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머리가뛰어난사람은무엇이다를까?
사고의틀을깊고넓게만드는수학적사고의힘
수학을잘한다는것은과연무엇일까?많은사람이‘수학을잘한다=계산을잘한다“라고생각하기쉽지만그렇지않다.반복적으로공식을외우고문제를푸는것은가장빠르게수포자를만드는방법이다.수학을잘한다는것은사물의본질을파악하고,논리적으로사고를전개해결론까지생각을하나하나쌓아가는능력,즉수학적으로생각하는힘이강하다는것을의미한다.
이책『수학으로생각하기』는단순히수학공부를잘하기위한학습서가아니다.원주율이무엇인지,0제곱은왜0이아니라1인지,왜분수의나눗셈은뒤집어서곱해야하는지,평균은무엇을의미하는지등우리가수학에대해고민해보지않았던본질에관한의문을던짐으로써갇혀있던사고의틀을더욱깊고넓게확장시킨다.
누군가는수학이살아가는데쓸모없다고생각할지도모른다.물론생활속에서도형의넓이를구하고미적분을하고방정식을풀일은거의없다.하지만일상에서문제를해결해야하는크고작은상황에서수학적사고력이뛰어난사람과그렇지않은사람의대처는완전히다르다.문제의본질을이해하고,왜그런일이생겼을지를고민하고,해결에필요한모든조건을모은뒤순서에따라최적의방법을따라가는일이결국수학으로생각하는습관을가진사람들의특징이기때문이다.
복잡한공식과숫자가주는막연한두려움을깨고수학적사고에한걸음다가설수있다면우리는완벽히새로운세상과마주할수있을것이다.
“신이대충닫은문틈으로우주는보는게수학이다!”
전세계5,000만명의인생을변화시킨최고의수학수업
20세기대표적인수학천재로불리는아인슈타인.많은사람들의짐작과는달리그는어린시절수학을싫어한것으로알려져있다.수학문제풀이법을기계적으로외우게하는당시의교육방식에진저리를낼만큼싫어했으며종종삼촌인야콥에게“수학공식은너무복잡하고어려워요.아무래도수학은학생들을괴롭히려고만든것같아요”라는투정을부리기도했다.그러면삼촌은이렇게대답했다고한다.“알베르트,수학에서중요한건공식을외우는것이아니라왜그런공식이나왔는지이해하는거란다.기하학을창안해낸고대그리스인들이어떻게그걸만들어냈는지아니?바로아버지가여러자식에게공평하게밭을유산으로나눠주기위해서야.”이후아인슈타인은어떤문제에맞닥뜨렸을때무조건해답을찾는대신‘왜그럴까?’를고민하는습관을갖게됐고,이는그가역사상가장위대한학자로발돋움하는데결정적인역할을해냈다.
이처럼수학으로생각하는습관을갖는것은겉으로보이지않는문제의본질을발견하고이해하는훈련이되어준다.일본최단기유튜브100만뷰돌파,누적조회수5,000만을기록하며세계최고의수학멘토로떠오른저자의여정을함께하다보면신비롭고유쾌한,오직수학만이보여줄수있는지혜와통찰을만끽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