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낙하산 인사’라는 의구심을 떨쳐낸
3년간의 경영 혁신 기록
3년간의 경영 혁신 기록
공공기관이 처한 현실과 속사정을 잘 보여주는 경영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낙하산 기관장의 공공기관 분투기》는 제목이 시사하듯 공공기관 기관장으로 부임한 저자가 3년의 임기 동안 때로는 좌충우돌하고 때로는 직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신생 기관을 안정적이면서도 지속 성장하는 기관으로 탈바꿈한 과정을 현실감 넘치게 서술한 책이다.
먼저 ‘낙하산 기관장’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지 않을 수 없다. 낙하산 인사는 대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실제로 저자가 기관장으로 내정되어 익산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에 부임했을 때 지역 언론과 주위에서 쏟아진 눈초리가 바로 그것이었다. 지역 연고도 없고 식품 산업에 대한 전문성도 없는 사람이 기관장으로 왔다는 곱지 않은 시선이었던 것이다.
“어차피 거쳐야 하는 텃세 여론 중 하나였지만 마음이 답답했다. 어떤 기준으로 전문성을 거론하는지도 모르겠고, 국가 공공기관 기관장을 임명하는데 왜 꼭 전북 출신이 해야 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지방에는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하는 듯했다. 전북이 잘살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 출신이더라도 능력 있는 분을 많이 데려와서 전북 발전을 위해 일하도록 하는 것이 정답일 터인데 이와 정반대로 끼리끼리 문화를 내세우는 것이 올바른 일인가?“ -33쪽
그러나 저자는 이런 뒷담화에 개의치 않고 소신대로 기관 개혁을 밀고 나간다.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고 반박하는 것은 하책에 불과하고 일하는 자세를 통해서, 그리고 일의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적합한 인사임을 입증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임 첫해에 50%에 불과했던 기관 예산의 국비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리고 첫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보란 듯이 받아냈다. 재임 동안 기관 내 지원센터 수와 직원 수를 2배로 늘리고 예산 규모는 4배로 증대시켰다. 전라북도에 자리 잡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기관으로 인원이나 규모, 경험 모든 면에서 어설펐던 공공기관을 활력 넘치고 혁신 의지가 충만한 기관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먼저 ‘낙하산 기관장’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지 않을 수 없다. 낙하산 인사는 대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실제로 저자가 기관장으로 내정되어 익산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에 부임했을 때 지역 언론과 주위에서 쏟아진 눈초리가 바로 그것이었다. 지역 연고도 없고 식품 산업에 대한 전문성도 없는 사람이 기관장으로 왔다는 곱지 않은 시선이었던 것이다.
“어차피 거쳐야 하는 텃세 여론 중 하나였지만 마음이 답답했다. 어떤 기준으로 전문성을 거론하는지도 모르겠고, 국가 공공기관 기관장을 임명하는데 왜 꼭 전북 출신이 해야 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지방에는 그들만의 리그가 존재하는 듯했다. 전북이 잘살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 출신이더라도 능력 있는 분을 많이 데려와서 전북 발전을 위해 일하도록 하는 것이 정답일 터인데 이와 정반대로 끼리끼리 문화를 내세우는 것이 올바른 일인가?“ -33쪽
그러나 저자는 이런 뒷담화에 개의치 않고 소신대로 기관 개혁을 밀고 나간다. 낙하산 인사가 아니라고 반박하는 것은 하책에 불과하고 일하는 자세를 통해서, 그리고 일의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적합한 인사임을 입증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부임 첫해에 50%에 불과했던 기관 예산의 국비 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리고 첫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보란 듯이 받아냈다. 재임 동안 기관 내 지원센터 수와 직원 수를 2배로 늘리고 예산 규모는 4배로 증대시켰다. 전라북도에 자리 잡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기관으로 인원이나 규모, 경험 모든 면에서 어설펐던 공공기관을 활력 넘치고 혁신 의지가 충만한 기관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낙하산 기관장의 공공기관 분투기 (신생 공공기관에 성장과 혁신 DNA를 심은 3년간의 경영 노트)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