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노래하고 요가하는 (요가를 하며 깨달은 것들)

춤추고 노래하고 요가하는 (요가를 하며 깨달은 것들)

$15.00
Description
고양이가 오고가며 똥을 누는 요가원이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요가쿨라’에는 작은 마당이 있거든요. 이곳의 김이현 원장은 날마다 요가를 하고, 날마다 고양이 똥을 치웁니다. 그는 서른 중반에 요가를 시작해 15년을 넘게 ‘요가적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가적 삶’이 무엇일까요? 요가 동작을 일컫는 ‘아사나’를 잘하는 것일까요? 요가 수업을 잘해서 많은 요가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일까요?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를 돌며 여러 요가 고수들을 만나 식견을 넓히는 것일까요? 그 모든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김이현 원장은 말합니다. 매일 요가를 하며 나를 들여다보는 것. 내 몸과 마음의 작은 변화를 느끼는 것. 호흡으로도 바뀌는 주변을 살피는 것.
그는 서른 중반까지 트럭 기사로 돈을 벌었습니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며 세상 풍파를 겪었지만, 운명처럼 요가를 만나고 하루아침에 고수 같은 (물론 고수는 아니었지만)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매일 배우기 시작합니다. 매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인도로, 태국으로, 일본으로, 세계를 돌며 요가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한국으로 부릅니다. 세계적인 요가 축제 ‘요가 콘퍼런스’와 ‘요가 말라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됩니다.
환대하는 의미의 ‘프리야 빈야사’ 요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스스로가 요가 정보에 목이 말라 (수익은 나지 않는) ‘요가 저널 코리아’를 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이현 원장에게 중요한 일은 여전히 길고양이 똥을 치우는 일이겠지요.)
이 책에는 요가를 아주 잘하는 방법 따위 담겨있지 않습니다. 대신 이 책은 요가를 아주 사랑한 사람의 일상과 변화와 깨우침과 인도 여행과 신화, 그가 요가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요가라기보다는 삶에 관한 어떤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자

김이현

“요가는배우는것이아니라깨우치는것이다.”라고얘기합니다.
요가쿨라공동체를통해2008년부터‘글로벌요가말라프로젝트’를진행하고있으며요가행사‘코리아요가컨퍼런스’를주최하고2014년부터는요가잡지〈요가저널코리아〉발행인으로한국요가커뮤니티와세계요가커뮤니티를연결하고있습니다.
매년인도에서수련하고홍콩,일본,발리,태국등을여행합니다.스승과선배,친구들을만나고공부하면서얻은영감과에너지,요가로꿈꾸는삶에대해나누고자합니다.
요가쿨라로들어오는꽃담길에매일길냥이의똥을치우며요가를수련하고가르치면서살고있습니다.

목차

1장요가를꿈꾸고
요가가가장쉬웠어요
나의첫수업
매트메고떠날수있는용기
요가보다더중요한
내가가진유연성

2장만나고나누고
쩌난과페이
마음이움직이는이유
어떤편견
하는것이하지않는것보다훨씬낫다
처음만나는인도
내친구아미르칸
내가만난사두
변함없는모습으로
신념의힘
서로의자유와평화
아루나찰라로가는길

3장이야기하고웃고
내가하는요가
포기가가져온평화
고유한진동
그대에게나마스테
웃고울며노래하고춤추며

4장춤추고노래하고
안정되고편안한아사나
오르내리는삶의터전
바라나시골목길에서
짜이한잔의위로
요가울림
해피디왈리
괜찮아,신이함께하시니
매트밖으로
노래를불러라.내가계속춤출수있게

출판사 서평

이후진프레스는독립책방이후북스의출판브랜드로다양한독립출판물을알리고있으며재미난책만만든다.책방을기반으로재능있는제작자들과지속적인협업을계속시도하고있다.
출판사출간목록:《고양이의크기》(서귤저),《우리동네고양이》(황부농저),《모든시도는따뜻할수밖에》(이내저),《ZINE지드세요》(황유미외공저),《상호대차;내인생을관통한책》(강민선저),《판타스틱우울백서》(서귤저),《파리타임》(서귤저),《경찰관속으로》(원도저),《읽는개좋아》(구달저),《우아한세계_독립출판을한다는것》(우세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