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노무라 마스히로(野村益寛) 교수의 『ファンダメンタル認知言語学(기초적 인지언어학)』를 한국어로 옮긴 것이다. 노무라 교수는 일본 인지언어학 분야의 석학 가운데 한 분이다. 도쿄대학교에서 문학 학사ㆍ석사 학위를 받고,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대학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홋카이도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認知言語学とは何か(인지언어학이란 무엇인가?)』(공저), 『認知言語学大事典(인지언어학 대사전)』(공저), 『英文法の考え方(영문법의 사고방식)』 등 많은 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이 책은 인지언어학적 관점에 입각하여 어휘와 문법에 관한 여러 현상을 깊이 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와 언어의 관계에 대한 〈인지기제로서의 언어〉와 〈인지능력의 반영으로서의 언어〉라는 두 가지 언어관을 둘러싸고 여러 언어 현상을 살피고 있다.
〈인지기제로서의 언어〉의 관점에서는, 형태소에서 문장까지 다양한 언어형식들을 추상도와 복합도라는 두 가지 축으로 기술하였다. 〈인지능력의 반영으로서의 언어〉의 관점에서는, 인간이 원래 갖춘 인지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언어가 출현했다고 보았다. 인간이 원래 갖춘 인지능력으로 범주화, 해석,유추, 참조점 관계, 모습과 바탕, 실체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의미란 무엇인가, 은유, 환유, 제유, 의미 변화, 다의어의 판정 기준, 문법표지ㆍ품사ㆍ문법관계, 타동성, 문법화 등에 관한 논의를 전개한다.
이러한 언어관에 입각한 이 책은 인지언어학의 기본적인 이론으로 어휘ㆍ문법에 관한 여러 현상을 분석하고 있어, 입문용 교재로 적합하다. 또 각 장에는 연습 문제와 과제도 제공되어 있다. 이 책은 인지언어학의 핵심 이론과 다양한 언어 현상에 대하여 포괄적이고 쉽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은 인지언어학적 관점에 입각하여 어휘와 문법에 관한 여러 현상을 깊이 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것이다.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지와 언어의 관계에 대한 〈인지기제로서의 언어〉와 〈인지능력의 반영으로서의 언어〉라는 두 가지 언어관을 둘러싸고 여러 언어 현상을 살피고 있다.
〈인지기제로서의 언어〉의 관점에서는, 형태소에서 문장까지 다양한 언어형식들을 추상도와 복합도라는 두 가지 축으로 기술하였다. 〈인지능력의 반영으로서의 언어〉의 관점에서는, 인간이 원래 갖춘 인지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언어가 출현했다고 보았다. 인간이 원래 갖춘 인지능력으로 범주화, 해석,유추, 참조점 관계, 모습과 바탕, 실체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의미란 무엇인가, 은유, 환유, 제유, 의미 변화, 다의어의 판정 기준, 문법표지ㆍ품사ㆍ문법관계, 타동성, 문법화 등에 관한 논의를 전개한다.
이러한 언어관에 입각한 이 책은 인지언어학의 기본적인 이론으로 어휘ㆍ문법에 관한 여러 현상을 분석하고 있어, 입문용 교재로 적합하다. 또 각 장에는 연습 문제와 과제도 제공되어 있다. 이 책은 인지언어학의 핵심 이론과 다양한 언어 현상에 대하여 포괄적이고 쉽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인지언어학의 기초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