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 선수 시리즈 5

코너 맥그리거 - 선수 시리즈 5

$16.80
Description
#CHAMP_CHAMP #STRIKER #TRASH_TALKER
We Are Not Here To Take Part. We Are Here To Take Over!
우리는 참가하기 위해 여기 온 게 아니다. 여길 점령하러 왔다!

어느 날 옥타곤에 떠버리가 나타났다! 트래시 토크를 마구 던져 대며, 요란하지만 꽉찬 주먹을 휘두르는 아일랜드의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가 ‘선수選手’ 시리즈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오다!

‘선수選手’ 시리즈
우리 시대 각 분야의 진정한 ‘선수’들을 더 깊숙이 탐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합니다.
책을 ‘읽는’ 행위 이후에, ‘소장하는’ 팬시적 욕망에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흠뻑 빠져 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제보해주세요.
선수選手는 출판사와 저자, 독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책을 지향합니다.

“당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 브레인스토어의 선수 시리즈는 각 권마다 현 시대와 세대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선수 한 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하여, ‘보는 책’을 넘어 ‘소장하고 싶은 책’을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단행본이다. 지난해 9월 런칭한 이 시리즈는 어느덧 다섯 번째 선수를 조명하고 있다. 골넣는 수비수, 스페인의 리더 세르히오 라모스 다음으로 소개되는 선수는 UFC에 새바람을 부른 선수, 경기장 내외로 가장 시끄러운 선수 ‘코너 맥그리거’다.
“어느 아일랜드 남자가 파이터를 직업으로 삼고 있나”는 가족의 반대를 “나는 스물다섯 살에 자수성가한 부자가 될 거다”라며 받아 친 코너 맥그리거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와의 관계와 그가 쓰러뜨린 그가 마주한 ‘핫’한 상황들을 돌아본다.
코너 맥그리거는 UFC에서 가장 강한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선수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아일랜드의 복싱이 유명해서? 트래시 토크를 아무렇지 않게 던져서? 메이웨더의 50승 제물이 되어서? 돈을 많이 벌어서?
그는 바로 판을 키울 줄 아는 사람이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을 깨부수고, 각종 트래시 토크로 판을 키우고, 그 판을 실력으로 지배했다. 상대를 쓰러뜨릴 시간을 예언하며, ‘미스틱 맥’이라는 캐릭터도 만들었다. 그는 UFC 흥행에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되었다.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이 되며, 자신의 실력 역시 증명했다. 맥그리거는 UFC 흥행에 날개를 달았다. UFC계에 새 바람을 불게 한 그의 이야기를 2004년부터 격투기를 취재해온 이교덕 기자의 눈으로 더 깊고 더 넓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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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선수에디터스

저자:선수에디터스
선수에디터스는좁은의미로브레인스토어의스포츠콘텐츠에디터&디자이너팀을칭하며,선수시리즈각타이틀의저자들을보좌하여책을더욱스타일리시하고풍성하게만드는역할을합니다.넓은의미로는각타이틀을집필한저자들을포함하는크루를지향하며,선수시리즈의출간에있어크고작은목소리를들려주는참여형독자들까지아우르는개념을추구합니다.

역자:이교덕
싸움은못한다.초등학교때부터WWE등격투기보는걸좋아했다.파이터들의세계를동경했다.2004년부터기자로활동했다.K-1취재를위해처음비행기를타봤다.그후프라이드,UFC,벨라토르등제법돌아다녔다.글쓰는기자인데,기회가닿아UFC옥타곤사이드에서경기사진을찍었다.얼떨결에SPOTVUFC해설위원이됐다.‘위클리파이트클럽’팟캐스트방송중이다.어줍잖은실력으로책까지쓰게됐다.꽤재밌게일한다.결혼만하면된다.

목차

프롤로그:We'reheretotakeover우린여기를점령하러왔다

코너맥그리거의커리어

MysticMac

01UFC노홍철
STORY:K-1과프라이드그리고UFC
02미스틱맥
03술이식기전에
격투기상식1:UFC체급과타이틀전

Champ-Champ

01서프라이즈쇼
격투기상식2:PPVPayPerView
02왕이돌아왔다
03챔프챔프
격투기상식3:챔프-챔프의역사

Villain

01떠버리vs떠버리
격투기상식4:UFC파이터의수입구조
02버스습격사건
03가슴이웅장해진다
04나이스가이
05악인전

에필로그:DoubtIsRemovedByAction행동만이의심을지운다

출판사 서평

DoubtIsRemovedByAction
행동만이의심을지운다

‘자신의가치를만드는’파이터
코너맥그리거의‘거의모든것’에관한이야기

강해지려는노력은파이터에게필수다.하지만,자신이속한판과자신의가치를키울줄아는사람은드물다.코너맥그리거를편집하며느낀감정이다.코너맥그리거는분명강하다.UFC에데뷔하기전,그리고데뷔하고나서도,상대방을분석하고,많은노력을기울였다.하지만,그를UFC간판스타로만든비결은그게다가아니다.일종의레버리지투자인트래시토크를사람들의관심을모을정도로했고,자신이상대방을쓰러뜨릴시간을예언하는‘미스틱맥’이라는이미지로사람들에게그의캐릭터를심어줬다.또한서로인정하는라이벌도만들었으며,다른종목과크로스오버를통해자신의가치를높였다.단체가만들어준캐릭터가아닌스스로매력적인캐릭터가된것이다.
그를거쳐간많은파이터들이그를키웠고,반대로맥그리거가그들을더욱큰물에서놀게했다.많은파이터들에게‘빨간팬티의밤’을선물했다.그가거쳐간,인물들만해도어마어마하다.복싱전설이자,자신의가치를만드는마케팅의스승인메이웨더부터,격투가로서서로를채워준디아즈,단한번의대결이지만,많은사람들의가슴을웅장하게한경기를보여준하빕,맥그리거에게타이틀전에서13초만에치욕을당한알도등쟁쟁한이들과의스토리를그는차곡차곡쌓아나갔다.미스틱맥은다시챔피언에도전하겠다며,큰소리친다.여전히이슈메이커인그는,그제는첼시를인수하겠다는인터뷰를하고,어제는7월에복귀한다는뉴스가,오늘은10월에복귀한다는뉴스가들린다.역시‘관종’이자,사람들을기대할줄알게만드는사람이다.
또한그의스타성을알아보고,키워준데이나화이트의이야기와함께MMA의가장큰단체인UFC의역사가담겨있다.
또한책에서는2004년부터격투기를취재한,이교덕작가의격투기상식,그리고암묵적인룰,MMA의역사와파이팅스타일의흐름들이곳곳에녹아들어있다.그리고맥그리거의스타성을알아보고,그를키워준인물이자,스포츠로인정받지못한UFC를키워낸데이나화이트의이야기도담겨있다.
갑작스레UFC무대에등장해,팬들의갈증을풀어줬던맥그리거처럼,그동안격투기와관련된책이많지않아아쉬웠던격투기팬들에게이번『코너맥그리거』는많은격투기팬들의갈증을풀어줄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