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위에 차려진 역사 한 숟갈 (역사 속 한 끼 식사로 만 나는 음식문화사의 모든 것 |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왜 먹을까?")

밥상 위에 차려진 역사 한 숟갈 (역사 속 한 끼 식사로 만 나는 음식문화사의 모든 것 |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왜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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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밥상 위에 맛깔나게 담아낸 역사 이야기!
『밥상 위에 차려진 역사 한 숟갈』에는 한국인이 즐겨먹는 한식, 양식, 중식, 일식 그리고 그 외 나라의 음식이 만들어지게 된 지리적 환경과 무구한 역사가 담겨 있다. 이러한 배경과 함께 음식을 즐기게 된다면 해당 음식을 더욱 즐겁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결국 음식에는 사람에 대한 깊은 배려와 예절 그리고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식의동원(食醫同源)이라는 의식이 잠재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의 1장은 기다림이 필요한 음식들을 소개하고, 2장은 바다의 음식들을 이야기한다. 3장은 재료 하나 자체로 가치가 있음을 말하고, 4장은 전통 음식들을 소개한다. 설날 음식 중에서도 떡국, 대보름 음식, 홍어, 비빔밥, 김밥, 추석 음식 등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5장은 식품의 발전과 발견에 관한 부분으로, 커피, 초콜릿, 라면, 설탕, 감미료, 캔, 파우치 등을 자세하고도 식품공학적인 관점에서 풀이한다. 마지막으로 6장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음식들을 다룬다.
저자

박현진

고려대학교식품공학과학사및석사,미국조지아대학교식품공학박사학위취득.미국클렘슨대학교에서식품공학등을강의하였고,현재고려대학교생명공학원및식품공학과교수이자건강기능식품연구소소장으로재직중이다.또한클렘슨대학교식품·영양·포장공학과의겸임교수이기도하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정회원(2014),미국식품과학회석학회원(2015),세계식품공학회석학회원(2016)으로선출되었다.한국식품과학회회장(2017),한국키틴키토산학회회장(2018)을역임하고있으며,삼성정밀화학기술고문(2009~2013),롯데제과사외감사이사(2010~2013)를지냈다.
저서로《와인의향기》,《식품저장학》(공저)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역사를듬뿍얹어한숟갈입에담다

1장기다림의미학
김치와묵은지|한국의소울푸드를만나다
두부|《삼국유사》와함께한시작
청국장과낫토|냄새를이기는건강
치즈|아기양이준선물
버섯과멸치|풍요로운가을밥상을위하여
샴페인|악마의와인
쌀포도주|한국에도‘진짜’와인이있다
막걸리|막걸리가만난코리안패러독스

2장바다가건넨선물
주꾸미|조선후기정약전이반한바다의보물
장어|최고의여름보양식은무엇일까
민어|어느하나버릴것없는《동의보감》의칭찬
전복|진시황이즐겨먹은바다의보배
굴비|이자겸의반란과굴비의상관관계
과메기|맛있는기름이뚝뚝뚝
도루묵|맛,다이어트,건강을섭렵한일석삼조
대방어|한겨울에너무맛있다

3장혼자여도다채롭다
감자|튀김이전부가아니다
고구마|밥대신고구마?밥보다고구마!
아보카도|우리가몰랐던슈퍼푸드
포도|클레오파트라가사랑한과일
감귤|손끝이노래지도록먹고싶다
꽃게|당신이아는바로그밥도둑
홍게|샐러드도좋고,탕은더좋고

4장한국의전통음식을찾아서
설날음식|설날에는무엇을,어떻게,왜먹을까
떡국|새해의안녕과복을기원하다
대보름음식|《자산어보》가말하는홍어를찾아서
비빔밥|제철나물을쓱쓱비비는맛
김밥|소풍날엄마가싸주신도시락속에는
추석음식|《삼국사기》는추석을말한다

5장식품의발전은어떻게이루어졌나
커피|염소를춤추게하다
초콜릿|고마워요,콜럼버스
인스턴트라면|세계사를바꾼음식의발명
설탕|없어서는안되지만,지금은전쟁이다
인공감미료|논란의중심에서있다해도
가식성코팅제|유통기한의역사
캔과파우치|패키징기술은인류복지에기여해왔다

6장비슷하면서도다른듯한
곰탕과설렁탕|정멸면의유무로구분할까
국수와파스타|지극히동양적인,더없이서양적인
소시지와순대|출출할때맛있게먹었을뿐
식해와스시|정말역사가비슷하다고?
하몽과프로슈토|등급에따라달라진다
코셔와할랄식품|종교는음식을구분짓고
메밀국수와소바|무엇이무엇이똑같을까

출판사 서평

역사속한끼식사로만나는음식문화사의모든것

여러번의봄,여름,가을,겨울동안한국인의밥상을차려낸
조선일보인기칼럼<아하!이음식>의확장판!
“우리는무엇을,어떻게,왜먹을까?”

2015년겨울부터지금까지쉼없이연재해온조선일보인기칼럼<아하!이음식>중45개의베스트칼럼을한권의책으로엮어냈다.한국인의음식문화를현미경으로들여다보듯세밀하게관찰해온저자는現고려대학교생명공학원및식품공학과교수이자미국클렘슨대학교식품·영양·포장공학과겸임교수이다.더불어前삼성정밀화학기술고문이자롯데제과사외감사이사였다.
《밥상위에차려진역사한숟갈》의글들은현장에서학생들을지도하면서느꼈던감정과함께수년전아버지께서90세가되셨을때하셨던말씀이얽히고설켜한권의책으로탄생했다해도과언이아니다.바로“지금도16세소년같다”고하셨던아버지의그말씀을듣고서건강하고오래살려면좋은환경과함께좋은음식을섭취해야하는것이필수라고확신한것이다.
특히이책에는한국인이즐겨먹는한식,양식,중식,일식그리고그외나라의음식이만들어지게된지리적환경과무구한역사가담겨있기때문에이러한배경과함께음식을즐기게된다면해당음식을더욱즐겁고도맛있게먹을수있다.결국음식에는사람에대한깊은배려와예절그리고우리몸을이롭게하는식의동원(食醫同源)이라는의식이잠재되어있다고생각하면된다.

“역사한숟갈,음식문화두젓갈뜨고보니대한민국의입맛을알아버렸네!”

문화는높은곳에서낮은곳으로이동하게되어있고,식품문화도마찬가지이다.식품문화사는처음경험에의한발견,발전,전승그리고다른나라로의전파나모방으로이어진다.예를들어일본사람들이자부심을느끼는스시,소바그리고낫토같은음식들이본래한국에서전래되었다는사실을알게되면일본인들은무척놀랄것이다.더불어콩의원산지는만주이지만우리나라가처음으로두부를만들었다는사실을이야기하면중국인들도놀랄것이다.
이러한팩트들을일반인에게정확하게알려서음식에대한자부심과함께올바른먹거리에대한소개가필요하다는점을저자는잊지않고있었다.시중에출간된음식에관한다양한책들이비과학적이면서식품공학적인시각에서봤을때정확하지못하다는점도《밥상위에차려진역사한숟갈》의출간이유중하나이다.

대장금도맛보지못한음식들의대향연과입으로읽는즐거움
“이책참맛있게잘읽겠습니다!”

1장은기다림이필요한음식들을소개한다.김치와묵은지,두부,청국장,낫토,치즈,막걸리같은음식들은이름만들어도발효라는단어와함께충분히묵히고기다려야함을알수있다.2장은바다의음식들을이야기한다.주꾸미,장어,민어,전복,굴비,과메기,도루묵,대방어등을역사와함께간단한레시피로맛있게버무린것이다.3장은재료하나자체로가치가있음을말한다.감자,고구마,아보카도,포도,감귤,게등을자세하고도과학적으로설명한다.4장은전통음식들을소개한다.설날음식중에서도떡국,대보름음식,홍어,비빔밥,김밥,추석음식등이푸짐하게차려진다.5장은식품의발전과발견에관한부분이다.커피,초콜릿,라면,설탕,감미료,캔,파우치등을자세하고도식품공학적인관점에서풀이한다.마지막으로6장은비슷하면서도다른음식들을다룬다.곰탕과설렁탕,국수와파스타,소시지와순대,식해와스시,하몽과프로슈토,코셔와할랄식품,메밀국수와소바등이다.
이책에소개한음식들의맛에대한저자의감상또한사실적이고설명적이라‘입으로읽는즐거움’을느끼게한다.‘그냥홍시맛이나서홍시라생각한것인데’라고말한대장금도맛보지못한음식들이잘차려져있기때문이다.먹음직스럽지아니한가를넘어읽음직스럽지아니한가라고말할수있다.“이책참맛있게잘읽겠습니다”하는마음가짐을담아낸책이다.더불어저자를의인화한캐리커처들을이용해음식들을소개하는일러스트들은‘읽는재미’와함께‘보는재미’까지더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