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기 (에리히 캐스트너 시집)

마주보기 (에리히 캐스트너 시집)

$13.80
Description
100만 독자에게 감동을 준 에리히 캐스트너의 대표작,
국내 최초 완역판 출간!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되고 국내에서도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에리히 캐스트너의 대표작이 국내 최초로 완역되었다. 문학이란 동시대의 아픔을 담을 수 있어야 하며, 가장 쉬운 말로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에리히 캐스트너의 소신이 잘 드러난 시집이다. 삶에 지칠 때, 사랑이 떠나갈 때, 나이 드는 것이 슬퍼질 때, 잘난 척하는 사람들이 떠들 때, 결혼생활에 금이 갈 때, 외로움을 견디기 힘들 때, 게으름을 피우고 싶을 때, 감정이 메말라질 때 ........ 당신의 마음을 치료하는 처방전을 표방한다. 독일 공로십자훈장, 안데르센 문학상, 게오르크 뷔히너 문학상으로 빛나는 에리히 캐스트너의 진가를 만끽해보자!
저자

에리히캐스트너

ErichKaestner

에리히캐스트너는1899년독일드레스덴에서태어나교사가되고자사범학교에진학했다가제1차세계대전에징집되었다.그는사범학교의억압적인교육방식으로인해교사의꿈을접게되고제1차세계대전이끝난후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독문학을전공해박사학위를받았다.박사과정중에신문사기자가되었고여러일간지와잡지에시를발표했다.1927년베를린으로옮겨본격적인저술활동을하기시작했다.1928년첫시집『허리위의심장HerzaufTaille』을발표해선풍적인인기를끌었고1929년『거울속의소란LaermimSpiegel』,1930년『한남자가털어놓는다EinManngibtAuskunft』,1932년『어느편에도속하지않는노래GesangzwischendenStuehlen』를계속해서발표했다.또풍자소설『파비안-어느모럴리스트의이야기』(1931)와아동소설『에밀과탐정들』(1929),『핑크트헨과안톤』(1931),『하늘을나는교실』(1933)등을발표해베스트셀러작가로서우뚝서게되었다.
1933년히틀러가정권을장악하게되면서에리히캐스트너는“블랙리스트”에올라집필금지를당하고그해5월10일에는자신의책이불태워지는걸직접지켜봐야했다.
제2차세계대전이끝난후에리히캐스트너는1949년독일펜클럽회장으로선출되었고,1956년뮌헨시문학상을,1957년게오르크뷔히너문학상을수상했으며,1960년에는안데르센문학상을수상했다.노년에이르러서도자유와평화를위해목소리를높였고,반전및반핵운동을펼치다가1974년세상을떠났다.

목차

들어가는글
사용지침서-이럴때꺼내드세요!

덫에걸린쥐에게
기차여행
냉정한로맨스
호텔에서부르는남자솔로곡
슬퍼할용기
견진성사를받는소년의사진
아무도너의얼굴속까지는들여다보지않는다I
아무도너의얼굴속까지는들여다보지않는다II
야심가
묘지의노파
감정의반복
우연한정산
숙명
빨래건조장과의재회
얼굴바꾸는꿈
도덕
웨이터의크리스마스이브
인류의진화
이른바타지에서
이브닝드레스를입은괴물에게
자살에대한경고
1960년의스포츠
그녀를사랑하는걸까
세탁부의손
숲은침묵한다
심장병환자의일기
바이올린연주자의번민
햄릿의유령
센티멘털저니
매우고상한사모님들
고급안락의자이사
경고
사촌의구석창문
동전줍기
현대미술전시회
양로원
뤽상부르공원
누구나아는슬픔
성냥팔이소년
봄이왔다
인조인간
어느샹송가수의출연예고
조금조숙한아이
인내심을가질것!
실망후의산책
해수욕장에서의자살
선행
역할을나누어하는독백
어느여자의변명
황금의청춘시대
눈속의마이어9세
벽에기댄맹인
반복의덫에걸린존재
그로스헤니히부인이아들에게보내는편지
기차타기
청소년시절로의짧은여행
여자친구의꿈
고산지대에서의가면무도회
외로움
앨범시
영원한사랑의예
심장질환에좋은온천에서보낸편지
새벽다섯시의남자
겸손할것
봄을기다린다
비에젖은11월
한남자가털어놓는다
게으른마술
어느경리사원이어머니에게보내는편지
구두쇠가빗속을걸어간다
불신의발라드
1,200미터높이에있는상류층사람들
어떤부부
골목길에서
짧게쓴이력서
일요일아침의소도시
전형적인가을밤
잃어버린아들의귀환
처음알게된절망
상류층딸들
나무가인사한다
아버지가부르는자장가
달력에적힌격언
악의기원
잠을예찬함
교외의거리
거창한말이없는비가
어머니의넋두리
거울에비친심장
위험한레스토랑
세입자의멜랑콜리
규칙적인동시대인
제야의격언
천재
자동차여행
자동차에치는상상
화창한날씨
주의력이산만한지배인쾨르너씨
어머니와여행을떠나다
헛된웃음소리
자살자가과꽃다발을든다
도시인들의밤을위한처방전
아내의잠꼬대
레싱
불신임선언
완연한가을
비관주의자란,딱잘라말하면
교외에서의이별
여성애호가
동창회
고요한방문
비오는날의시낭송
짧은주일설교
슈나벨의포크이야기
현대적인동화
조부모의방문
1입방킬로미터로충분하다
캐스트너씨,긍정은어디에있나요?
대포가꽃피는나라를아시나요?

옮긴이의글

출판사 서평

100만독자에게감동을준에리히캐스트너의대표작,국내최초완역판출간!
전세계30여개국에서번역되었고우리나라에서는1988년에저작권계약없이처음출간되어100만부이상판매되었으며이후정식계약판으로2004년에다시출간된적이있다.이책은이전번역판의오류를바로잡고누락된시와구절을새로옮겨원본에충실한번역을하고자노력한결과물이다.

당신의마음을치료하는처방전!
원제가“에리히캐스트너박사가시로쓴가정상비약”인이시집은삶에지칠때,사랑이떠나갈때,나이드는것이슬퍼질때,잘난척하는사람들이떠들때,결혼생활에금이갈때,외로움을견디기힘들때,게으름을피우고싶을때,감정이메말라질때........당신의마음을치료하는처방전을표방한다.독자는사용지침서에따라자신의감정을다스리고치료하는흥미로운경험을할수있다.

캐스트너이후로사람들이다시시를읽기시작했다
이시집은처음출간되었을때시집으로는이례적으로베스트셀러의반열에오르며“캐스트너이후로사람들이다시시를읽기시작했다”는유행어를만들었다.문학이란동시대의아픔을담을수있어야하며,가장쉬운말로재미와감동을줄수있어야한다는에리히캐스트너의소신이잘드러나있다.쉽고재미있는시,독자의의표를찌르는의미심장한교훈으로가득찬시,나치치하의바르샤바게토유대인들이필사해서돌려읽은감동의시를맛볼수있을것이다.

각종문학상에빛나는에리히캐스트너
에리히캐스트너는독일공로십자훈장,안데르센문학상,게오르크뷔히너문학상등최고의문학상을수상했고독일펜클럽회장과명예회장을역임한독일의대표작가였다.나치의지배하에서는“블랙리스트”에올랐지만정권과타협하지않고문학적양심을지켰다.

헤르만헤세가추천하는시
헤르만헤세는에리히캐스트너를일컬어,“동시대를이야기하지만어느시대나통하는작가”라고말한다.독일을대표하는평론가였던마르셀라이히-라니츠키는캐스트너를“소박한자유를노래하며영혼을위로하는작가”라고평가했고캐스트너의친구이자유명작가였던헤르만케스텐은캐스트너에대해“과장보다는오히려절제를택했으며,재주를부리기보다는차라리통속적이고직설적인표현을즐겨썼다.그는울림이없는빈말,알맹이없는말의사치를경멸했다.때로는넋두리처럼너저분하게늘어놓은그의시어들은사실상화학적이라고할만큼잘정제,배열되어있다.그는적나라한솔직함속에빛나는진실을담았다.시대를풍자할때그는서정적재판관,역사의심판관이되었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