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술 전문가 9명이 한국술을 이해하기 쉽게 펴낸 책이다. 1장 술의 이해, 2장 술의 원료, 3장, 술 만드는 법, 4장 술 테이스팅, 5장 술의 현주소, 6장 운영 관리와 서비스, 7장 술과 법률 8장 소규모 주류 제조와 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예사(전통주 소믈리에)들을 위한 지침서이며, 주점 운영관리와 서비스 그리고 소규모 주류 제조장을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가 담겨있다. 이 책은 한식진흥원과 막걸리학교가 한식과 한국술을 연계시켜 새로운 음식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이 책을 교재로 삼아 주예사양성과정이 이뤄지고 있다. 대학이나 평생교육원에서 술 교육을 펼칠 때 참고할 만한 책이다.

2016년에는 새로 ‘소규모 주류 제조법’이 제정되면서, 음식점에서 양조 면허를 내고 술을 빚어 팔 수 있게 되었다. 음식과 술을 함께 팔던 문화는 우리에게 낯선 풍경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주막 문화 속에 존재해 왔다. 1920년대에 주세령으로 급격하게 소멸되어 버린 주막 문화를 새롭게 부활할 수 있는 근거가 ‘소규모 주류 제조법’에 의해 마련된 것이다. 음식점에서 술을 만들어 팔 수 있게 되면서, 우리 술을 소개하고 빚을 줄 아는 인력 양성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른바 와인에서 소믈리에가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 술에서도 소믈리에 역할을 하고 술 제조까지도 관여하게 될 전문성을 갖춘 직업군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에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느껴, 이와 관련된 지침서를 만들게 되었다.
저자

허시명,김재호,류인수,문선희,유병호,전진아,정석태,최규택,최한석

저자:허시명
막걸리학교교장.
『풍경이있는우리술기행』,『비주,숨겨진우리술을찾아서』,『술의여행』,『막걸리넌누구냐?』저자.

저자: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전략산업연구본부중소기업솔루션센터장.
『우리술보물창고』,『탁약주개론』,『증류주개론』공저자.

저자:류인수
한국가양주연구소소장.
『전통주수첩』,『막걸리수첩』,『한국전통주교과서』저자.

저자:문선희
사)한국술문화연구소이사.
풀무원김치박물관,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학예연구사역임.

저자:유병호
유원대학교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교수.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부회장.

저자:전진아
국립농업과학원발효식품과근무.
『체질따라증상따라한방약술100선』,『전통주칵테일』공저자.

저자:정석태
팡이발효연구소대표
전)농촌진흥청발효가공식품과농업연구관

저자:최규택
경북대학교발효생물공학연구소연구원근무.
금복주/경주법주기술연구소선임연구원역임.

저자:최한석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발효식품과근무.
「증류식소주국제공동연구」(일본2013-2015)참여.

기획:한식진흥원

목차

01술의이해
012술이란무엇인가
016우리술의흐름

02술의원료
040주재료
056부재료
061첨가물
065물
068발효제
080발효제의성분과활용법
088양조미생물

03술만드는법
096막걸리
113약주
120청주
124전통청주빚는법
126소주
134희석식소주

04술테이스팅
140감각기관
146술의평가방법

05술의현주소
164주종분류
172지역별술

06운영관리와서비스
194술과주례
198술과음식의페어링
204술과한식의페어링
210술잔과술병
216제공방법
222서비스실무
228원가관리
233매장관리
239판매홍보기술

07술과법률
246술과법
249술과세금
254술과면허
259술과상표표기

08소규모주류제조와법
269소규모주류제조
272주요소규모주류제조도구
276프리미엄막걸리의이해

280자주묻는질문
284우리술교육훈련기관·전문인력양성기관
285필진·감수자소개
287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한국술전문가9명이한국술을이해하기쉽게펴낸책이다.1장술의이해,2장술의원료,3장,술만드는법,4장술테이스팅,5장술의현주소,6장운영관리와서비스,7장술과법률8장소규모주류제조와법으로구성되어있다.주예사(전통주소믈리에)들을위한지침서이며,주점운영관리와서비스그리고소규모주류제조장을운영할수있는노하우가담겨있다.이책은한식진흥원과막걸리학교가한식과한국술을연계시켜새로운음식문화콘텐츠를만들어가는과정에서기획하고제작하였다.이책을교재로삼아주예사양성과정이이뤄지고있다.대학이나평생교육원에서술교육을펼칠때참고할만한책이다.

2016년에는새로‘소규모주류제조법’이제정되면서,음식점에서양조면허를내고술을빚어팔수있게되었다.음식과술을함께팔던문화는우리에게낯선풍경이아니다.그것은우리의주막문화속에존재해왔다.1920년대에주세령으로급격하게소멸되어버린주막문화를새롭게부활할수있는근거가‘소규모주류제조법’에의해마련된것이다.음식점에서술을만들어팔수있게되면서,우리술을소개하고빚을줄아는인력양성이필요하게되었다.이른바와인에서소믈리에가존재하는것처럼,우리술에서도소믈리에역할을하고술제조까지도관여하게될전문성을갖춘직업군이등장하게될것이다.이에인력양성의필요성을느껴,이와관련된지침서를만들게되었다.

책의특징
1술의제조에서테이스팅,운영실무까지기록한책
2술과음식과사람을잇는향기로운전령사,‘주예사’가꼭알아야할우리술&문화안내서
3술은무엇으로어떻게만들어졌을까?한국을대표할만한술은어떤게있을까?술의맛을어떻게표현하고또어떻게권해야할까?술에어울리는우리한식은어떤게있을까?가궁금하다면이책을보라.
4와인에소믈리에가있다면우리술엔주예사가있다.주예사를위한우리술안내서.
5주예사는농림축산식품부산하한식진흥원이한식과술의마케팅을위해서만들어낸새로운직업군의이름이다.
6술을빚고소개하고추천해주는우리술전문해설가‘주예사’가알아야할우리술의모든것을한권의책에담았다.음식점에서밥과함께우리술을파는이라면당연히알아야할기초지식과교육을함께담아낸실용적인지침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