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보낸 한 시즌

지옥에서 보낸 한 시즌

$23.01
저자

아르튀르 랭보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1854년 10월 20일~1891년 11월 10일)는 프랑스의 시인이다. 아르덴주의 샤를빌(지금의 샤를빌메지에르)에서 출생하였다. 부친은 일찍 집을 버리고 나갔고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의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 학창 시절에는 뛰어난 모범생이었으나, 차차 반항적으로 되었고 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방랑도 하게 되어 16세로 학업을 포기한다. 이 전후에 쓴 여러 시에는 그의 그리스도교나 부르주아 도덕에 대한 과격한 혐오감이 가득 차 있다. 랭보는 시인은 우주의 모든 것을 투시할 수 있는 인간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1871년 5월에 유명한 ‘견자’(voyant 부아양=천리안이라는 뜻)의 설說을 제창하여 이 새로운 문학적 실험에 들어갔다. 얼마 뒤 100행의 장시 「취한 배」를 쓰고서는 베를렌의 초청을 받아 파리로 오고, 베를렌과 동성애 관계가 된다. 두 사람은 뜻이 맞아 여러 곳을 방랑하면서 파멸적인 생활을 보내다 브뤼셀에서 베를렌이 랭보를 권총으로 저격한 사건으로 두 사람은 헤어진다. 이 2년간의 이상한 체험은 「지옥에서 보낸 한 시즌」에 훌륭하게 정착되어 있다. 이때부터 그는 문학의 열의가 차츰 식어 실제적인 직업을 구하고자 분주하게 다닌 한편 환상적인 「일뤼미나시옹」의 산문은 대부분 이 시기에 썼다고 추정된다. 이 산문 시집은 「지옥에서 보낸 한 시즌」과 함께 프랑스 산문시의 최고봉을 이룬다고 하지만, 후자는 거친 그림자를 숨기고 그의 상상력에 의하여 해체된 현실이 보다 높은 차원의 시적 현실에 다시 구축되고 있다. 이미지의 풍요로움과 신선함은 다른 시인의 추종을 불허한다. 조숙한 천재 시인 랭보의 영향은 상징주의와 초현실주의를 뚫어서 현대시에도 파급하여 지금까지도 현존하고 있다.

목차

이 작품에 대하여 ………… 13

01. 선집시

첫날 저녁 / 17
감각 / 20
로맨스 / 21
1870년 / 25
카이사르의 분노 / 27
자르브뤼켄의 유명한 승리 / 29
겨울의 꿈 / 31
악 / 33
나의 보헤미아 : 환상 / 35
녹색 여관에서 / 37
교활한 소녀 / 39
계곡에 잠자는 자 / 41
일곱 살 시인들 / 43
아이를 찾는 사람들 / 48
술 취한 배 / 50
모음 / 59
까마귀들 / 61
기억 / 63
눈물 / 69
가장 높은 탑의 노래 / 72
영원 / 77
오 계절들이여, 오 성들이여 / 81

02. 추가 선정 시

대장장이 / 87
태양과 살 / 101
오필리아 / 112
교수형에 처해진 자들의 발라드 / 115
저녁 기도 / 119
나의 작은 연인들 / 121
도둑맞은 심장 / 125
파리의 향연 / 127
잔 마리의 손 / 134
자선의 자매들 / 140
첫 영성체 / 144
꽃에 관해 시인에게 하는 말씀 / 153

03. 일루미네이션

홍수가 지나간 뒤 / 169
어린 시절 / 171
이야기 / 176
퍼레이드 / 178
고대 / 180
아름다운 존재 / 181
삶 / 182
출발 / 185
왕족 / 186
이유를 위하여 / 187
술 취한 아침 / 188
문장 / 190
노동자들 / 192
다리들 / 193
도시 / 194
궤적들(러츠) / 195
도시들 / 196
방랑자들 / 198
빛의 도시들 / 199
밤샘 / 202
새벽 / 204
꽃들 / 205
평범한 야상곡 / 206
바다 / 208
겨울 향연 / 209
과거 / 210
매트로폴리탄 / 211
야만인 / 213
곶 / 214
장면들 / 215
역사적인 저녁 / 216
움직임 / 218
아래 / 220
H / 221
기도 / 222
민주주의 / 223
요정 / 224
전쟁 / 225
천재 / 226
청춘 / 229
더러운 / 232

04. 지옥에서 보낸 한 시즌 ‘선견자’편지 발췌

지옥에서 보낸 한 시즌 - 서문 / 237
악혈 / 239
지옥에서 온 밤 / 250
헛소리 1. / 255
헛소리 2. / 264
번개 / 268
아침 / 270
잘가거라 / 272
폴 데미니에게 보낸 편지 / 274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의 생애 /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