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리스크 (위험한 신화의 실체)

머스크 리스크 (위험한 신화의 실체)

$26.00
Description
세상을 바꾸겠다는 테크 권력자의 민낯!
숭배는 어떻게 재앙이 되고 있는가
2024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테슬라의 모델 Y(SUV, 122만 3,000대)다. 2025년 7월과 8월 두 달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 역시 테슬라다. 그곳의 CEO 일론 머스크. 이름만으로 하나의 신화가 되어 있는 그를 〈워싱턴 포스트〉 테크 전문 기자가 파헤쳤다.
일론 머스크는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다. 트위터(X)마저 손에 넣은 그는 스티브 잡스를 잇는 새로운 혁신의 아이콘을 꿈꾸며 기술 권력과 경제 권력의 정점에 섰다. 그는 “능력주의의 마지막 보루”로 평가받지만, 그의 비전을 믿었던 많은 이들은 경력이 단절되거나 삶이 뒤집히는 경험을 했다. 그가 트위터에 쏟아낸 몇 마디로 주가가 요동치고 시장이 교란되기도 한다. 《머스크 리스크》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를 맹목적으로 신격화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는 경고다.
저자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 오토파일럿의 치명적인 사고들을 재구성하고 테슬라 비상장 전환, 트위터 인수, 코로나19 팬데믹 규정 위반 등 머스크가 벌인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의 인과관계를 꼼꼼히 밝힌다. 머스크의 행동이 단지 ‘별난 천재’의 기행이 아니라, 통제 불능에 가까운 ‘위험한 리스크’이며, 머스크의 리더십이 비효율적이고 비윤리적임을 지적한다. 머스크식 혁신은 시장이 우려하는 불확실성에 가깝다.
머스크가 정부의 규제 완화와 보조금, 규제 크레딧 판매를 통해 테슬라의 성공을 일궈냈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왜 규제 자체를 맹비난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는지 살펴본다면 거시적인 투자의 방향이 보일 것이다.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짐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까지 그가 자신의 권력을 어떤 식으로 휘둘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머스크 리스크》는 독자들이 ‘머스크 리스크’를 정확히 이해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페즈시디키

저자:페즈시디키(FaizSiddiqui)
〈워싱턴포스트〉의테크전문기자.〈보스턴글로브〉에서인턴을거친후2015년부터〈워싱턴포스트〉에서근무중이다.테슬라,우버,트위터(현X)등을취재해왔다.교통분야에대한오랜취재경력을바탕으로교통과미디어,교통과정부개혁안간의관계를면밀히살피는작업을이어왔다.차량호출서비스와자율주행차개발경쟁에주목해왔으며,테슬라의운전자보조기술,기업문화와노동문제,세상에큰파장을일으킨일론머스크의여러결정을《머스크리스크》에상세히담아냈다.
네브래스카-링컨대학교에서저널리즘을전공했다.비즈니스편집및작문발전협회(SocietyforAdvancingBusinessEditingandWriting)의‘최고비즈니스상’을받았으며,미국전문언론인협회가수여하는마크오브엑설런스(SocietyofProfessionalJournalistsMarkofExcellence)와허스트저널리즘상(HearstJournalismawards)을수상했다

역자:이경남
숭실대학교철학과와동대학원을수료하고〈뉴욕한국일보〉취재부차장을역임했다.현재전문번역가로활동하며비소설분야의다양한양서를우리말로옮기고있다.옮긴책으로는《화웨이쇼크》,《시장은알고있다》,《폭격기의달이뜨면》,《미국의성장은끝났는가》,《규칙없음》,《워커사우루스》,《어떻게성공했나》,《새로운부의시대》등이있다.

목차

출간에부쳐

0들어가는말
1워싱턴과벌인일론머스크의전쟁
2“힘들고고통스러웠던한해”와두둑한보상
3수포로돌아가다
4마비된이성
5군비경쟁
6“끝까지싸워야한다”
7테슬라대어린이
8“아예정부를갖고노는군”
9분위기깨는사람들
10트위터매입의대가
11출구전략
12구명줄
13“단지트위터를다시재미있게만들고싶을뿐”
14“지옥의레벨2에오신것을환영합니다”
15“일론머스크정도면하고싶은대로다하고나몰라라해도되는겁니까?”
16제한적인오토파일럿
17벌거벗은테크노킹

다하지못한말

감사의말/주/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테크권력과경제권력의정점에선일론머스크,그는누구인가
세계1위부자,시가총액1조달러기업의지배자

일론머스크는세계최고의부자이자테슬라와스페이스X의CEO다.트위터(X)마저손에넣은그는스티브잡스를잇는새로운혁신의아이콘을꿈꾸며기술권력과경제권력의정점에섰다.트럼프를지지한정치행보로정치권력까지획득하는듯했으나정부효율부(DOGE)를거치며불거진미정부와의갈등으로정치행보에제동이걸리기도한다.머스크의카리스마와혁신은수많은추종자를낳았고,그의비전은거대한자본을빨아들였다.쉬지않고일하고끊임없이트윗을쏟아내는그는“능력주의의마지막보루”로평가받는다.
머스크는이제기업가를넘어,‘제왕’이되려하는모습일보인다.그는실리콘밸리에서기반을닦았으며(페이팔),미국에서위기에처한제조업에도전해성공을거두는반전을이루어냈을뿐만아니라(테슬라),트위터(현X)를인수하며여론을좌우하는미디어권력을손에넣었다.또한,노련한정치적움직임을통해트럼프재선에결정적역할을한다.그는현재트럼프와맞서고도살아남았으며기술,경제,정치를모두아우르는전례없는힘을가지려한다.
테슬라를오랜기간취재해온〈워싱턴포스트〉의테크전문기자페즈시디키는이책에서머스크의빛나는서사의이면을집요하게파헤친다.그의급진적이고예측불가능한행동은회사와직원들,심지어투자자들까지위태롭게만든다.머스크는거침없이기술적문제와규제라는장애물을부수고나아가지만그과정에서발생하는부작용에는무관심하다.그의유토피아적비전을맹목적으로믿었던많은이들은경력이단절되거나삶이뒤집히는경험을했다.특히자율주행에몸을맡긴많이이들이죽거나다쳤다.그가트위터에쏟아낸몇마디로주가가요동치고시장이교란되기도한다.빅테크수장들의영향력이그어느때보다막강해진지금,《머스크리스크》는카리스마넘치는리더를맹목적으로신격화하는것이얼마나위험한지경고한다.


테슬라스페이스X트위터(X)...
미국을넘어세계를삼키려는자와‘머스크리스크’

전기차를통해화석연료의존을해결하고,화성개발을통해인류의다행성종족화를꿈꾸는일론머스크의행보는많은이들에게영감을주었다.그는자신을‘현대판에디슨’으로포지셔닝하며,테슬라와스페이스X를통해제조업과우주산업의판도를바꾸고,국가의정책에까지영향력을행사한다.그는인류의구원자,더나은미래를위해자신의재산을아끼지않는자선가일까.저자는이를반박하며‘머스크리스크’에주목한다.
테슬라와우버를밀착취재해온저자는《머스크리스크》에서테슬라의자율주행기술과규제당국의충돌을통해머스크발리스크를집중적으로조명한다.애플엔지니어이자테슬라의열성팬이었던월터황(WalterHuang)사망사고(31쪽)를비롯한여러사건들을구체적으로재구성하며머스크의결정이현실에서어떤비극적인결과를초래했는지보여준다.테슬라의자율주행시스템인오토파일럿에대한맹목적인신뢰가불러온치명적인사고들은단순한기술적결함이아니라머스크가주장하는비전의위험성을명확하게보여주는사례다.머스크의지지자오마카지는‘당신의아이를빌려달라’고말하며5살짜리남자아이를도로에두고자율주행차를실험하기에이른다.(182쪽)
테슬라는여러규제도우회하는데,말장난과억지부리기로일관해테크신화의허상을적나라하게보여준다.자율주행관련사망사고가터지자“자율주행이아닌자동주행”이라고하며운전자에게책임을전가하거나코로나19팬데믹시기에는고용능력을과시하며셧다운규정을무시하고공장을가동하여수많은감염과사망을유발했다.(127쪽)
테슬라‘420달러비상장전환’과‘자금은확보됐음(fundingsecured)’트윗으로제재를받았고,델라웨어형평법원의판결에따라손해를보고트위터를인수하게된후에는델라웨어주에절대회사를설립하지말라고하기도한다.공무원과기자를향한욕설에서시작된퇴행적이고막무가내식태도는직원들을해고라는카드로압박하고,노동조합을배제하며,예측불가능한요구를쏟아내는독선적인경영방식에서정점에이른다.
트위터인수이후보여준대규모해고와플랫폼정책의급작스러운변경은‘표현의자유’라는대의명분아래수많은혼란과논란을야기했다.(326쪽)
저자는이러한사건들의추이를낱낱이기록해머스크의행동이단지‘별난천재’의기행이아니라,통제불능에가까운‘위험한리스크’임을강조한다.머스크의리더십이비효율적이고비윤리적일수있음을지적하는것이다.머스크식혁신의다른이름은시장이그토록두려워하는불확실성이다.


개인최대투자종목TSLA,TSLL
격변의시대,투자와생존을위한지침서

테슬라와삼성의계약,하이닉스와삼성전자를위시한반도체주의코스피3400견인,테슬라의자사주매입(10억달러),일론머스크에대한테슬라이사회의1조달러규모성과급패키지제안등투자자라면주목해야할이슈가가득한때다.한국개인투자자들의TSLA(테슬라주식)보유규모는34조이며TSLL(테슬라2배ETF)의경우한국인투자비중이42%에이른다.《머스크리스크》는첨예한국제정세속에서머스크의사업적행보의의미를심도있게분석한다.머스크의선택은미국의기술패권주의,관세정책,그리고글로벌공급망의변화와밀접하게연결되어있어중요하다.“그가앞으로어떤행보를보일지짐작할수있는가장좋은방법은지금까지그가자신의권력을어떤식으로휘둘렀는지살펴보는것이다.”(10쪽,출간에부쳐)
저자가머스크가정부의규제완화와보조금,규제크레딧판매를통해테슬라의성공을일궈냈으면서도,정작규제자체를맹비난하는모순적인태도를꼬집는점에주목하자.2009년경기침체기에미국정부가제공한4억6,500만달러의대출이테슬라의생존에결정적이었다는사실은머스크의성공이결코정부의도움없이이루어진것이아님을보여준다.머스크의예측불가능한성격과독단적인리더십스타일이테슬라의주가에직접적인영향을미친다는점도중요하다.그의트윗하나,인터뷰한마디가시장을뒤흔들고주가를급등락시키는‘트위터리스크’는이제투자할때반드시고려해야할변수가되었다.이책은이러한변동성의근원을파헤치며,투자자들이머스크라는인물이가진리스크를정확히이해하고현명한판단을내릴수있도록돕는다.


추천사

극도로혼란스럽지만필연적인존재,변덕스러운세계1위부자일론머스크에대한흥미로운초상
_〈커커스리뷰〉

그는테슬라로세상을구원하려했고,모두가그를‘현실의토니스타크’라불렀다.
_〈워싱턴포스트〉

일론머스크의예측불가능한행동과흔들리지않는자기확신이그의테크제국을얼마나위태롭게하는지파헤친다.빈틈없는서술을통해이기업가의유명한권력게임뒤에숨겨진복잡한동기와(그리고잦은)어리석음을꼼꼼히밝혀낸다.머스크의비판자들은이책에서공격을위한충분한근거를찾을수있을것이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머스크의모든행보(직업적이든정치적이든)가사리사욕에의해동기부여된다는점은분명하며,이는미국대통령도간과하지않은사실이다.테크인으로살려는사람들에게는광기어린꿈,미국우파에게는열망의대상,그리고‘조로건익스피리언스’시청자들에게는우상인일론머스크는현재세상의모든문제점을보여준다.저자는머스크를자신의탐욕을인류에대한관심으로위장하는나르시시스트라고믿는다.그는머스크를“자신의행동의결과에거의개의치않는”인물이라고묘사한다.관료를비롯한자신의‘정의로운’행보에불필요한장애물을만들어지연을초래하는이들에대한머스크의명백한경멸은그가윤리적,법적,도덕적책임을회피하는데능숙한인물이라는것을확고히한다.
_〈힌두스탄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