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나를 어필하고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맞장구 잘 치는 법)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내 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나를 어필하고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맞장구 잘 치는 법)

$14.00
Description
머뭇머뭇 하고 싶은 말을 꾹 참기만 했던 말문을 트여줄 책!
무리에서 늘 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 있다. 그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고 중요한 대화가 이뤄진다.
특별히 말재주가 좋은 것도 아니고, 내가 하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왜 사람들은 그의 말에는 집중하고 내 말은 흘려듣는 걸까? 어째서 내 말은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사람 말은 상대의 귀에 착착 감기는 걸까?
MBC 예능 프로그램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풍차돌기, 독침쏘기, 물구나무서기 등 어디서도 보지 못한 기상천외한 화술 수업으로 화제가 된 김현아 교수가 자신의 캐릭터만큼이나 흥미롭고 유쾌한 책으로 돌아왔다.
저자는 방송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풍차교수’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이후 유명 배우, 교수, 정치인의 화술 멘토로 활동해왔다. 언뜻 날 때부터 말을 잘했을 것 같지만 저자는 열 살이 되어서야 겨우 말을 뗀 ‘말이 느린 아이’였다고 고백한다.
어렸을 때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고, 성인이 되어서도 말에 대한 콤플렉스가 그녀를 계속 따라다녔다.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한 결과, 지금은 그 누구 앞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왜 하필 ‘맞장구’일까? 입담이 없어도 말주변이 부족해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대화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또 나를 어필하면서 동시에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맞장구 스킬 몇 개만 익혀 놓으면 평생 말로 속 썩을 일이 없다. 사회생활이 즐거워지고, 사업이 잘되고, 인간관계가 넓어지고, 배우자가 나를 더 사랑하게 되고, 내 아이의 성적이 올라간다.
한번 익히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맞장구 기술, 안 배울 이유가 없지 않은가?” 김현아 교수의 말처럼 이 책에서 말하는 18개의 맞장구 기술만 익히면 당신도 리액션 하나로 상대를 매혹하는 스피커가 될 수 있다.
저자

김현아

단국대학교예술대학연극영화학과를졸업하고,러시아국립공연예술원(RussianStateInstituteofPerformingArts)에서화술교육방법론으로박사를취득했다.현지학생들도받기힘든,전과목이A인학생에게만주는‘붉은졸업장’을받았다.
모스크바메이어홀드센터(MeyerholdCenter)에서배우와연출가로활동했고,화술,보컬,연기등다양한콩쿠르에서수상했다.모두가예술가인나라,러시아의유학경험을살려배우를가르치고연출을하고있다.
서울예술대학교,성균관대학교,동서대학교‘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에서학생들을가르쳤고,극단‘환’대표,한국화술학회교육이사,경기인형극진흥회이사,몸·소리연구소대표로있다.
MBC예능프로그램[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선보인독특한화술수업이화제를모으며수많은정치인,교수,배우의스피치트레이닝을담당하고있다.
정작본인은“사람들은나를화술전문가라고하지만스스로말을잘한다고생각해본적은없다.그저자신감있게상대가누구든진심을다해대화할뿐이다”라고말한다.
열살에말을튼자신도해냈으니맞장구기술몇개만익히면누구든스피치강사뺨치는화술의고수가될수있다는자신감을주고자이책을썼다.

목차

프롤로그::나를어필하고상대를돋보이게하는맞장구

CHAPTER1.몸으로듣기
대화가끊기는순간어색한게싫은사람을위한


말::태어날때부터말잘하는사람은없다
몸을써야소리가열린다|말재주가없으면잘들으면된다|감정은드러내는게좋을까,억제하는게좋을까|제대로전달하지않으면소용이없다|사람들앞에서말이부자연스러운이유

경청::말하는것보다듣기가더어려운이유
왜다들자기말만하려고할까|대부분상대의말을듣고있다고착각한다|끼어들기와호들갑은맞장구가아니다|부모는왜자녀의말을끝까지안들을까|적극적인듣기는상대의감정까지헤아리는것|소리를선택적으로듣지말자|눈으로도듣고말할수있다|해석하지말고공감하며듣기|공감은최고의맞장구다

이완::몸이풀려야말도풀린다
무엇이나를긴장하게하는가|긴장하면에너지가줄어든다|생각의꼬리를끊는방법|이완은불필요한긴장을버리는것|훈련보다스트레칭이더중요한이유|몸과마음을이완하는스트레칭방법

관찰::작은신호도놓치지않는꼼꼼한습관
관찰력을키우는훈련|몸짓을관찰하면속마음이보인다|목소리가그사람의성격을말해준다

몸::관심있는사람에게발끝이향하는이유
왜말보다몸이먼저나갈까|몸이기억한건오래간다|맞장구는머리가아닌몸으로해야한다

CHAPTER2.거울처럼반응하기
말주변이없어서단답형대답밖에못하는사람을위한


소통::한쪽으로만흐르면막힌다
어릴수록과장되게맞장구쳐주는게좋다|맞장구는아부가아니다|상대가무엇에반응하는지살피자|리액션의달인들은뭐가다를까|눈맞춤은대화의3분의2정도면충분하다|유대감을높이는스킨십의힘|추임새는관객을하나로만든다

테크닉::소소한데서큰차이가만들어진다
액션의크기는무대의크기만큼|연습은실력을바꾼다|풍부한전달력을지닌목소리|즉흥적으로표현하면자유로워진다

자세::자세를바꾸면관점이달라진다
우리는어떻게상대방을모방할까|잘못된자세는오해를불러일으킨다|척추를세워야자신감이생긴다|내몸의기둥,척추를바르게하는법

발성::전달력을높이는소리의기술
발성훈련이왜필요할까|좋은발성이감동을전한다|모든것은각자의리듬이있다|목소리인상을좋게하는방법

마음가짐::맞장구는마음먹기나름이다
먹고,자고,그것만생각해|고작말투하나바꿨을뿐인데|진지한말일수록더쉽고편안하게|감정을빼면이성이작동한다|사람이아니라배경을들여다보자|칭찬은상대의가치를높여주는맞장구|실수말고잘한일부터말해주자

자존감::누가뭐라고하든당당하게
자존감은내성격의일부다|동정은공감이될수없다|지지는손끝으로도할수있다|아기를업고논문심사장에들어간학생|입만크게벌려도자신감이생긴다

목적::의도가분명해야길을잃지않는다
나를적극적으로만드는건무엇일까|모든게결국은행복해지기위해서다|현재에몰입하지못하는이유|나만의맞장구법칙열가지

CHAPTER3.오감으로말하기
대화에는끼고싶은데할말이떠오르지않는사람을위한


오감::말에생기를불어넣는다섯가지감정
처음들은것처럼반응해주기|몸을통해기억되는감정들|스피치에오감을입히자|마음속이미지를음성에입히기

호흡::숨만잘쉬어도소통이수월해진다
호흡으로신체와심리상태를알수있다|긴장하면숨이가빠지는이유|날숨을제대로쉬어야소리가맑다|소리가잘통하는몸만들기

울림::사람의마음을움직이는거대한힘
긴장하면왜입이안벌어질까|입술주변근육을풀어주자|잔잔한마음에파문을일으키는기술|뼛속에사무친다는말의의미|성악가는왜웃으면서노래할까|말보다더강력한미소의힘

목소리::목소리자체가콘텐츠다
메시지만큼중요한목소리|신뢰할수있는목소리는따로있다|표정이바뀌면목소리도바뀐다|목소리가성격을바꾼다|목소리도얼굴처럼고칠수있을까

발음::정확한커뮤니케이션을위한조건
자음과모음의특징을활용하자|입술을적극적으로움직이자|받침은끝까지발음해야한다|턱이열리면말이편안해진다|혀를유연하게하는방법|목이뻣뻣하면말도딱딱해진다|말에도멜로디가있다|말이빠른사람들의특징|표정만으로말할수있어야한다|몸짓은그사람의지위를나타낸다

스토리텔링::사람은누구나이야기를좋아한다
목적에맞는제목붙여보기|맞장구의다양한예|스피치의필수요소,스토리텔링|자신만의히스토리를만들자|1분스피치의구조|손석희와유시민이말하는법

에필로그::맞장구의최종목표는상대의마음을빼앗는것이다

출판사 서평

“왜아무도내말에집중하지않는걸까?”
평범한말도특별하게만드는맞장구의힘
‘내말은다른사람말에소리없이묻힌다’,‘웃기려고한말인데상대가잘알아채지못한다’,‘중요한말이라고했는데아무도중요한지모른다’등으로고민하는사람이많다.이런사람들은무리에있어도있는듯없는듯하고,어쩌다한마디를해도사람들은그가말한걸잘모른다.
질문에단답형대답밖에못해대화가길게이어지지않고,대화에는끼고싶은데타이밍만보다가결국엔하고싶은말을못하고후회한다.왜똑같은말을해도내말은묻히고,저사람말에는집중하는걸까?
별로중요한말도아닌데사람들의이목을집중시키고대화를주도하는이들에겐몇가지특징이있다.목소리만들어도에너지가넘치고,손이나상체를활용한제스처가자연스러우며,소리내어잘웃는다.
대화중간에상대의어깨를살짝치거나몸을가까이가져다대면서“그거정말이야?”,“어머,웬일이니”등적절히맞장구를칠줄안다.별것아닌것처럼보이지만이는모두상대의말을잘듣고있다는증거이자,그들의말에힘을실어주는행동이다.
내가하는말이대단하거나놀랄만한큰얘깃거리가아니어도상대가맞장구를쳐주는순간평범한말은어느새특별해진다.

“저사람과또얘기하고싶다!”
모두가대화하고싶은사람이되는법
맞장구라고하면아부하기,호들갑떨기,끼어들기등을떠올리는데이는모두잘못된리액션이다.또상대의말에무조건반응하는것도맞장구가아니다.오히려말하는이의집중력을흩트리고,초점을화자가아닌자신에게로돌리는무례하고건방진맞장구다.
그러므로영혼없는칭찬,무턱대고끼어들기,말끝마다토달기는피해야한다.과한리액션은독이될수있으니오버하지말고심플하게맞장구치는게좋다.
맞장구는“당신의말을잘듣고있다”는공감의표시이자존중을의미한다.그러므로맞장구가늘‘말’의형태일필요는없다.상대를향해미소짓기,고개끄덕거리기,위로와격려를담은토닥거림이될수도있다.말로맞장구치는것이힘들면작은것부터시작해보자.
대화가끊기는순간이어색해다음할말을생각하는대신짧은감탄사를내뱉거나,상대의말을정리해서되물어보는것이다.사람은누구나자신의이야기를잘들어주는이에게호감을느낀다.“저사람과또얘기하고싶다”는말을듣고싶은가?진심으로들어주고맞장구쳐주면된다.

“왜다들자기말만하려고할까?”
최고의맞장구는잘들어주는것이다
우리는가족이나친구,연인의말을가까운사이라는이유로끝까지듣지않고판단하는경향이있다.그들의평소의말패턴을미루어짐작해듣지않아도무슨말을할지다안다고생각해버리는것이다.부모는자식에게자기생각을강요하고,상사는부하에게일방적으로업무지시를한다.
친구에게동의를구하지않고약속장소를바꾸고,연인에게이유없이분풀이를한다.방식만다를뿐상대의말을무시하고자기말만일방적으로내뱉는이기적인행동이다.
원래말하는건쉽지만듣기는어려운법이다.하지만모든대화가상대의말을잘들어주는것에서시작한다는사실에이의를제기할사람은없을것이다.맞장구역시잘듣는것에서시작한다.여기서듣는다는것은말소리만을의미하지않는다.몸짓,말투,표정,뉘앙스등을보고,듣고,느끼는것이다.
상대의몸과마음에서나오는이정보들을치우침없이받아들일때,상대를돋보이게하고나를어필할수있는최상의맞장구가나올수있다.맞장구는‘개떡같이말해도찰떡같이’맞받아치라는게아니다.
말의의도가달라지면리액션도당연히바뀌어야한다.최고의맞장구는상대의말을온전히들어주는것이다.