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위드 AI (AI 시대, 브랜드가 살아남는 법에 관한 질문들)

브랜딩 위드 AI (AI 시대, 브랜드가 살아남는 법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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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I 시대, 브랜드는 어떻게 감정을 설계할 것인가?
브랜드는 더 이상 기업이 정한 언어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마음에 남는 기억이며, 함께 나눈 경험의 울림이다. AI는 이 기억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읽어내고 데이터와 결합해 끊임없이 순환시킨다. 브랜드는 지금 기술이 아닌 감정, 통제가 아닌 관계, 계산이 아닌 신뢰로 중심축이 이동하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인간다움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앞에 서 있다. 이 책은 바로 AI 시대 브랜드가 마주할 변화와, 살아남는 법에 관한 성찰과 탐구의 결과물이다.
저자

최현희

저자:최현희
30년차마음을움직이는마케터이자예술경영인이다.
현대카드에서‘1913송정역시장’프로젝트를기획하고성공으로이끌어대통령상을수상했다.소비자와의커뮤니케이션을다양화하고사회적문화이슈를만들면서,브랜드란결국사람들의감정과경험을움직이는힘이라는것을알았다.
이후성남문화재단으로옮겨‘위례스토리박스’공간구성과운영프로그램기획을총괄하고,유네스코창의도시가입추진등도시의활기와성장에기여하는비전과전략수립프로젝트를수행했다.이때도시의유휴공간을전수조사하며시민들이사랑할수있는도시의조건을탐구했고,이경험은서강대경영학박사학위논문이자저서인<사랑받는도시의선택>으로이어졌다.대한민국국무총리자문위원,유네스코국제기록유산센터심사위원,성남시공유무역위원회위원등을역임했다.
현재는예술과도시연구소소장,(주)에이빅파트너스대표컨설턴트로있으면서기업과공공기관을대상으로브랜딩,혁신등을강의하며“AI시대에도사람의마음을움직이고붙잡는브랜드란무엇인가?”라는질문을던지고있다.이책은그질문에대한성찰과탐구의결과물이다.

목차


프롤로그―AI시대,브랜드는어떻게감정을설계할것인가?

1AI이전시대,브랜드와소비자의관계
브랜드,본질은무엇인가?
브랜드전략,전통적인방식은?
소비자,어떻게변해왔는가?
과거방식,한계에다다른이유는?
브랜드,왜다시이야기해야하는가?

2AI시대,브랜드의본질적변화
브랜드정체성,AI는어떻게재정의하는가?
기억과감정,데이터로측정할수있는가?
브랜드경험,AI는어디까지바꿀수있을까?
감정중심마케팅,AI가더잘할수있을까?
브랜드,더이상우리뜻대로될수없는가?
관계와감정,AI가설계하면어떻게다를까?
기술,브랜드의본질까지삼킬것인가?
감정컴퓨팅,브랜드에감정을불어넣을수있을까?
실시간해석,브랜드는고객을얼마나빠르게이해할수있을까?
브랜드윤리,AI시대에어디까지지킬수있을까?

3AI기반브랜드전략의설계
AI,브랜드전략가가된다면?
브랜드의존재이유,AI는어떻게해석할까?
AI-인식브랜드순환,이구조가작동한다면?
브랜드정체성,AI로지킬수있을까?
프로그래머블인터페이스,브랜드의새얼굴이될까?
감정설계,데이터로어디까지접근할수있을까?
브랜드전략,AI시대의새로운원칙은무엇일까?
브랜드철학,API로구현하면무엇이달라질까?
AI와윤리,브랜드는어디까지책임질수있을까?
우리브랜드,AI시대에살아남을수있을까?

4AI와브랜드의미래
AI가만든인터랙션,고객은어떻게느낄까?
브랜드의말투,알고리즘이정한다면?
고객경험,AI가설계하면무엇이달라질까?
오프라인과온라인,AI는어떻게연결할까?
고객행동,AI가예측하면마케팅은어떻게달라질까?
브랜드해석,AI에게맡겨도괜찮을까?
실시간피드백,브랜드는어떻게반응해야할까?
AI에이전트와브랜드OS,브랜드의미래가될수있을까?
브랜드전략의딜레마,AI는어떻게풀까?
브랜드와고객의관계,AI시대는어떻게진화할까?

참고문헌
주석

출판사 서평

AI시대,브랜드가살아남는법에관한질문들

기업이메시지를통제하고,소비자는그것을수동적으로받아들이던시대는끝났다.AI가고객의감정을감지하고,경험을실시간으로조율하며,데이터와감정을순환시킨다.AI시대에브랜드가마주할변화와,살아남는법은무엇일까?이책은단순한AI기술매뉴얼이나마케팅도구의나열이아니다.브랜드의본질을다시정의하고,감정과경험중심의새로운패러다임의기회를발견하려는전략서다.

지금우리는브랜드의언어가기능과통제에서벗어나감정과신뢰,기억과관계로확장되어가는긴여정의길목에있다.브랜드는더이상기업의의지대로만빚어지는상징이아니다.브랜드는살아있는생명체처럼소비자와함께숨쉬고,관계맺고,진화한다.이책은바로그변화를기록한흔적이다.

저자는수많은기업의전략,도시와공간의변화를지켜보며브랜드는단순한마케팅도구가아니라인간과인간을잇는감정의언어라는것을이책에담았다.브랜드의본질을‘감정과기억의집합’으로새롭게정의하려는시도다.또한브랜드의의도가감정을불러일으키고,감정이데이터로기록되며,다시경험으로되돌아와브랜드를재구성하는순환의원리를다뤘다.더불어서,브랜드를하나의운영체계로바라보는관점을소개한다.브랜드의말투,감정적일관성,위기대응방식까지프로그램작동이가능한질서속에서구현되는새로운패러다임이다.저자는이모든과정을연구자의언어로,동시에여행자의눈길로써내려갔다.
AI시대,브랜드는어떻게감정을설계할것인가?

브랜드는더이상기업이정한언어가아니다.그것은인간의마음에남는기억이며,함께나눈경험의울림이다.AI는이제이기억과감정을실시간으로읽어내고데이터와결합해끊임없이순환시킨다.그렇다고두려워할필요는없다.오히려브랜드는지금기술이아닌감정,통제가아닌관계,계산이아닌신뢰로중심축이이동하며과거어느때보다도인간다움에더가까워질수있는기회앞에서있다.이책은바로그여정의기록이자,앞으로의길을묻는질문이다.

이책은네개의장으로구성되어있다.
1장은‘AI이전시대,브랜드와소비자의관계’다.브랜드가기억과감정의집합임을밝히며,소비자가정보의수용자에서감정의창조자로변해온궤적을더듬는다.기업중심의통제전략이무너지고,관계와경험중심의시대가열리는과정에대한서술이다.

2장은‘AI시대,브랜드의본질적변화’다.AI가브랜드를고정된이미지에서유기적생명체로재탄생시키는순간을탐구한다.실시간감정감지,감정컴퓨팅,경험조율등새로운기술이어떻게인간의마음을읽고반영하는지를살펴보았다.

3장은‘AI기반브랜드전략설계’다.AI가브랜드전략가로등장하는시대.AI-AwareBrandLoop와BrandOS라는두개의혁신적구조를통해브랜드가데이터와감정을순환시키며살아있는존재로거듭나는방법을설명한다.또한‘윤리와신뢰’를다룬다.AI시대브랜드의최종적과제는신뢰다.

4장은‘AI와브랜드의미래’다.AI가설계한인터랙션속에서브랜드는더이상광고가아닌감정적경험으로다가온다.하이퍼퍼스널라이제이션과대화형AI가만들어낼친밀한관계의미래를그린다.또한‘공간·도시·예술로확장된감정설계’를소개한다.브랜드전략은기업의울타리를넘어도시와공간,예술로확장된다.도시가하나의브랜드처럼감정을말하고,예술이브랜드처럼기억을남기는새로운패러다임을탐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