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골프장 이야기 1~3권 세트 (전3권,양장) :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 1~3권 세트 (전3권,양장) :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

$114.00
Description
한국 대표 100개 골프장 - ‘명문’과 좋은 코스는 무엇이 다른가.
-골프장을 이해하는 총체적 교본이자 여행기, 해설서, 비평서
-골프 역사 초유의 골프코스 입체 해석 콘텐츠
-유려한 인문적 해설과 풍성한 사진을 곁들인 기술적 분석,
-실제 라운드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을 알고 느끼게 해주는 책

“100번 쳐본 사람보다 (이 책 보고) 한 번 라운드 한 사람이 그 골프장을 더 잘 즐길 수 있다”

지은이는 문화잡지 편집장, 골프 사업가, 패션·문화 브랜드 마케터로 활동하며 골프장과 골프문화를 섭렵하는 한편 신문 등에 골프 칼럼을 써왔다.
2019년 헤럴드경제에 연재한 ‘한국골프장의발견’ 시리즈 칼럼을 엮어낸 〈한국의골프장이야기〉 제1권이 골퍼들의 큰 호응 속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이어서 2020년 〈한국의골프장이야기〉 제2권을 펴낸 바 있다. 이번에 셋째 권을 내면서 〈한국의골프장이야기〉 시리즈가 3권이 되었다.

이 〈한국의골프장이야기〉 시리즈는 최근의 골프 붐과 아울러, “공만 좇다 오지 말고 골프장을 제대로 알고 즐기자”는 골퍼들의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2021년에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한국 골프장 이야기〉를 펴내기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장들을 찾아다니며 ‘코스의 속삭임’까지 샅샅이 적는다”고 지은이는 말한다. 500여 개에 이르는 국내 골프장 중에서, 한국 골퍼라면 꼭 가볼 만한 100여 개 골프장을 엄선하여 전 4권에 담아 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의골프장이야기〉 제1권에서 안양CC와 클럽나인브릿지, 사우스케이프를 비롯한 국내 유명 24개 골프장을 샅샅이 살펴보았으며, 제2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울한양CC에서부터 프레지던츠컵이 열린 잭니클라우스GC, 아름답기로 유명한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등 23개 골프장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유장한 해설을 펼쳐냈다.
제3권에서도 전통 깊은 수원CC를 비롯하여 라데나GC, 오크밸리CC, 블랙스톤 이천과 제주, 가장 최근에 문 연 오렌지듄스영종 골프장까지 23개 골프장을 상세히 살펴 적었다. 한 골프장 당 20~26 페이지를 할애하여 각각 20~30장의 아름다운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풍성히 편집해 담았다.

이 책은 여행기이자 해설서, 더 나아가 골프코스 비평서이며, 한국 골프장 역사를 엿보는 기록이다. 각 골프장에 대한 자료를 여러 방면으로 조사하여 실질 항목으로 분류 정리하고, 골프 코스 설계가, 골프장 운영자, 조경 디자이너, 코스 관리 전문가, 골프 선수, 건축가 등 전문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돈해서 적은 위에 지은이의 해석과 감상, 그리고 제안을 얹었다.
그런 한편 각 골프장 편마다 골프코스에 대한 전문적 주제를 다르게 설정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예를 들어 제1권의 ‘안양CC' 편에서는 한국잔디라 불리는 ’중지‘의 기원과 특징을 설명했고, 제 3권의 ‘라데나GC’ 편에서는 '그린 스피드의 개념과 실체'를 밝히고, 롯데스카이힐제주 편에서는 '샷밸류(Shot Value)의 정확한 의미' 등을 다루는 등 각 편마다 골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요소들을 넣어 설명했다. 임상하, 김명길, 송호 등 국내 설계가들은 물론 로버트 트렌트 존스 2세, 브라이언 코스텔로 등 해외 설계가들의 세계관과 작품 특성들에 대해서도 해석했다.
설계와 조성의 특징을 넘어 주요 홀의 이야기 등 코스 정보들과, 골프장을 둘러싼 역사 문화적 서사 등도 살펴보았다. 그런 실체적 설명 위에 지은이의 해석과 판단을 얹었다.
골프 관련 미디어(골프잡지, 방송사)들이 선정 발표하는 ‘골프코스 랭킹’ 등을 참조하되, 한국 골프 역사와 문화 흐름에서 의미 깊은 골프장들을 ‘도장 깨기’ 하듯 찾아 이야기를 발굴하고 해석하여 기록했다.
첫째, 둘째, 셋째 권에 수록된 70여 개 골프장 가운데 50여 곳은 이른바 ‘코스 랭킹’에 드는 곳이며, 나머지는 한국 골프장 문화와 역사 흐름에서 의미를 갖는 곳이다(제4권 까지 100여 곳의 이야기를 펴냄으로써 이 시리즈를 맺을 예정이다).

지은이는 서문에서 “외국에 이런 책이 있느냐는 말을 많이 듣는데, 이런 책은 ‘골프의 선진 본고장’들보다는 이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우리나라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골프코스에 관련하여‘골프 선진국’들에서 나온 전문 서적들과 단편적 코스 여행기 책들은 적잖이 보았지만, 내가 걷고자 하는 길은 방향과 구조 체계가 다르다. 보고 배운 책과 자료들은 적지 않으나, 모방 없이 책을 짓고 있다”고 한다.
해설서이자 비평서이면서도, 여행 에세이 같은 인문적 서술로 쉽게 읽힌다. 첫째권 488면, 둘째권 510면, 셋째 권 512면의 전면 컬러판 양장제본으로 제작되어, 소장가치도 큰 역사적 저작이다.
저자

류석무,남화영

저자:류석무
경희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나왔다.
<뿌리깊은나무·샘이깊은물>편집장을지냈다.
문화·패션관련브랜드마케팅회사를운영했다.
골프관련사업을했다.골프칼럼을썼다.
<남자의옷이야기1,2권-시공사>책을냈다.
<한국의골프장이야기제1권,-구름서재>책을2019년에냈다.
<한국의골프장이야기제2권,-구름서재>책을2020년에냈다.
<제네시스와함께하는한국골프장이야기>책을2021년에냈다.
<한국의골프장이야기제3권,-구름서재>책을2022년에냈다.

저자:남화영
헤럴드경제스포츠팀편집장.
<골프다이제스트>한국판편집부장을지냈으며
<골프다이제스트>인터내셔널패널이자www.top100Golfcourse.com한국패널이다.
저서로는<골프,나를위한지식플러스-넥서스북>이있으며
<한국프로골프협회40년사>,<당신도라운드할수있는세계100대코스-유럽편>등을편집했다.

목차

한국의골프장이야기1-첫째권

●안양컨트리클럽/문화유적급명문골프장
●남서울컨트리클럽/‘매경오픈’의전통명문
●블루헤런골프클럽/메이저대회명문골프장
●우정힐스컨트리클럽/‘한국오픈’이열리는‘절대명문’
●화산컨트리클럽/선녀계곡의‘조용한명문’
●서원밸리컨트리클럽/마음이착해지는골프장
●클럽나인브릿지/PGA투어대회가열린한국유일코스
●청평마이다스골프클럽/북한강변‘고요한명문’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산중코스풍광지존(風光至尊)
●베어크리크골프클럽/대한민국‘원조명문'퍼블릭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신령스러운땅의‘메이저대회명문’
●스카이72하늘코스/최고인기퍼블릭골프장
●스카이72오션코스/세계에알려진토너먼트코스
●레인보우힐스컨트리클럽/RTJ.Jr.의‘필생역작'
●사우스스프링스컨트리클럽/진품특급퍼블릭코스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판타지영화미장센같은설계미학
●트리니티클럽/고요한‘삼위일체’의장원
●킹스데일골프클럽/‘코스품질’좋은퍼블릭코스
●세이지우드홍천/‘도전과힐링’
●사우스케이프/궁극의힐링
●더스타휴골프앤리조트/우아한산책이있는휴양골프장
●웰링턴컨트리클럽/‘비밀의정원’
●페럼클럽/국제대회도치를만한특급퍼블릭코스
●라비에벨올드코스/꿈꾸는'골프무릉도원’

한국의골프장이야기2-둘째권

●서울·한양컨트리클럽/한국골프가시작된클럽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수도권골퍼들의‘오아시스’
●아시아나컨트리클럽/우아한인생,짜릿한게임
●곤지암골프클럽/LG의‘시그니처명품’골프장
●일동레이크골프클럽/바람과바위가읊는시(詩)
●엘리시안강촌컨트리클럽/곱게핀관능의장원(莊園)
●핀크스골프클럽/제주에그려낸‘작품골프장’
●휘닉스컨트리클럽/평창산중의‘헤리티지클래식’
●가평베네스트골프클럽/‘황제’라불리는골프장
●버치힐골프클럽/용평숲속자작나무언덕의이야기
●파인힐스골프앤호텔/남도의은은한보석
●테디밸리골프앤리조트/곶자왈숲속꿈꾸는성채(城砦)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낭만의골프낙원
●해슬리나인브릿지/‘세계명문’을향하는클럽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황제’의꿈을이룬골프이상향
●파인비치골프링크스/한국대표시사이드코스
●휘슬링락컨트리클럽/그대골프는휘파람을듣는가
●남춘천컨트리클럽/한국산중의‘진짜변별력’코스
●소노펠리체컨트리클럽/‘행복한테마장원’의휴양골프장
●더플레이어스골프클럽/대자연속‘진품’파노라마코스
●이천마이다스골프앤리조트/평화로운‘신화의대지’
●세이지우드여수경도/세상에서손꼽는섬전체골프장
●라싸골프클럽/호수,협곡,하늘길의몽유도

한국의골프장이야기3-셋째권

●수원컨트리클럽/수도권중심지의전통명문클럽
●태광컨트리클럽/‘글로벌메갈로폴리스의센트럴파크’골프장
●용평컨트리클럽/한국골프장역사의‘레전드’
●라데나골프클럽/춘천의아름다운자연과서정을품은명문
●승주컨트리클럽/남도명문의자존심
●블루원용인컨트리클럽/한국골프번영을이끈명문골프장
●신라컨트리클럽/한국산중코스서정미학
●천룡컨트리클럽/‘회원제일주의은둔명문’
●오크밸리컨트리클럽/한국산중참나무숲의골프이상향
●티클라우드컨트리클럽/소요산구름위에노닐다
●엘리시안제주컨트리클럽/제주에이룬GS의‘골프이상향’
●롯데스카이힐제주컨트리클럽/RTJ.Ⅱ가제주에남긴토너먼트코스
●블랙스톤제주골프앤리조트/제주곶자왈의몽환적익스클루시브클럽
●골프존카운티감포/모든홀에서바다를품은골프장
●파인리즈리조트/세계에서하나뿐인풍광의골프장
●해비치컨트리클럽서울/리더의도전,영감,재충전
●샌드파인골프클럽/강릉낙락장송숲,자연이빚은골프장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자연의생명력과감응하는토너먼트코스
●골든베이골프앤리조트/세계희귀자연,태안반도의진주
●아일랜드리조트/서울에서가장가까운바닷과골프리조트
●세종필드골프클럽/세종시도심의보석같은퍼블릭코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강진만과사랑에젖는자리
●오렌지듄스영종골프클럽/자투리황무지에빚은‘스타일리시듄스’

●(문연순서에따라배열)

출판사 서평

골프의본령

누구나타이거우즈처럼치고싶어한다.하지만거의모든이에게는꿈일뿐이다.

이책은공을잘때리는법을알려주지않지만,골프를더온전하고풍성하게즐기는길을보여준다.플레이어들간의경쟁에매몰되어잊히기일쑤이지만,골프는스스로의본질가치를골프코스와골퍼사이의투쟁과교감에두어왔다.자연앞에서약자에불과한골퍼들끼리의다툼이아니라,최강자인자연에맞서지혜로운길을찾아내는인간(호모사피엔스)의도전에골프의본령이있다.

가장비싼그린피와가장빈곤한골프
“비싼그린피내고골프공만쫓아다니다오기엔너무아깝지않은가”

세상의탁월한지식인들도골프공앞에서는지성을잃는다.유명한프로골프교습가들도골프기술은가르칠지언정골프코스를이해하는길을알려주지는못해왔다.특히한국의골퍼들은입시실기시험준비하듯골프를배우고,단체관광이나예비군훈련하듯골프장을다니며구력이쌓이곤한다.스코어와공때리는데만집중하다온다면아무리훌륭한골프장도동네연습골프장과크게다르지않은데도,좋은골프장과낮은스코어를갈망하며(역설적으로)공과목표지점에만집중한다.

세상에서가장비싼그린피를지불하는한국의골퍼들이,세상에서가장빈곤한골프를하고있는지도모른다.

한국골프문화에내린축복

[한국의골프장이야기]제1권이2019년가을에발행된이후줄곧스포츠·골프부문베스트셀러에올랐다.2020년제2권이발간됨으로써1,2권세트또한베스트셀러가되었으며,2021년에는한국최고의자동차브랜드인제네시스와의콜라보레이션으로[제네시스와함께하는한국골프장이야기]가발간되었다.한국골프문화의진화흐름에큰획을그은저작이라평가받고있다.

2022년5월에낸제3권은첫째,둘째권보다내용의심도가깊고방대해졌다.내용의폭과깊이,글과사진의심미성,디자인의고급함이매우빼어난저작물이다.콘텐츠분량이늘었기에글자크기와행간을조절하여꽉찬알맹이로앞권들과책두께를맞췄다(본문512면).

국내진품,명품골프장들을‘도장깨기’하는순례기

제1권에서는안양CC와클럽나인브릿지,사우스케이프를비롯한국내유명24개골프장을샅샅이살펴보았으며,제2권에도우리나라에서가장오래된서울한양CC에서부터프레지던츠컵이열린잭니클라우스GC,아름답기로유명한파인비치골프링크스등23개골프장을입체적으로분석하고유장한해설을펼쳐낸바있다.

제3권에서도전통의수원CC를비롯하여라데나GC,오크밸리,블랙스톤이천과제주,가장최근에문연오렌지듄스영종골프장까지23개골프장을상세히살펴적었다.한골프장마다20~26페이지를할애하여각각20~30장의아름다운사진과상세한설명을편집해담았다.

골프관련미디어(골프잡지,방송사)들이선정발표하는‘골프코스랭킹’등을참조하되,한국골프역사와문화흐름에서의미깊은골프장들을‘도장깨기’하듯찾아해석하고기록했다.

첫째,둘째권에수록된70여개골프장가운데50여곳은‘코스랭킹’에드는곳이며,나머지는한국골프장문화와역사흐름에서의미를갖는곳이다.

“한국을대표하는골프장들을찾아다니며‘코스의속삭임’까지샅샅이적었다”고지은이는말한다.500여개에이르는국내골프장중에서,한국골퍼라면꼭가볼만한100여개골프장을엄선하여전4권에담아펴내는작업을하고있다.

‘골퍼가골프장을잘이해할수있도록’-쓸모있고재미있는내용

골프코스디자이너의설계의도,특징적인홀들의공략방법이해,잔디와벙커의특성,코스조경,골프장의클럽문화,클럽하우스건축등골프장에대한종합적인정보들을입체적으로해석하고정리했다.코스설계가,골프장경영자,조경디자이너,그린키퍼,골프선수,건축가등전문가들에게자문받고내용정돈한위에지은이의해석과감상을얹었다.

골프장을다루는각편마다골프코스를깊이이해하는데유용한심도깊은주제를설정하여상세히설명했다.이를테면‘라데나GC’편에서는'그린스피드의개념과실체',롯데스카이힐제주편에서는'샷밸류(ShotValue)의정확한의미'등을다루었고,각편마다골퍼에게도움이되는여러요소들을설정하여낱낱이설명했다.임상하,김명길,송호등국내설계가들은물론로버트트렌트존스2세,브라이언코스텔로등의설계세계관과그들작품의특성들에대해서도해석했다.

설계특징은물론주요홀의이야기등코스정보들과,골프장을둘러싼역사문화적특성등도살펴보았다.그런실질적정보에지은이의해석과판단을얹었다.

설립연도순으로목차배열하여,읽다보면골프장역사와문화의흐름을자연스럽게이해하게된다.첫째권과둘째권을함께보면더욱촘촘한지식정보가머릿속에선명히정립될것이다.

<뿌리깊은나무·샘이깊은물>편집장을지낸지은이의인문적서술과통찰이책읽는재미를더한다.

세계초유의골프여행기,해설서,비평서

지은이는서문에서“외국에이런책이있느냐는말을많이듣는데,이런책은‘골프의선진본고장’들보다는이제선진국으로도약하는우리나라에필요하다”고적고있다.“골프코스에관련하여‘골프선진국’들에서나온전문서적들과단편적코스여행기책들은적잖이보았지만,내가걷고자하는길은방향과구조체계가다르다.보고배운책과자료들은적지않으나,모방없이책을짓고있다”고말한다.

해설서이자비평서이면서도,여행에세이같은인문적서술로쉽게읽힌다.셋째권은앞의두권보다내용이깊어져글과사진의양이늘었으나.글자크기와행간을조정하여책두께는비슷하게꽉채웠다.골퍼들에게유용하게읽힘은물론소장가치도큰,역사적저작이다.

아름다운소장용미장본

본문488면~512면양장제본의아름다운소장본책이다.

골프장들을찍은영롱한사진들이작품집처럼화려하게펼쳐진다.

지은이는각골프장들을수차례라운드하고스스로자료수집하여글을쓴뒤골프장측에사실확인과사진제공을요청하였다.골프장들은내용을보고취지를이해하여자료와사진을제공하였다.회원전용으로외부노출을꺼리는폐쇄적인클럽들도내용과취지에공감하여적극협조하였다고한다.

골프의‘클래스’를높이는‘골프장순례바이블’

타이거우즈와동네고수의실력은몇단계나차이가날까.정상급프로골퍼는승부를위해몸을기계처럼만들어,반인반신(또는반인반수)의경지를드나드는이들이다.(냉정하게말해서)일반골퍼나웬만한프로골퍼의공치는능력은그들근처에도갈수없다.그런데도잘치는체아는체하고서로가르치려드는게골프다.

“폼은일시적이지만클래스는영원하다”는말이있는것처럼,타이거우즈도언제나최상의폼을유지할수는없다.그가터득한총체적클래스가영원히높을뿐이다.

골프연습은평생거듭해야실력을키우고유지할수있지만,골프에대한안목은한번키우면평생유지된다.이책을한번읽으면골퍼의‘클래스가’높아져있음을깨닫게될것이다.

이미가본골프장부터한편씩읽다보면라운드의추억이수십배두터워지고,다시라운드할때적지않은도움이될것이다.아직못가본골프장은미리읽고하나하나순례하는기쁨도있겠다.이책을안보고한라운드와보고나서한라운드는다른차원의골프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