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파이오니어)

차범근 (파이오니어)

$15.80
Description
손흥민 이전에, 박지성 이전에, 전설 속의 선수 차범근
그 차범근의 이야기를 오롯이 마주할 때다
‘한국 축구의 선구자’로 알려진 차범근. 그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축구선수 1호다. 1970년대 말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10여 년을 활약, 1989년 은퇴할 때까지 분데스리가 308경기 출전 98골, 컵 대회와 유럽축구연맹 주관 대회까지 합하면 372경기에서 121골을 쏟아냈다. 또한 아인트라흐트프랑쿠프르트와 바이엘04레버쿠젠에 역사상 유일한 UEFA컵(현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그가 개척한 항로를 따라 수많은 우리나라 축구선수가 유럽에 조금 더 ‘편히’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위대한 선수, ‘차범근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다’. 그의 경기를 제대로 본 사람도 거의 없고, 심지어 그에 관한 거짓을 진실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우리는 한국 축구의 선구자이자 수많은 부분에서 ‘최초’인 그를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 『차범근-파이오니어』에, 전설처럼 흩어져 존재하는 차범근에 관한 기록과 기억을 정리했다.
아시아 최초로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차범근의 라이벌로 조명됐던 오쿠데라 야스히코, 한준희 KBS 해설위원, 송기룡 대한축구협회 심판운영실장, 김덕기 축구 대기자,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등이 당시 차범근을 증언한다.
또, 하석주 아주대학교 축구부 감독, 이영표, 구자철, 박주호, 송범근 등 후배 축구선수들이 각자 차범근과의 인연과 기억을 풀어놓았고, 서형욱 MBC 해설위원의 에세이와 이종성 한양대학교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교수의 칼럼도 실려 있다.
또, 1970~80년대 발간된 〈월간 축구〉, 독일 〈키커〉, 〈빌트〉, 〈디 자이트〉, 〈프랑스풋볼〉, 〈더 타임스〉, 〈사카 매거진〉, 〈일레븐〉 등 국내외 매체에 실린 차범근 기사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슈퍼 플레이어’ 차범근을 보여준다.
책의 끝에는 살아 있는 전설, 차범근의 육성 인터뷰를 지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축구의 선구자로서 그가 살아낸 역경과 말 못 한 이야기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개척자’의 여정을 고스란히 털어놓았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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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포포투코리아

축구종가영국에서가장많이팔리고,감각적인축구매거진〈포포투〉의한국판을만들어왔다.2021년1월,내용과형식을모두바꾼,〈FFT+〉를창간했다.류청,조형애,황지영,이종현이함께기획하고만든다.

목차

InterviewI선수들이현장에서만난더큰차범근의위상
이영표,구자철,박주호,송범근
Column&Essay그를이해하는학문적인,경험적인방법론
이종성한양대학교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교수
서형욱풋볼리스트대표
Infographic
기록그리고함께한감독과선수
InterviewII관찰자적시점으로지켜본10년
한준희KBS축구해설위원
미하엘뮐러대한축구협회기술발전위원장
송기룡대한축구협회심판운영실장
Article
국내외언론의관찰과기록
InterviewIII시간과공간을공유했던이들의증언
오쿠데라야스히코아시아최초분데스리거
미하엘라이펜슈툴주한독일대사
마쿠스한독일이민2세에이전트
City
차붐을품었던성격이다른두도시이야기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
InterviewVI가까이에서그의진면목을본사람들
김덕기축구전문대기자
하석주아주대학교축구부감독
Quote
찬사와평가그리고증언
Pictorial
이미지로보는개척사
CoverStory선구자의삶:성취와오열사이
차범근인터뷰
AndThen계속이어지는길
차범근,그후

출판사 서평

위대한선수,
한국축구의선구자,
인간차범근의모든것
“디미타르베르바토프가토트넘홋스퍼에왔을때,차범근감독님이자신의롤모델이자우상이었다고말하더라.내가생각하기에차범근감독님을보는전세계의시선은우리의평가보다훨씬더높다.”-이영표,전국가대표선수

“차범근은당대의문화현상이었다.우리가상상하는것보다훨씬어려운시절에무에서유를창조한한국축구의‘개척자오브개척자’가아닌가싶다.”-한준희KBS해설위원

“차범근은유럽이나남미선수만축구를잘한다는독일인의선입견을깼다고볼수있다.그는다른어떤한국의운동선수보다도한국과독일의가교역할을하고있다.”-미하엘라이펜슈툴,주한독일대사

“차범근이케빈키건제치고분데스리가외국인평점1위를차지했다.본지는월드클래스에오르려면대표팀에서좋은모습을보여야한다는원칙을깨기로했다.”-독일축구전문지〈키커〉

차범근은대단한선수였다.우리가아는것보다훨씬더.이책에잘알려진차범근과잘알려지지않은차범근,그리고아무도몰랐던차범근을모두담았다.
허벅지를집중단련시켰던아버지의특별훈련부터청소년시절겪은첫좌절과극복,분데스리가성공비결,레버쿠젠이적비화,아들차두리에대한사과,소명으로삼고있는축구유소년교육의필요성을느낀첫순간의기억까지.

차범근을모르는사람은없지만,
제대로아는사람도없다

“내가독일가서어려움을느낀걸사람들은잘모를거야.사느냐,죽느냐의싸움이었는데말이야.난무조건성공해야했어.그래서10년동안어디구경한번못다녔어.나는정말기계처럼살았어.마음속엔중압감이늘있었고,불안하고초조했어.그공포감을끝까지풀지못했지.”’

차범근은이책에실린인터뷰에서뜨거운눈물을흘리기도했다.독일무대진출을희망한이유3가지를꼽으면서였다.『차범근-파이오니어』는그의솔직하고거침없는인터뷰와동시대부터지금까지우리축구계에서함께하는사람들의생생한증언,당시보도된언론매체의기록들,또차범근이몸담았던아인트라흐트프랑쿠프르트와바이엘04레버쿠젠구단이보내온희귀사진등을통해위대한축구선수이자,한국축구의선구자로서,없는길을만들며살아온인간차범근을담담히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