘하는사람은속담이나숙어도많이알고있다.또한단어의뉘앙스차이를중요하게여긴다.단한음절만달라져도전하려는의도와듣는이가받아들이는내용이얼마든지달라질수있기때문이다.
말잘하는사람은서술어도다양하게쓴다.그래야듣는사람도지루하지않다.한문장안에같은단어를반복해서쓰지않는다.이러한몇가지방법만유념하고있어도,얼마든지말하기실력이늘고,성장할수있다.
“말하기에관해궁리하고탐구했다.이제비로소‘말같은말’을하게됐고,거기에머물지않고‘글같은말’을향해전진중이다.말도글처럼문제점은없애고장점을발전시키면나날이성장할수있다.나아가글쓰기에고충을겪는사람이‘말같은글’을씀으로써글쓰기의어려움에서도벗어날수있다.말이글을닮고,글이말을닮을수록당신의말과글은정갈해진다.글은자연스럽게자주내뱉고,말은신중하게꾹꾹눌러쓰자.“(프롤로그중에서)
말하기는‘나다움을찾아가는여정’
두려움속에서,갈등앞에서
솔직담백하면서도용기있는사람이되어나아가자
첫마디를꺼내야하는데막막해지고,머릿속이하얘지는때가있다.저자는이런떨림과두려움을이겨내고운을떼는것이말하기의시작이라고말한다.나를드러내고,나와대면하는용기는그어떤기술보다중요한요소일지모른다.나의비겁함을마주하는용기,스스로의잘못을인정하는용기,사과하고용서를구하는용기,질문하는용기,나와다른생각을가진사람과부딪히는용기.그리고대세에따르지않고,외톨이가되는걸감수하는용기까지.‘말하기’에앞서또는말하면서더단단한사람이되기위해서는‘용기’를실행해야한다.누구든삶에대한두려움,갈등에대해불안함을가지고있다.하지만당신이용기를내어첫마디를시작하고,솔직하고담백하게나만의이야기하고,말을이어나간다면상황은달라진다.나자신이달라지는것을느끼고,주변사람들의반응또한달라질것이다.그렇게한걸음,한걸음씩앞으로나아갈수있다.
“말은해봄으로써잘할수있다.말하지않고말을잘할방법은없다.
말을배우고익히는가장좋은방법은말을많이해보는것이다.말은자라난다.말이자라나는만큼나또한성장한다.성장하고성숙해지는것,이보다더큰기쁨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