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란 무엇인가 : 모두가 알고 싶은

원소란 무엇인가 : 모두가 알고 싶은

$20.00
Description
세계를 구성하는 성분의 종류와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생활 속 일상용품을 비롯해 생물, 바다, 산, 지구, 별, 광대한 우주까지 모두 ‘원소’로 이뤄져 있습니다. 수소나 산소, 질소, 금, 은, 구리, 철 등 총 118종류입니다. 이 책은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통해 118개의 원소들이 저마다 갖고 있는 개성적이고 훌륭한 역할과 기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꼭 알아야 할 정보도 빠짐없이 수록해 놓았습니다.

원소의 기본부터 파악할 수 있도록 ‘원소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맨 앞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원소는 매일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 것도 많습니다. 또한, 지금도 119번째 이후의 원소를 찾는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원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원소에 대한 새로운 지식도 즐겁게 쌓아 나가길 바랍니다.
저자

원소의모든것편집실

고려대국문과졸업.전서울신문기자로,탐사보도팀장,법조반장,서울시출입기자단간사등을역임했다.
다수의특종보도로한국기자협회‘이달의기자상’을5회수상했으며,‘외국인폭력조직대해부’탐사보도로‘한국신문상’을수상했다.저서로《김기자어떻게됐어?》,《세상을읽다시사이슈11시즌1》,《세상을읽다시사이슈11시즌2》,번역서《하라다요헤이·코이와이요시오공저‘애프터코로나뉴비즈니스대전’》등이있다.

목차

●목차
●이책의활용방법
●들어가며
●옮긴이의말
●원소란무엇일까?
●원소는어떻게생긴걸까?
●우리주변에있는것은어떤원소로이뤄져있을까?
●원소주기율표
●원소주기율표해설

제1주기
 수소[H]
 헬륨[He]

제2주기
 리튬[Li]
 베릴륨[Be]
 붕소[B]
 탄소[C]
 질소[N]
 산소[O]
 플루오린[F]
 네온[Ne]
 
제3주기
 소듐(나트륨)[Na]
 마그네슘[Mg]
 알루미늄[Al]
 규소[Si]
 인[P]
 황[S]
 염소[Cl]
 아르곤[Ar]

제4주기
 포타슘(칼륨)[K]
 칼슘[Ca]
 스칸듐[Sc]
 티이타늄(티탄)[Ti]
 바나듐[V]
 크로뮴(크롬)[Cr]
 망가니즈(망간)[Mn]
 철[Fe]
 코발트[Co]
 니켈[Ni]
 구리[Cu]
 아연[Zn]
 갈륨[Ga]
 저마늄(게르마늄)[Ge]
 비소[As]
 셀레늄[Se]
 브로민(브롬)[Br]
 크립톤[Kr]

제5주기
 루비듐[Rb]
 스트론튬[Sr]
 이트륨[Y]
 지르코늄[Zr]
 나이오븀(니오븀)[Nb]
 몰리브데넘[Mo]
 테크네튬[TC]
 루테늄[Ru]
 로듐[Rh]
 팔라듐[Pd]
 은[Ag]
 카드뮴[Cd]
 인듐[In]
 주석[Sn]
 안티모니[Sb]
 텔루륨[Te]
 아이오딘(요오드)[I]
 제논(크세논)[Xe]

제6주기
 세슘[Cs]
 바륨[Ba]
 란타넘[La]
 세륨[Ce]
 프라세오디뮴[Pr]
 네오디뮴[Nd]
 프로메튬[Pm]
 사마륨[Sm]
 유로퓸[Eu]
 가돌리늄[Gd]
 터븀[TB]
 디스프로슘[Dy]
 홀뮴[Ho]
 어븀[Er]
 툴륨[Tm]
 이터븀[Yb]
 루테튬[Lu]
 하프늄[Hf]
 탄탈럼[Ta]
 텅스텐[W]
 레늄[Re]
 오스뮴[Os]
 이리듐[Ir]
 백금[Pt]
 금[Au]
 수은[Hg]
 탈륨[Tl]
 납[Pb]
 비스무트[Bi]
 폴로늄[Po]
 아스타틴[At]
 라돈[Rn]

제7주기
 프랑슘[Fr]
 라듐[Ra]
 악티늄[Ac]
 토륨[Th]
 프로트악티늄[Pa]
 우라늄[U]
 넵투늄[Np]
 플루토늄[Pu]
 아메리슘[Am]
 퀴륨[Cm]
 버클륨[Bk]
 캘리포늄[Cf]
 아인슈타이늄[Es]
 페르뮴[Fm]
 멘델레븀[Md]
 노벨륨[No]
 로렌슘[Lr]
 러더포듐[Rf]
 더브늄[Db]
 시보귬[Sg]
 보륨[Bh]
 하슘[Hs]
 마이트너륨[Mt]
 다름슈타튬[Ds]
 뢴트게늄[Rg]
 코페르니슘[Cn]
 니호늄[Nh]
 플레로븀[Fl]
 모스코븀[Mc]
 리버모륨[Lv]
 테네신[Ts]
 오가네손[Og]
 
●용어집
●색인

출판사 서평

“아빠,책은무엇으로만들어졌어요?”
초등학교3학년아들이물었습니다.저는아들에게‘아직그것도모르느냐’는듯,의기양양하게말했습니다.
“종이로만들어졌지.”

거의모든아빠들이자녀의이런질문을받는다면,필시저와똑같은대답을할것이라고여겨집니다.틀린대답은아니죠.하지만이책을읽고나면,자녀에게1차원적인단답형의답변(종이)을했다는것을알게될것같네요.다시말해,이책을읽게된다면,종이에서한발더나아가,자녀의지적호기심을자극하고상상의나래를펼쳐줄답변과설명을할수있을거예요.바로다음과같은답변말이죠.
“책은종이로만들어져있는데,그종이는원소로이뤄져있단다.”

여러분,여러분의방에서는무엇이눈에들어오나요?책상,문제집,연필,지우개,시계,옷,책장,옷걸이,가방…….여러분들방에있는모든물건은‘원소’로이뤄져있습니다.여러분들이매일들이마시는공기,마시는물,먹는밥,여러분주위를둘러싼모든것도원소로이뤄져있습니다.
이책에는지금까지발견된118개의원소가실려있습니다.여러분들이알만한산소부터무시무시한핵무기원료까지,118개의원소를여러분눈높이에맞게쉽고재밌게설명하고있습니다.한장의내용을읽으면다음장이궁금해져책장을계속넘기게될거예요.그림과사진도곁들여,직접눈으로봄으로써이해를더빠르고더깊게할수있도록했습니다.
여러분들은이책을읽고나면,이책을읽기전과는달라진자신을발견하게될거예요.이세상을바라보는눈이달라져있다는것을느낄수있을거예요.평소별생각없이사용하던책상,의자,연필,늘보아오던나무와꽃에서,늘마시던공기에서원소를찾아내는거죠.우리가보는사물들이원소의조합으로만들어져있다는사실을깨닫게되면서,이세상이신기한탐험과모험의세계로바뀌게될거예요.
여러분들가운데이책을통해원소의매력에푹빠져원소를더깊이있게연구하는친구들도나오지않을까요?그런친구들이훗날어른이되어지금껏발견되지않은119번째원소를찾아내는‘훌륭한과학자’가되어우리나라가아직한번도받아보지못한노벨상을받아봤으면하는바람을가져봅니다.

초등학생자녀를둔부모님도자녀와함께이책을읽는다면,자녀의사고력과상상력을더욱키워주는데도움이될듯합니다.이세계를이루고있는원소에대해자녀와자연스럽게이야기를나누게된다면자녀들이세상을단편적이아니라조금더깊이볼수있는힘을갖게되지않을까요?자녀뿐아니라부모님도일독을권하는이유입니다.온가족이이책을읽으며원소의세계를여행하는‘신기한경험’을하셨으면합니다.

2023년6월김승훈

학부에서정보과학을전공한필자가일본유학할때부러웠던게딱한가지있었습니다.그네들의기초과학력(力)입니다.

일본은2008년부터매년마다노벨상수상자를배출하였고,필자가박사과정을할때인2012년과2013년에는2년연속3명씩이나수상했습니다.2021년노벨물리학상을수상한프리스턴대학슈크로마나베교수까지25명의일본인과학분야노벨상수상자가나왔습니다.수상자들은외국에서유학하지않은과학자를포함해거의가일본에서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우리나라는국내외박사를포함해아직까지노벨과학상수상자가단한명도없습니다.
일본정부는1880년대부터교육의기저(基底)에서기초과학을다뤘고,1917년부터는기초과학전문연구기관‘이화학연구소(Rikken)’를설립했습니다.
2000년대들어속출하고있는일본인노벨상수상자는100년넘게사회백본(backbone)를지탱하고있는기초과학에대한일본교육정책의지난한노력의결과입니다.

이책이대한민국의미래인어린꿈나무들이노벨과학상에한걸음다가가는데일조가되기를소원합니다.
번역감수의기회를주신광문각관계자분들과,이번작업에같이임해준김승훈작가님에게감사드립니다.

2023년6월박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